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살짝 둘러보고 이제는 숙소를 들어가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숙소 들어가서 포스팅 재료들 사진도 찍어야하고 포스팅도 올려야 하고 나름 바쁜 일정이라서 서둘러 숙소로 가봤습니다 회사에서 예약해준 곳보다 뷰가 좋은 곳으로 바꿔준다고 했는데 기대가 되기도 하고 혹시나 방이 없어서 안 좋은 방 주려고 하나 싶기도 했어요 영업일 하고 나서 생긴 안 좋은 습관 같아요 의심병!!! 먼저 들어가자마자 사이즈에서 압도를 당했습니다 이런 공간에서 잠을 청해 본적이 없는 거 같아요 상당히 넓은 사이즈에 엄청 깔끔하더라고요 동네 모텔이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아버렸네요 개방형 욕조!! 저희 부부는 아직 낯가려서 처음에 당황했는데요 다행히도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미니바는 안 건드리는 게 국룰 이라는 거는 알고 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