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잠들기 전에 종종 유튜브를 보는데요 어제 잠들기 전에 우연히 봤던 영상이 기억이 나서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이게 정확히 레시피가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이 나는 대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를 보면 상당히 다이어트 관련 음식 같지만 제가 따로 다이어트 음식 카테고리로 빼지 않은 이유를 좀 있으면 알게 되실 거예요 재료는 소개를 따로 안 드려도 괜찮을 거 같아서 생략할게요 따로 소개하기 민망한 정도라서 먼저 깻잎은 꼬다리 쪽만 잘라내주시면 되고요 두부는 한모를 다 쓸건대 정확히 반을 나누고 두께는 너무 두껍지 않게 사각 반듯하게 잘라주세요 그리고 버섯은 두부와 같은 사이즈로 자르면 되는데 보시다시피 저는 망했어요 사진 순서대로 모양을 잡아 주시면 되는데요 제가 몇 개 만들어 보니까 위쪽에 두부가 올..

우연히 TV를 보다가 홈쇼핑에서 오리 슬라이스를 판매를 하고 있는데 밥을 오리 슬라이스로 싸 먹는 모습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충동구매를 참아내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정신을 차린 후 마켓 컬리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일단 먹어 보고 다량 구매를 할 것인지 결정을 내리기로 했어요 "정신줄 잡은 내 자신 칭찬해" 한팩에 8장이 들어 있어요 와이프랑 같이 식사를 하는데 8장이면 두당 4장이라는 건데 너무 부족할 거 같아서 2팩을 했습니다 나름 다이어트 기간이라서 (5년째 다이어트 중...) 조절을 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다이어트가 확실하죠 풀밭에 오리 슬라이스만 있어요 칼로리를 대충 계산을 해보면 흠... 칼로리 계산하면 입맛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그건 과감하게 ..

근육을 만들고 몸짱이 되고 건강미를 자랑하고 요런 거는 이미 이번 생은 틀려먹어서 포기했고요 그저 건강하게 걸어 다니기 위해서 몸에 투자를 조금 해야 한다는 생각에 구매를 했습니다 계산기 엄청 두드려서 가장 합리적인 소비가 되는 구매를 했는데요 세일 먹이고 하니까 요렇게 구매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서 통 크게 3박스를 구매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요 단백질이 막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많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아요 오히려 다른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 가 있는 거 같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운동하시면서 근육 만드시는 분들은 요거보다는 좋은 보충제들이 훨씬 많아요 요건 중장년층을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 녀석의 장점은 이렇게 하나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아닐까 싶어요 보통 보충제들은 가..

와이프 추천으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저에게는 생소한 음식인데요 주말에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이라서 소개를 드릴려고 합니다 조리법이 아주아주 심플해서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 재료 소개 🥡🥡 가쓰오부시 : 조금 다짐육 : 200g 시판 우동 면 : 2인분 부추 : 한 줌 대파 : 한 줄 계란 : 2개 김가루 : 없을 시에는 갖고 계신 김을 부셔주세요 다진 마늘 : 한 수저 혼쯔유 ( 고이 다시 ) 🍜🍜 양념 🥡🥡 간장 : 반 수저 설탕 / 소금 : 조금 ( 입맛과 취향을 존중합니다 ) 굴 소스 : 반 수저 고추장 : 반 수저 (두반장이 있으시면 두반장을 사용해 주세요) 먼저 파와 부추를 다져주세요 생으로 먹는 느낌이라서 될 수 있으면 잘게 다져주시는 게 좋아요 파와 부추가 ..

신발 소개를 하기 전에 먼저 이상한 일이 생겨서 말씀 먼저 드릴께요 제가 3주 전에 분명히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지금 정확한 이름을 다시 보려고 찾아보니까 제품이 없네요 9만 원대에 나름 득템을 했고 아주 잘 착용을 하고 있는데 찾아볼 수가 없네요 요렇게 나이키에서 택배를 받은 정품인데 왜 없어졌는지 모르겠어요 찾아 볼 수는 없지만 암튼 너무 이쁘게 생겨서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대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라서 세일 때 정말 득템 한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신발은 정말 이쁜 거 같아요 색상이 들어가 있는 녀석들도 있었는데 세일 폭도 제일 크고 저는 그냥 화이트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옷들이 죄다 어두운 계통이라서 신발까..

제 포스팅을 꾸준히 봐주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저는 술을 그렇게 자주 마시거나 좋아하지를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술 약속이 생기면 딱 두 가지를 먼저 생각을 하는데요 하나는 "안주가 어떤 것인가" 다른 하나는 "근처 노래방이 있는가" 한잔을 마셔도 안주랑 맞는 술을 그러고 나서는 노래는 한 곡 불러야 저는 술자리가 완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지금 알았는데요 여기 다른 음식들도 판매를 하네요 아무도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아서 몰랐던 거 같아요 요기 위치는 주차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하고요 차는 시설관리공단 주차장이나 강서구청 주차장을 이용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시크하게 누님이 오셔서 물갈비를 놓으시더니 쿨하게 마늘을 투척하시고 가시네요 아! 불친절한 태도는 아니에요 그냥 시크하신 거 같..

야외 테니스 코트에서 게임을 할 때 일반 운동화를 신고 가서 하면 관리인들이 상당히 구박을 하고 몇몇 테니스 장에서는 전용 신발이 아니라고 쫓겨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닥이 흙바닥이 아닐 경우에는 상관이 없는데요 흙바닥일 경우에는 왜 그렇게 하는지 알기는 하겠더라고요 마침 아디다스가 세일을 하고 있어서 몇 가지 필요한 걸 구매해 보았어요 먼저 가장 중요한 운동화입니다 지금은 또 조금 가격이 올랐는데 저는 3만 원 대에서 구매를 했어요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해서 구매를 했고요 디자인보다는 세일 많이 하는 것과 신발의 바닥을 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디자인을 크게 보지 않고 구매를 한 녀석인데 생각보다 이쁘게 생겼더라고요 야외 코트.. 그것도 흙바닥으로 되어 있는 곳은 자주 나갈 일이 없어서 얼마나 ..

드디어 제주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었네요 3박 4일 동안 있었는데 20개의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걸 보면 제주도는 정말 소개할 만한 곳이 많은 장소인거 같아요 컨디션 문제로 가보려 했던 곳들을 다 가지 못했는데도 이렇게 많은 포스팅이 가능했다는 게 놀랍기도 하네요 이제 마지막 여행지를 말씀드리면서 제주도 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여행지 중에 거의 유일하게 주차가 불편한 곳이 었어요 그래도 공항에서 가까우니 요정도는 참아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공항이랑 어느 정도로 가까우냐 하면요 공항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걸어가기는 조금 멀다고 느끼 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가까운 거리라고 보셔도 될 거 같아요 실내는 그렇게 크게 화려하지도 꾸며져 있지도 않기는 한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 계획에 ..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는 수영장도 있지만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그랜드 클럽 럭셔리 호캉스라는 패키지 상품이 있어요 갑자기 컨디션도 날씨도 안 좋아서 급하게 저희도 하루는 그랜드 클럽을 활용을 해야 했는데요 밖에 나가기 힘든 상황이기도 했지만 한 번쯤 호캉스를 제대로 즐겨 보자는 마음으로 경험을 해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여기는 미리 말씀을 드리지만 호불호가 아주 극명할 거예요 제가 그 부분은 장담을 해요 왜 인지는 지금부터 보시면 딱 느낌이 오실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희는 점심밥을 먹으러 갔는데 가보니까 상황이 밥이 아니고 술이 더라고요 점심시간에 방문을 한 건데 밥이 될 만한 건 보이지 않았어요 술은 점심시간부터 완전 무한 리필입니다!! 음식이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막 맛있다는 느낌은 솔직히..

지난밤부터 비가 내리고 바람이 엄청 불어서 이번 여행에서 수영장은 틀렸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가뜩이나 컨디션도 안 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다행히도 오후가 되면서 제 컨디션도 좀 나아지고 날씨도 화창하지는 않아도 비는 그쳐가더라고요 먼저 야외에 있는 수영장을 먼저 방문을 했습니다 하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날씨가 좋지는 않았어요 바람이 정말 엄청 불어서 파라솔은 대여가 불가하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아! 입장하는 방법은 어제 소개해 드린 헬스장이랑 같아요 객실 키로 확인받고 가시면 돼요 물론 투숙객은 무료입니다 이 장소 때문에 여기서 숙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하늘만 보셔도 어떤 분위기 인지 아실 거 같아요 물결을 보셔도 바람이 느껴지시죠? 물안경까지 가지고 갔는데 물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