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이모네 돼지 물갈비]] 강서 구청 맛집!! 저한테는 이모 보다는 누님 돼지 물갈비가 맞는 표현 같아요 ^^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7.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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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포스팅을 꾸준히 봐주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저는 술을 그렇게 자주 마시거나

좋아하지를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술 약속이 생기면 딱 두 가지를

먼저 생각을 하는데요

 

하나는 "안주가 어떤 것인가"

 

다른 하나는 "근처 노래방이 있는가"

 

한잔을 마셔도 안주랑 맞는 술을

그러고 나서는 노래는 한 곡 불러야

저는 술자리가 완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지금 알았는데요

여기 다른 음식들도 판매를 하네요

 

아무도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아서

몰랐던 거 같아요

 

요기 위치는

 

주차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하고요

차는 시설관리공단 주차장이나

강서구청 주차장을 이용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시크하게 누님이 오셔서

물갈비를 놓으시더니

쿨하게 마늘을 투척하시고 가시네요

 

아! 불친절한 태도는 아니에요

그냥 시크하신 거 같아요

 

요거 다른 거 아시죠?

상대방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

시크한 걸로😁😁

 

 

먼저 반찬으로 이 집의

맛이 어떨지를 한번 가늠해 봤는데요

반찬이 다 맛있었어요

 

특히 궁채 나물이 저는

너무 식감도 독특하고 맛있어서

따로 물어봐서 이름 알아냈습니다

 

다른 밑반찬들도

저는 입에 다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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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애들이 익어가자

부추를 투하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아낌없이 투하를 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고기 기름을 듬뿍 먹는데

건강에 좋다기보다는

그냥 맛이 더 좋아지는 걸로😅

 

음식들이 너무 입에 맞아서 

물어봤더니

이번에도 시크하게 벽을 가리키셨어요

벽에는 이렇게 장식이 되어 있었고요

가격도 다른 거는 모르겠는데

물갈비는 나름 합리적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소주 한잔을 따라서

왼손에 쥐고

요렇게 만들어서 준비를 한 다음에

소주 한잔 들이켜고

싸악 한입 먹었습니다

 

달달하니 안주로 너무 좋았어요

 

끝으로 배가 찢어져도

맛은 봐야 하는 볶음밥까지

해결했습니다

 

요거 안 먹으면 서운함이

다음날 공복 시에 떠오르죠

 

오랜만에 한잔 하는데

아주 기분 좋게 먹었던 거 같아요

물론 노래방 갔습니다

온몸이 땀에 젖게 놀고 왔지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한 번씩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가벼운 한잔과 노래방은

넘나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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