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하늘이 우울할 거
같다는 예보가 있네요
장마라는게 또 시작을
한다고는 하는데요
물론 예보가 정확히 맞지는
않겠지만 오늘은 하늘이 확실히
우울하네요
이럴때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는 건
알고 계시죠?
그래서 저는 땀 한번 빼려고
마라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땀 흘리는 데는 마라가 최고더라고요
평점과 후기를 보고
와이프가 엄선해서 고른 배달집이에요
원래 시켜먹던 곳이 있는데
요번에 한번 바꿔보자고 해서
시켜봤는데요 배달은 엄청 빨리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건
노란 단무지만 줬다는 부분이에요
보통 마라탕 시키면
볶은 콩이나 치자 정도는 주는데
요기는 그냥 노랑 단무지만..
요건 조금 아쉽기는 했는데요
맛이 중요한 거라서
일단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살짝 삐지고 넘어가 봤습니다
마라탕은 개인적으로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그렇게 좋았다고는
할 수 없는데요
그래도 마라맛은 확실히 강하게 나더라고요
그 특유에 시큼하고 입안 얼얼한 느낌은
아주 강하게 느껴졌어요
마라샹궈는 제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국물 없는 마라탕 같았어요
나름 기대를 하고 시켜봤는데
조금 실망스럽긴 하더라고요
요게 마라탕보다
더 시큼하고 얼얼했습니다
꽃빵은 뭐 항상 실패를 한 적이
없는 음식이라서 따로 말씀드릴 건 없는데요
그냥 꽃빵은 어떤 음식이랑 먹어도
맛있어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가격 대비 효율이 좋지는 못했어요
확실히 마라 맛은 강했지만
전반적으로 조금 부실한 느낌을
받았던 거 같아요
다음에는 기존에 시켜 먹던 곳으로
다시 한번 먹으면서 맛 비교를 해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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