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포천 자연 마을 서울 캠핑장 집짝꿍의 생일이 다가왔는데 요즘 가계 상황이 좋지 못해서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기는 조금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바람도 쐬면서 고기도 먹으려고 캠핑장을 검색을 했는데요 정말 가성비가 너무 좋은 캠핑장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바로 " 포천 자연 마을 서울 캠핑장 " 이게 포천에 있는 캠핑장인데 서울 시민이 우선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어느 정도 되는 예약 시스템인 거 같더라고요 1박을 하기에는 집짝꿍의 컨디션도 그렇고 날씨도 아직 추워서 장비를 다 챙겨서 가는 건 무리라고 생각을 해서 정말 텐트도 없이 가볍게 다녀왔어요 가격이 정말 좋아서 굳이 1박을 하지 않아도 크게 손해 보는 느낌이 들지 않았던 거 같아요 먼저 가장 ..

캠핑장에서 치킨 만들기 사실 이번 캠핑을 계획을 세우면서 저희 부부가 만들어 먹고 싶었던건 우럭 탕수육 같은 생선 튀김이었어요 근데 생선 수급에 문제가 생겼다고 이야기가 들어와서 그냥 튀김을 접어야하나 생각을 하다가 집짝꿍이 치킨을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게 제대로 될까? 조금 걱정이 되더라고요 집에서 치킨을 하는건 몇 번 도전을 했던 기억이 있지만 캠핑에서 치킨을 만드는건 조금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짝꿍이 처음에 준비한 닭은 생닭이었어요 통으로 한마리를 튀기려고 했는데 한마리를 통으로 넣고 튀길만한 그릇이 마땅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짝꿍이 직접 손질을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짝꿍은 닭 손질이 처음이었어요 보통은 제가 닭을 손질을 하는데 이번엔 짝꿍이 직접 손질..

하코야 물떡 어묵 꼬치와 성시경 파스타(브리치즈 파스타) 요리에는 자신이 없는데 캠핑가서 멋은 조금 부리고 싶다면 정말 따라하기 쉬운 파스타가 있네요 집짝꿍이 한 20분 정도 걸려서 만든 거 같은데요 텐트 안이 갑자기 너무 고급스러워 지는 느낌을 받았던 음식이에요 집짝꿍도 성시경이 만들어 먹은걸 보고 급하게 재료를 시켜서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와인을 먹는다고 하니까 와인 안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착한 집짝꿍이 칭찬합니다 " 이거 냉 파스타야? " " 아닌데 " " 그럼 따뜻한 파스타야? " " 아닌데.." " 엥? 그럼 뭐야?? " " 미지근한 파스타?!😋" 사실 짝꿍도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서 잘 모르는 눈치였어요 재료를 한번 살펴보면 파스타면 소금 토마토 ..

꾸버스 훈제 박스 캠핑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에 아주 재미있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아! 참고로 제가 방문했던 청계 호수 자작나무 숲 캠핑장에는 사이트 바로 옆에 소화기가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소화기 이야기는 왜 하냐고요? 그게.. 먼저 제품을 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구매를 홈플러스에서 했습니다 가격은 12,900원입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합리적이고 어떻게 보면 조금 비싸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집에 있는 훈제 바비큐 그릴을 이번에는 갖고 가지 않으려고 생각을 해서 하나 구매를 했어요 결론을 살짝 말씀드리면요 훈제 그릴이 저는 더 좋기는 한 거 같아요 2022.05.12 - [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 [[에스디엘 SITO]] 테이블탑 훈제 바베큐 그..

청계호수 자작나무숲 캠핑장 제가 보통은 캠핑장 소개를 하면 캠핑장 입구 사진으로 보통 포스팅을 시작을 하는데요 여기는 앞에 경치가 너무 좋아서 호수 사진을 먼저 보여드립니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방문을 했던 장소입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캠핑장이라서 예약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모든 예약은 집짝꿍이 하는 거라서 저는 사실 체감은 못하는.. 주차장은 사이트 아래쪽에 따로 준비가 되어있고요 이따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가 그렇게 사이트가 많지는 않은 곳이라서 주차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는 곳이에요 사이트 확인하고 짐을 다 내려놓고 차를 옮긴 후에 텐트 설치를 해야 해서 차를 옆에 놓는 스타일에 비해서는 조금 번거로움은 있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던 거 ..

[고릴라 캠핑] 서울 양평점 두 번째 이야기 어제 수다를 떨다가 분량이 터져버려서 오늘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구매해서 이번 캠핑부터 함께할 녀석들을 소개를 시켜드리면서 고릴라 캠핑의 전반적인 가격대를 조금은 알려드리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물론 글의 방향이 어디로 흘러 갈지는 모르겠네요 워낙 의식의 흐름대로 포스팅을 적어나가는 스타일이다보니.. 아무튼 어제에 이어서 바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텐트들은 2층에 전시가 되어있는 제품인데요 마지막 제품은 지금 천장에 매달려있는 건데요 가볍다는 걸 표현해 주시려고 일부러 이렇게 매달아 놓으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격은 88,000원입니다 실제로 보면 색상도 너무 이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정말 한강에 바람 쐬러 갈 때 가볍게 가지고 ..

[고릴라 캠핑] 서울 양평점 예전에 캠핑장을 갔다가 이런저런 캠핑용품이 필요해서 검색을 했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 고릴라 캠핑을 처음 알게 되었던 거 같아요 그때 캠핑을 갔던 곳은 파주 쪽이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역마다 고릴라 캠핑이 존재를 하고 있더라고요 심지어 이곳은 저희 집에서 차로를 한 20분 이내에 방문이 가능한 곳이었어요 운동삼아 집짝꿍이랑 주말 아침에 걸어서 다녀왔는데요 운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걸어서 갔던것도 있지만 솔직히 차를 가져가면 너무 급발진해서 충동구매를 할거 같아서.. 과감하게 차량을 놓고 방문을 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 결정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차가 있었더라면 구매 욕구를 감당을 못했을 거 같아요 사실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를 하고 ..

SINGLEFIN ALEWORKS - 싱글핀 에이웍스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어제 보여드린 카페를 가는 길에 뭔가 느낌이 충만한 곳을 지나게 되었어요 지나면서 뭔가 유심히 봤더니 펍 같은 느낌도 있고 서핑을 가르쳐 주는 곳 같은 느낌도 있는 거 같아서 관심이 갔던 거 같아요 물론 서핑을 배우기에는 둘 다 물을 무서워해서 힘들고 펍이면 맥주 한잔 하기 좋겠다 생각했는데요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보니까 피자를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피자를 먹는 걸로 생각하고 일단 들어가서 한 숨 쉬고 나왔던 곳이에요 자고 일어나면 또 배가 고프고 먹으면 또 졸리고 우리네 인생이 이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위치는 딱 어제 갔던 카페와 저희 숙소의 중간 정도에 있는 곳이에요 지도로 보면 요기! 사..

숙소를 보고 나와서 해수욕장을 한 바퀴 돌다가 목이 말라서 들렸던 카페입니다 주변에 그렇게 카페가 많지가 않았어요 아마도 저희 숙소가 이쪽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카페가 별로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라서 운전을 하는건 더는 힘들고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만 다녀보기로 했던거 같아요 ( 날씨가 좋아도 운전 시러함 ) 1층에 매표소가 보이길래 뭐가 있나 봤는데 저희가 방문을 했을때는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서 뭐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계단을 타고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귀여운 돌고래가 반겨 줍니다 여기서 돌고래가 보이는 곳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짝꿍이랑 하면서 대화를 했던 기억이 있어요 카페가 엄청 조그마한 느낌이 들어서 사실 올라오면서 다른 곳을 가야 하나 생각..

소소한 이야기 - 양양 숙소 추천!! 양양 숙소를 소소하게 이야기하겠다는 게 아니에요 숙박을 했던 곳의 이름이 [ 소소한 이야기 ]입니다 이름부터 저와는 숙소를 고르는게 상당히 다른 짝꿍이에요 경주에서 숙소는 제가 선택을 했고 양양에서의 숙소는 짝꿍이 정하기로 했다고 전에 말씀을 드렸는데요 일단 이름부터가 남다른 곳으로 예약을 했더라고요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저희는 7만 원 안쪽으로 다녀왔어요 가격이 근데 시기와 요일에 따라서 많은 변동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한 6~7만 원 정도? 저희가 머물렀던 곳은 103호입니다 짐이 있을 때는 오히려 1층이 편할 거라고 생각하고 숙소를 정한 거 같은데요 함정이 있습니다 1층인데 계단이 몇 개 있어요 뭐 그렇게 힘든 계단은 아니지만 1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