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하코야 물떡 어묵 꼬치 와 성시경 파스타(브리치즈 파스타) : 캠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안주? 간식? 😋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11.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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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야 물떡 어묵 꼬치와 성시경 파스타(브리치즈 파스타)

성시경 파스타(브리치즈 파스타)

요리에는 자신이 없는데

캠핑가서 멋은 조금 부리고 싶다면

정말 따라하기 쉬운 파스타가 있네요

 

집짝꿍이 한 20분 정도 걸려서

만든 거 같은데요

 

텐트 안이 갑자기 너무 고급스러워

지는 느낌을 받았던 음식이에요

 

집짝꿍도 성시경이 만들어 먹은걸

보고 급하게 재료를 시켜서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와인을 먹는다고 하니까 와인

안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착한 집짝꿍이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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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파스타(브리치즈 파스타)

" 이거 냉 파스타야? "

 

" 아닌데 "

 

" 그럼 따뜻한 파스타야? "

 

" 아닌데.."

 

" 엥? 그럼 뭐야?? "

 

" 미지근한 파스타?!😋" 

 

사실 짝꿍도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서

잘 모르는 눈치였어요

재료를 한번 살펴보면

 

파스타면

소금

토마토

브리치즈

올리브유

다진 마늘

후춧가루

바질잎

 

이렇게 필요한 거 같아요

양은 사실 정해진건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먹어보니까

일단 중요한 건 브리치즈 하고 토마토

그리고 바질잎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뭐 다 중요합니다

성시경 파스타(브리치즈 파스타)

재료 준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마늘을 보시는 것처럼

아예 다지는 게 아니고 칼로 썰어서

준비를 해주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바질은 데코를 하기 위해서 조금

남겨놓고 썰어서 넣어주었는데요

바질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거 같아요

 

저희는 방울토마토를 사용을 했는데

일반 토마토를 사용하면 더 맛있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사실 토마토가 음식에

들어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방울토마토가 더 나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브리치즈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원래는 반을 넣으라고 하는데

저희는 그냥 한 통을 다 넣었습니다

브리 치즈를 잘라서 넣기 전에

한 입 먹어보았는데요 그냥 먹어도

사실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냥 그 자체로 와인 안주로

먹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시경 파스타(브리치즈 파스타)

파스타면이 익으면 저는 식혀서

요리를 계속할 줄 알았는데요

그게 아니라 그냥 바로 

준비한 재료랑 섞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브리치즈가 녹으면서 면에

흡수가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면을 바로

준비해 놓은 재료와 섞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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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파스타(브리치즈 파스타)

브리치즈의 맛이 파스타면에

묻어나면서 간도 되는 거 같고

근데 사실 저에게는 간이

조금 심심한 맛이 있기는 했어요

 

근데 토마토랑 바질잎이랑

함께 먹으면 전혀 심심함은 없고

정말 고급 파스타의 느낌이 나는 거

같아요

 

아! 고급 파스타를 먹어본 적은😅😅

 

아무튼 저렴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살짝 문제가 있었어요

저희가 여행전날 와인 오프너를

이야기를 했는데요

둘 다 서로 챙기는 줄 알고 챙겨 오지 않아서

와인이랑 함께 먹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또 급하게 소주를

구매를 하고 어묵탕을 준비를 했습니다

 

하코야 물떡 어묵 꼬치

이 제품은 전에도 한번 제가

포스팅을 했던 제품인데요

이게 정말 캠핑 갈 때는 효자 아이템입니다

 

조리도 아주 간편한데

소주 안주로는 이만한 게

또 없는 거 같더라고요

 

단점은 이 제품이 칼로리가

조금 많이 높은 편이에요

 

이게 100g당 205kcal인데요

제품이 500g입니다

대충 계산해도 1,000kcal 넘는

음식이라는 유일한 단점이

있는데요

단점이 좀 크긴 하죠?😋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을 드릴 수가 없는 제품이고

둘이 먹기에는 정말 양이

많아요 4인이상 캠핑 갈 때 챙겨가면

정말 좋을 거예요

 

하코야 물떡 어묵 꼬치

조리 방법은 정말 별개 없어요

저희는 저번에 고릴라 캠핑에서

구매를 했던 반합을 이용했는데요

 

반합에 물을 넣고

양념 소스 들어가 있는 것만

넣어도 되는데요

 

파를 집짝꿍이 챙겨 와서

파를 좀 큼지막하게

넣어주었습니다

 

너무 아무것도 안 넣으면

좀 심심해서..

하코야 물떡 어묵 꼬치

어느 정도 조리가 되고 나면

취향에 따라서 어묵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희 부부는 어묵을

조금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매운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서 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술안주는 조금 매콤한 게

좋은 것도 같아요

 

제가 술을 먹는 바람에 사진이

조금 성의가 없어 보이는데요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스타와 어묵탕 둘 다

정말 술안주로도 좋고

그냥 식사로도 괜찮은 거 같아요

 

둘 다 간단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게 캠핑에는 딱 안성맞춤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한번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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