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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맛있는 배달 54

떡볶이 먹을까? 치킨 먹을까? 고민말고 둘다 먹어보자!![걸작 국물 떡복이 순살치킨]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떡볶이 먹는 장면에서 와이프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순간적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까 고민도 했는데요 냉장고에 재료를 생각해 봤을 때 시켜 먹는 게 좀 더 빠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족한 재료로 만들어서 만족스럽지 못한 맛으로 먹을수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재료를 구매하러 나갔다가 오기에는 귀찮기도 하구요 그래서 배달앱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분명 어떤 떡볶이를 먹을까 였는데요 어느순간 튀김을 뭘로 시킬지로 변질되어 있었어요 그러다가 광고에서 치킨을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새로운 고민이 탄생했습니다 치킨과 떡볶이 중에 어떤 걸 먹어야 할까 하는 고민이었는데요 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수있는 매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저는 배달앱을 볼때 평점을 보는 정도..

오늘 시켜서 오늘 먹는 자연산회!![오늘회-나혼자 참돔,나혼자 숙성 광어회,자연산 딱새우회 20마리,[거제] 자연산 손질 꽃멍개]

바닷가를 놀러 가도 회를 잘 먹지 않는 사람이에요 회를 싫어하는건 아닌데요 비린내를 못참아서 수산시장 가는 게 상당히 힘들고요 횟집에 갈때도 최대한 비린내 안나는 곳으로 찾아서 다니고요 막상 먹으면 맛있게 잘먹는데 먹다가도 비린내가 난다고 느껴지면 바로 손절이에요 모든 음식에 그렇게 까탈스러운 스타일은 아닌데요 비린내를 정말 못참아요 집에서도 가급적이면 생선류는 조리를 꺼려하고요 어릴 때는 아침에 생선구이 같은 걸 하면 헛구역질을 하며 방 안에서 나오지도 못했어요 이런 걸 다 알아서 와이프도 웬만하면 물고기는 먹자고 하지를 않습니다 근데 갑자기 점심때쯤에 회를 먹자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정말 드문일이 었어요 이렇게 연락이 따로 왔다는 거는 엄청 먹고 싶다는 건데 마다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사이트 하나를..

"스타들의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기" 편스토랑 초대우승작!! [마장면]

먹방이라는 걸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입니다 화면으로 남이 먹는걸 지켜보며 대리만족을 한다는 게 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보고 있으면 먹고 싶다는 생각은 들어도 그게 대리만족이 된다는건 정말 이해불가였어요 내가 해준 음식을 누군가 먹고 있는걸 눈앞에서 지켜 본다면 그건 좀 이해가 되지만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화면으로 먹고 있는걸 지켜보고 있는 건 이상하다 생각했었죠 그래서 먹방이 한창 유행 할때도 잘 찾아보지 않았었는데요 그러다가 재방이 엄청 많은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를 보았는데요 재미있더라고요 😊 출연하는 4명 모두 호감인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서 그런지 즐겁게 보았어요 근데 저는 그것도 그냥 한편에 코미디 프로라고 생각을 하지 먹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지금도 단순히 먹기만 하는걸 지켜보는..

한달간 다이어트 때문에 멀리하던 치느님! 이제 다시 영접합니다![자담치킨-동물복지]

한 달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와이프랑 다이어트를 진행했습니다 확실히 살 빠지는 게 10대와 20대 때 빠지는 거랑은 엄청난 차이가 있더라고요 30대까지만 해도 이렇게 까지 힘들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요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는 한 달이 었네요 그래도 목표한 체중에는 근접하였고 체중을 줄이는 것보단 근육량을 늘려서 건강해지려고 했던 거라서 어느 정도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체중 관리는 하겠지만 살 빼는 다이어트는 그만하려고 합니다 운동을 하다 보면 다이어트는 알아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한 달 동안 저도 고생을 했지만 와이프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거예요 빵순이 이기도 하지만 치킨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저보다 분명 더 고생스러웠을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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