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감바스 알 아히요 명절에 본가에 방문했을 때 냉동실에 있던 녀석입니다 참고로 누님은 감바스라는 음식을 처음 먹어본다고 하더라고요 뭐 알기는 했지만 그렇게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어서 관심이 없다가 새우가 먹고 싶어서 세일하는 거 찾아보다가 주문을 해놓은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감바스는 같이 살고 있는 집짝꿍이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어보던 음식이라 제가 직접 집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감바스는 단독으로 먹으면 정말 기름만 떠먹어야 하는 거잖아요 저희는 식사 대용으로 먹으려고 했던 거라서 파스타 면을 조금 넣어서 감바스 파스타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제품은 따로 구성이라고 말씀을 드리기도 애매하게 그냥 이렇게 한 봉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기름이랑 뭐 이런저런 향신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