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희 집은 6시 전후에 와이프와 저녁에 대해서 논의를 하곤 합니다 5년정도 생활을 같이 하다가 보니까 어느 정도 패턴을 읽었다고 할 수 있어요 뭐 먹을지 물어봤을 때 보통 3개 정도의 후보군이 생기는데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한 음식이 오늘의 저녁이 된다는 걸 오늘은 정말 독특한 케이스 보통은 후보군을 정하는데 바로 그냥 불족발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이런 날은 오히려 선택에 대한 고민이 없어서 편하기도 한 거 같아요 배달은 4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저녁시간인걸 생각하면 빠른 배달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격대는 생각보다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요건 비밀이지만 저는 사실 오늘 냉면이 먹고 싶었는데 막국수 서비스가 있어서 그걸로 만족을 하려고 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국은 된장국인 거 같은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