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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맛있는 배달 52

1키로 탕수육 (발산) : 양은 정말 많은데요 준비물이 조금 필요한 거 같아요😋

1키로 탕수육 (발산) 보통 저녁시간이 돼서 어떤 걸 먹을까 고민을 할때 집짝꿍이랑 저랑 둘 다 원하는 게 같을 경우가 상당히 드문 경우인데요 이 날은 제가 탕수육을 이야기했는데 집짝꿍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서 살짝 놀랍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뭐 아마도 집짝꿍이 저한테 맞춰 주기 위해서 선의의 거짓말을 한 게 아닌가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뭔가 조금 탕수육에 진심인 느낌이 들었거든요 기분 좋게 어디서 주문을 할까 찾아보다가 아주 매력적인 문구가 있는 매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 1kg!!!!! " 1kg이 별로 크다고 생각을 안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요리를 조금 해보면 어떤 음식이 1kg이라는 건 정말 많은 양을 상징합니다 그것도 고기가 1kg이면 보통 식당에서는 4인분 정도가 된다고 생각을 하..

블랙 마요 - 푸라닭 : 고추 마요 치킨과 블랙 알리오 반반의 조합!

블랙 마요 - 푸라닭 얼마 전에 미용실에서 수다를 떨다가 미용선생님의 남자 친구가 치킨집을 오픈하려고 준비중이라서 매일 저녁에 치킨을 먹는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 치킨은 남자 친구가 만들어준 치킨이 제일 맛있나요? " " 네?.... 네..... 아..." " 저는 사실 푸라닭 블랙 마요가 더 좋아요😋 " 그렇습니다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튀겨준 치킨보다 맛있다는 " 블랙 마요 "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문을 해봤어요 근데 치킨이 상당히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저희 집을 방문을 하더라고요 확실히 고급진 느낌을 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이쁜 거는 너무 좋은데 포장에 힘을 너무 과하게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네요 가격이 전에는 상당히 높은 ..

일만 족발 마곡본점 : 왜 있잖아요..불 족발이 갑자기 먹고 싶을 때..바로 그때..🥩

일만 족발 결과적으로는 실망이 큰 시합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동안 축구 때문에 행복했던 그때였던 거 같아요 축구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집짝꿍이 딜이 들어오더라고요 " 오늘 축구 보고 잘 꺼야? " " 웅 그래야지. 오늘은 말이야..." " 그거 늦게 하잖아 " " 웅. 근데 오늘은.. " " 그럼 족발 먹자 매운거 먹고 싶지 않아? " 분명 저와 대화를 하고 있지만 이미 족발을 주문하는것 이외에는 그 어떤것도 중요한 상황이 아닌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배달의 민족으로 매운 족발을 검색을 했어요 사실 저도 그날 매운게 좀 생각이 나고 있었던거 같아요 사진을 보면서 보쌈을 먹어야할지 족발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 저희 부부가 그래도 저녁 8시 이후에는 배달을 시키는 일이 없는데 지금..

피자다오 : 브랜드 피자에 실망을 하신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피자다오 결혼 초기에는 그래도 피자를 종종 시켜서 먹기도 했는데 어느 브랜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티브이에서 광고를 하는걸 보고 시켰는데 전혀 다른 피자가 와서 그때의 실망으로 피자를 주문하는 일이 없어진 거 같아요 정말 고기가 너무 맛있게 올라가 있는 광고를 보고 주문을 했는데 어디서 다 말라 비틀어진 고기가 올라간.. 게다가 피자는 치즈가 생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때는 그 생명 또한 아주 부실하게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광고를 보면 항상 " 저거 시키면 또 실망할 거야 " " 저거 새우가 건새우 일수도 있어 " " 저거 고기 저렇게 안 들어가 있잖아 " 그렇게 점점 피자가 멀어졌던 거 같아요 근데 이게 사람이 이상한 게 급 당기는 순간이 오면 머릿속에 지우개가 발동을 합니다 그래서 나름 ..

황마돈 발산돈까스 : 배달 음식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까스!!!

황마돈 발산돈까스 집짝꿍과 배달을 하거나 외식을 하는 일이 있을 때 저는 거의 선택을 하지 않아요 선택권이 없는 게 아니라 제가 선택하는 음식의 폭이 너무 좁아서 다양한 음식을 생각하는 집짝꿍이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먹고 싶은 음식을 이야기 하라고 하면 거의 뭐 습관처럼 나오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 냉면 " " 돈가스 " " 짜장면 " 정말 저는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떠올리는 건데 집짝꿍은 제가 먹고 싶은 건 없고 뭔가 이야기는 해야 하니까 이야기를 하는 줄 알더라고요 한 번은 제가 여름에 물어볼 때마다 "냉면"을 이야기했더니 " 아놔 냉면은 말하지 마라 " 라고 얼음장을 넣은 기억도 있네요 하지만 오늘도 저의 선택은 돈가스였어요 물론 다른 것도 주문을 했습니다 평점이 좋고 저희가 먹고 싶은 음..

청년 족발 - 반반 족발 :가성비 좋은 족발로 만들어서 주문하기 😋

청년 족발 - 반반 족발 " 족발 시켜 먹을까? " " 우리 다이어트한다고 하지 않았.." " 맞아 ㅋㅋ 알써 " 카톡으로 집짝꿍이 "ㅋㅋ"를 적었다고 웃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건 아마 결혼한 유부남이라면 알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며칠 동안 계속 마음에 걸려서 족발을 몇 곳을 알아봤어요 그러다가 나름 가성비도 좋고 후기도 좋은 곳을 발견을 했어요 제가 원래 주문을 할 때 그렇게 꼼꼼하게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집짝꿍이를 먹이려는 거라서 이번엔 조금 디테일하게 봤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 청년 족발 " 이곳인데요 먼저 가격을 보면 특대 : 44,000원 대 : 40,000원 중 : 36,000원 소 : 32,000원 보통의 족발 가격이랑 크게 차이는 없는 거 같아요 오히려 작은 사이즈는 가격이 ..

빡가네 갈비 후라이 : 먹찌빠를 보다가 참지 못하고 주문 완료!!근데 이건 반찬인가?🤔

빡가네 갈비 후라이 제목에서 말씀드린 거처럼 먹찌빠를 보다가 참지 못하고 주문을 했는데요 먹찌빠가 끝나기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닭다리를 먹고 오른쪽 다리인지 왼쪽 다리인지 맞추는 그런 미션을 하는 걸 보다가 주문을 했는데요 일단 결론적으로는 닭을 잘 못 시키기는 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치킨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치킨이 배달이 되어서 왔거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치킨만 주문을 하지는 않았어요 저희 부부는 1인 1 닭은 못하더라고요 그런데 또 치킨 한 마리만 먹으면 뭔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사이드도 항상 주문을 하는데요 어디에 주문을 할까 살펴보다가 평점이 높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순수함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평점에 많이 의지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보는 게 배달팁이고 후기는..

[떡참] 떡볶이 참 잘하는 집 : 요즘 방송에서 자주 광고 하길래 주문해 봤습니다😎가격 대비 맛은?🤔

[떡참] 떡볶이 참 잘하는 집 예전에는 티브이나 유튜브에서 중간에 PPL이라고 하죠 뜬금없이 화장품이나 음식 광고가 나오면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은데요 요즘에는 광고가 없으면 운영이 안된다는 걸 알게 되고 예전보다 훨씬 당당하게 광고를 하니까 오히려 불편함이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얼마 전에 티브이를 보다가 중간에 광고로 나오는 분식을 보고 한번 주문을 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집짝꿍이 때마침 저녁을 배달을 시켜서 먹고 싶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주문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요 과연 정말 저희 부부의 입맛에도 맞을지 궁금하네요 만약에 제가 광고를 보지 않고 처음 주문을 했다면 아마도 " 떡순튀 세트 "를 주문을 했을 거 같아요 저희 세대가 " 김떡순 " 시대를 살아..

[네네 치킨] 쇼킹핫 양념 치킨 세트🥠 : 이건 반반으로 주문을 하세요..생각보다 매콤합니다😁 매운 치킨 1등?🤔

[네네 치킨] 쇼킹핫 양념 치킨 " 유민상 " 씨가 하는 유튜브를 보다가 이건 정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주문을 했어요 제가 먼저 뭐가 먹고 싶다고 하는 일이 드물어서 그런지 집짝꿍이 흔쾌히 주문을 해줬네요 저는 몰랐는데 "유민상" 보다 제가 나이가 더 많더라고요 뭔가 기분이 좀 묘하네요 제가 더 어리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제 연예인들 대부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지 않더라고요😅 아무튼 매운 치킨들을 드시는걸 보고 있는데 저도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그중 가장 맛있게 맵다는 녀석을 골라서 주문을 했습니다 배달비가 무려 5,000원!!! 이건 뭐 배달 비용이 말이 안 되는 거 같네요 무슨 5,000원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뭐 이벤트를 해서 5,000원 쿠폰을 사용했다고 해요 그냥 쿠폰 없이..

[ 한신 포차 ] 한신 닭발 VS 한신무뼈 닭발 : 오랜만에 먹어도 맛은.. 🤗

한신 닭발 VS 한신무뼈 닭발 주말이 오기 며칠 전부터 집짝꿍이 계속 이야기를 했던 국물 닭발입니다 3일 정도 계속 이야기를 해서 꼭 먹어야한다고 주입식 교육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집이 없는 친구는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는 거면 정말 먹고 싶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근데 사실 좀 놀라기는 했어요 보통 저희는 닭발을 시키면 한 종류만 시켜서 먹는데 이 날은 무려 2종류를 한꺼번에 주문을 했더라고요 " 나 진짜 많이 먹을 거야!! 지켜봐!! "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가격을 처음에 보고 일반 닭발이 더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게 아니더라고요 일반 닭발에는 셀프 주먹밥이 포함이 되어있는 가격이니까 한신 닭발과 한신 무뼈닭발은 18,000원 동일한 가격이네요 근데 정말 가격이 좀 비싸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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