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 날씨가 빠르게 더워진다고 느끼는 것과 같이 하루하루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아요 주말이 오는건 좋은데요 점점 늙어가고 있다는 건 맘이 안 좋네요 회사 출퇴근을 할때는 그래도 하루에 밥을 한번 정도만 집에서 먹어서 걱정이 덜되는데요 주말에는 적어도 6번은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요 코로나 19 전에는 그래도 외식으로 한두번은 가볍게 지나칠 수 있었던 거 같은데요 지금은 그게 안되잖아요 꼼짝없이 집에서 밥을 해먹어야하는데 이것도 참 일이에요 시대가 변하기 전에는 보통 어머님들이 모든 끼니를 책임지고 만들어 주신 거 같은데요 정말 보통 일이 아니었는데 그때는 왜 감사한지 몰랐던건지.. 혹시 집에서 음식 준비하는 일에 전혀 관여를 하지 않으시는분이 있다면요 지금이라도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