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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다이어트 식단 53

주말 아침 간단하게 밥대신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1편) [ 감자 베이컨 버터구이 ]

빠르게 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 날씨가 빠르게 더워진다고 느끼는 것과 같이 하루하루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아요 주말이 오는건 좋은데요 점점 늙어가고 있다는 건 맘이 안 좋네요 회사 출퇴근을 할때는 그래도 하루에 밥을 한번 정도만 집에서 먹어서 걱정이 덜되는데요 주말에는 적어도 6번은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요 코로나 19 전에는 그래도 외식으로 한두번은 가볍게 지나칠 수 있었던 거 같은데요 지금은 그게 안되잖아요 꼼짝없이 집에서 밥을 해먹어야하는데 이것도 참 일이에요 시대가 변하기 전에는 보통 어머님들이 모든 끼니를 책임지고 만들어 주신 거 같은데요 정말 보통 일이 아니었는데 그때는 왜 감사한지 몰랐던건지.. 혹시 집에서 음식 준비하는 일에 전혀 관여를 하지 않으시는분이 있다면요 지금이라도 음식을..

맛불리 치킨 따라하다가 찜닭이 되어버린 이야기

제목에서 말씀드린 대로 오늘은 음식 만들다가 망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제대로 말아 먹은 치킨이에요 아니 치킨이 되길 바랬던 찜닭이라고 해야 할 거 같아요 저와 같은 실수를 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며 적어보아요 저와 같이 망하신 분들은 혼자만 망한게 아니라는 위로의 글이 되겠네요😅😅 나름 요리를 그래도 많이 해보아서 레시피를 보면 곧잘 따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오늘은 정말 너무 엉망이 되어 버렸어요 사실 지금 글을 쓰면서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를 찾으려고도 합니다 하나하나 사진 찍어 놓은걸 보면서 뭐가 잘못 되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찾게 된다면 제가 또 다시 도전할 생각이에요 이대로 치킨을 포기할수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불리님 영상 보면서 그래도 제일 많이 눈이 가던 음..

무더위 이겨내기 프로젝트!!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밀 국수 육수 만들기!! [ 요리 초보자용]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지는 거 같네요 어느 순간 여름이 다가와 버렸어요 오늘도 온도계는 30도를 넘어가고 있고요 입맛도 없어지는 더위예요 근데 이럴때 일수록 잘 먹어야 한다는 건 너무 많이 들었던 이야기죠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엄청 더울 거 같고요 이번 장마는 어떨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장마가 끝나고 나면 더 더울 거예요 이번 여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휴가도 힘들 거 같은데요 미리미리 집에서 휴가를 보낼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아요 더울 때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잖아요 지금 소개해드리는 음식도 사실 먹는 시기는 더울 때가 딱 맞는데요 만드는 건 더운 날 하기에는 정말 신경질이 날 거 같은 음식이에요 불을 장시간 사용해야하는 음식이라서요 그래도 미리 준비해 놓으시면 휴가철이나 입맛 없는 무더운 날 활용..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는 새우장 조금이라도 쉽게 만들어 보아요!! [만능간장 활용]

얼마 전에 오늘회라는 곳에서 회를 시켜 먹었었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딱새우가 몇 마리 남아있었습니다 왠지 만능간장하고 궁합이 좋을 거 같아서 몇 마리 남은걸 만능간장에 넣었는데요 하루정도 지나고 나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는거에요 😊 그래서 그때 새우장을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간단해서 쉽게 생각하고 결정을 했었는데요 제 생각이 짧았다는걸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간장에 새우를 담그면 끝나는게 아니었어요 오늘회에서 온 딱새우는 손질이 모두 되어 있었다는 거를 간과한 거죠 시판되는 새우는 일일이 손질을 해줘야하는게 너무 당연한 건데요 그 부분을 생각하지 못했어요 손질된 새우도 물론 판매는 하지만 칵테일 새우로 새우장을 담그는 느낌이 싫어서 생물 새우를 구매했..

추억 돋는 청포묵을 이용한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 [ 청포묵 탕평채]

모든 음식이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요 음식을 먹으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을 때가 있잖아요 저한테 묵은 그런 음식인 거 같아요 돌아가신 어머님이 묵을 좋아하셨어요 어릴 적에 어머니 손잡고 시장을 가면 항상 가시던 묵파는 가게가 있었는데요 정말 가실때 마다 맛있게 드셨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재래시장에 가서 묵을 파는 곳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효자가 아니었어서 그런 것도 같아요 정말 엄청 좋아하셨어요 그때는 좀 이해가 안되기도 했어요 저는 묵을 시원하게 먹는걸 좋아했는데요 어머니는 뜨겁게 하셔서 뜨거운 밥도 말아서 드시곤 하셨는데요 그때는 그게 이상하다며 안먹는다고 엄청 투정을 부렸던 거 같아요 근데 지금도 시원하게 먹는게 좋아요😊 다들 이런 기억의 음식들이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저에겐 ..

만능 간장으로 간편하게 만드는 연어장~~!!(입맛 돌리기에는 쵝오!!)

며칠 동안 하늘이 우울해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고 하네요 확실히 저 같은 경우는 날씨에 따라서 컨디션이 많이 좌지우지되는 거 같아요 어릴 적에는 비 오는 날도 좋아하고 눈 오는 날도 좋아했던 거 같은데요 이제는 하늘에서 뭐가 내리는게 싫은 거 같아요 눈 올때 바닥 미끄러운 것도 싫고 비 올 때 우산 들고 다니는 것도 싫고요 근데 또 너무 비나 눈이 안오면 건조해져서 어딘가에서 산불이라도 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되고요 한동안 건조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크고작은 화재가 발생하더라고요 입맛이 없어 보였는지 와이프가 입맛 도는 음식을 해준다고 하네요 전에 만들어 놓은 만능 간장으로 아주 간단히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입니다 와이프가 음식하는건 지금 봐도 소꿉놀이하는 거처럼 보이는데요 그래도 은근히 잘..

맛있는 다이어트를 위한 초초초 간단 두부 유부초밥

다이어트를 하시다가 보면 새콤하고 달콤한 음식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물론 과일을 먹으면 되는거죠 하지만 식사를 과일로 대체하는건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는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확실히 과일로는 채울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징어 김밥을 만들때 문득 들었던 생각이 초밥도 충분히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부 자체도 칼로리가 높지 않을 거 같았고요 속재료 들도 김밥보다 확실히 더 칼로리를 낮출 수 있을 거 같았어요 맛도 잡고 건강도 챙긴 유부 초밥을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 재료 소개 ** 유부초밥용 유부 두부 : 1모 다진 고기 매실짱아치 (단무지를 넣으셔도 돼요) 브로콜리 당근 소금 밥을 사용하지않고 두부를 주재료 사용할 거라서 두부는 한모가 필요합니다 다진 ..

맛있는 다이어트를 위한 컬러플라워 라이스 계란 볶음밥 (엄청 심플 주의!간편 도시락으로 활용가능! )

요즘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싸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구내식당이 있는 회사들도 모여서 밥 먹는 거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라서 도시락을 많이들 싼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간단한 한끼를 대체하기도 하고 도시락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볶음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 준비가 거의 요리의 절반인 정도로 아주 심플하고 간단합니다 ** 재료 소개 ** 달걀 : 10개 컬러플라워 라이스 : 1 봉지 현미밥 : 반공기 + @ 소금 : 조금 코코넛 오일 : 조금 손질새우 : 8마리 재료 또한 아주 심플하기 짝이 없습니다 재료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해도 되고요 추가하시고 싶으신 분은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다이어트 음식이라서 쌀을 대신하는 계란과 컬러 플라워 라이스를 사용한 거니까요 그 부분만 지켜주시면 나..

맛있는 다이어트중 힐링을 위한 만능간장과 계란장

다이어트에 최대의 적은 제가 볼 때는 TV 시청인 거 같습니다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이 나와요 먹방을 보면서 다이어트할 때 대리만족을 하신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TV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는 걸 보면 대리만족보다는 "나도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신가요? ㅎㅎ 오늘 해볼 음식은 전에도 한번 이상민 씨가 방송에서 보여준 적이 있고 최근에 이정현 씨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계란장입니다 최종 목표는 계란장인데 일단 만능 간장부터 만들어야겠더라고요 이게 다이어트 음식이냐고 하실 분들이 있으실 거 같은데.. 생각의 차이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계란장은 사실 계란 노른자 하나입니다 😅😅 현미밥에 노른자 하나인데 물론 많이 짭조름하겠지만 힘든 현미밥 생..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인가? 소고기 장조림에 꽈리고추와 달걀 추가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맵고 짠 거를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매일매일 다이어트한다고 심심하게 먹다가 우울증 올 거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질량 보존의 법칙에 의거하여 장조림은 짜니까 조금만 먹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뭐 억지라는 건 알고 있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만들어 먹고 싶은 욕심에 그냥 자기 위안을 삼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꽈리고추 물컹한 식감을 좋아해서 넣었는데 그거 싫으시면 안 넣으셔도 돼요 저희 와이프는 그 느낌 싫다고 했는데 사람이 어떻게 살면서 좋은 것만 하며 살 수 있냐며 설득에 설득을 하여 꽈리고추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달걀은 아시죠? 다이어트 음식인데 단백질은 또 어느 정도 섭취를 해줘야 하지 않겠어요? 😁😁 간장에 절여진 달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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