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버거 (강서구청)
주말에 동네 산책을 하다가 보니까
매장이 하나 새로 생기고 있더라고요
뭐 이런 말씀을 드리면 그렇지만
매장이 새로 생기는 곳이라는 건
또 어떤 매장이 사라졌다는 건데요
그게 어떤 매장이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건
여기가 그렇게 자리가 좋지는 못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뭐 그래도 정직한 햄버거가 들어왔으니
이번에는 기대가 좀 되는 부분도 있네요
집짝꿍이 오픈을 알려줘서
하나 구매를 해달라고 했어요
저는 " 프랭크 버거"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짝꿍한테
포장을 요청했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주문 방식을
이 매장도 사용을 하고 있네요
여기 메인 모델이 이승기라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솔직함과 정직함을
엄청 강조를 하는데
일단 햄버거는 맛이 좋은 게
솔직한 거고 맛이 좋은 게
정직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손님이 많아서 매장 의자 쪽은
촬영을 못했다고 하는데요
여기 매장이 상당히 좁아요
매장 안에 사람이 많다고 해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아무튼 테이블은 자리가 없었다고 하네요
근데 또 하나 살짝 당황스러운 건
일하시는 분들이 무려
7분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매장 사이즈에 비해서
너무 많은 인원이 투입이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아무쪼록 장사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적어도 길건너에 롯데리아 보다는
맛이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부디 사라지지 말아 주세요
어떤 걸로 주문을 해야 할지
집짝꿍이 물어봐서 홈페이지에서
메뉴를 조금 찾아봤는데요
시그니처는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그니처인
" 프랭크 버거 " 와 제가 어느 매장을 가도
꼭 먹는 "치즈 버거 "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사이드로 가볍게
" 프렌치프라이 "
근데 홈페이지에서
칼로리를 찾아보다가
여기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까지
나와있어서 신기해서 좀 퍼왔습니다
저는 이런 게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거 같아요
아마도 저희 부부는 음식에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분들에게는
이렇게 정리를 해 놓은 건
정말 좋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칼로리표를 보고 나면
사실 햄버거를 먹는 게
몸에 그렇게 좋은 거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저는 좋아하는 버거가
그렇게 칼로리가 높지 않아서 다행인데요
좋아하는 버거가 칼로리까지
높다면 이건 뭐..
일단 포장은 깔끔하네요
뭔가 건강한 느낌이 드는 것도 같고
뉴욕의 느낌(?) 이런 것도
조금 있는 거 같고요
물론 저는 뉴욕을 가본 적은 없지만요
버거의 구분은 이렇게
보기 좋게 되어있고요
제가 주문을 한 게 1번 2번으로
되어있는 거 보니까
확실히 시그니처인 거 같기는 하네요
제가 내용물을 보면서
느낀 건데요
다음부터는 그냥 시그니처를 2개를
주문해서 집에 있는 치즈를
한 장 넣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두 제품의 차이는
정말 치즈 한 장이더라고요
아! 근데 정말 마음에 들었던 건
패티가 수제 버거 집에서
만드는 패티의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야채들이
아주 싱싱했어요
근데 치즈 버거는 역시 맥도널드
치즈 버거가 답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렌치프라이도 그렇게
추천을 드리지는 못하겠는데요
일단 맛이 뭐 특별하지도 않고
식감도 별로 좋지 않았어요
튀긴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그다지 맛은..
확실히 하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롯데리아 보다는 훨씬 맛이 좋아요
이건 뭐 제가 롯데리아 버거에
너무 실망을 해서 그런 거 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보다는
프랭크 버거를 먹기는 할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위치 알려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 지도에 없어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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