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재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하기는 하지만 일단 글을 쓰려면 제가 호감이 가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그래야 막힘 없이 줄줄줄 글이 나오더라고요 테디베어 뮤지엄을 간다고 했더니 와이프가 거기 사람들이 이미 다 가서 아무도 관심 없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내가!! 내가 못 가봤다고~~!!" 그래서 와이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저는 테디베어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주차장과 입구 쪽 모습이에요 주차장에서 느낌이 오긴 했어요 "여기 이제 찾아오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구나" 오히려 주차하기 편하고 저는 좋았어요 입구에서부터 곰돌이들이 엄청 많이 있네요 그리고 출입하는 곳에 소독하는 기기 같은 게 있는데 신기해서 한번 촬영해 봤어요 문을 통과할 때 발바닥 쪽에 불이 들어오면서 시간까지 지키도록 되어있었어요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