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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다이어트 식단 53

[마제소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마제소바~~이름은 어색하지만 맛은 정말 친숙해요 / 밍밍함 주의🍜

와이프 추천으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저에게는 생소한 음식인데요 주말에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이라서 소개를 드릴려고 합니다 조리법이 아주아주 심플해서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 재료 소개 🥡🥡 가쓰오부시 : 조금 다짐육 : 200g 시판 우동 면 : 2인분 부추 : 한 줌 대파 : 한 줄 계란 : 2개 김가루 : 없을 시에는 갖고 계신 김을 부셔주세요 다진 마늘 : 한 수저 혼쯔유 ( 고이 다시 ) 🍜🍜 양념 🥡🥡 간장 : 반 수저 설탕 / 소금 : 조금 ( 입맛과 취향을 존중합니다 ) 굴 소스 : 반 수저 고추장 : 반 수저 (두반장이 있으시면 두반장을 사용해 주세요) 먼저 파와 부추를 다져주세요 생으로 먹는 느낌이라서 될 수 있으면 잘게 다져주시는 게 좋아요 파와 부추가 ..

[[오차즈케]] 녹차 물에 밥말아 먹기 / 명란 오차즈케와 연어 오차즈케 / 세상 간편한 한끼

입맛 없어지는 여름철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 하나 소개해 드려요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도 칼질이 서툴러도 전혀 상관이 없는 맛이 정해져 있는 음식이니 부담 없이 만들어 드세요 먼저 밥을 퍼서 식혀주세요 그리고 원래 명란은 씻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냥 저염 명란을 사서 사용하시면 간편합니다 나는 죽어도 염분을 제거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물에 담가서 염분을 조금 떨구시고요 녹차 만드시는 법은 따로 설명을 안 들여도 하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녹차는 얼음 동동 후에 냉장실에 잠시 보관 요망입니다 오늘 두 가지를 만들잖아요 명란 오차즈케와 연어 오차즈케 두 가지 굽는데 살짝 팁을 드리자면요 명란은 참기름에 굽고 연어는 허브솔트에 재운 다음에 올리브유에 구워주세요 명란은 간이..

맛있는 다이어트를 위한 담백한 포두부 브리또 만들기

전에 작성했던글인데 다이어트 시즌이 되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 때문에 너무도 무기력한 기분을 떨쳐 버릴 수가 없네요 하루 종일 뒹굴 거리며 아무런 생각 없이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지만 며칠 전 배달 온 포두부가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도저히 쉬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4월부터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래서 조금은 예민해진 와이프를 졸라 포두부 요리를 할 테니 준비해 달라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다가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건 대한민국 유부남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배송된 포두부를 처음 받았을 땐 정말 비주얼 쇼크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사이즈도 크고 양도 엄청 많더라고요 두고두고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유통기간을 확인한 순간 2..

[[도토리 묵사발]]묵밥??묵사발??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여름 음식!!

어제 콩물 사면서 함께 구매했던 도토리묵이 있어서 오늘도 점심은 가볍게 한 끼 만들어 먹어봤어요 어제는 국수를 삶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오늘은 정말 초간단입니다 어제 구매한 도토리묵이에요 이:두부야에서 판매중이었는데 다른 지점들도 판매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제 식혜랑 같이 구매했는데 다른 매장도 같은걸 팔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오늘도 강판을 사용해서 오이를 엄청 다져주시고요 김치는 너무 많이 안 넣어도 될 거 같아서 그냥 적당량을 썰어주었습니다 도토리묵이 엄청 탱글 해요 일단 마트에서 사던 거보단 빛깔도 좋고 밀가루 냄새도 안 나는 거 같은데 먹으면서 향이 날 수 있어서 아직 방심은 금물!! 하지만 일단 비주얼은 만족이에요 오이랑 김치 준비하기 전에 냉장실에 있던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보관을..

[[이:두부야]] 이영자 콩물로 더 유명한 이두부야 / 이제 여름의 시작입니다 콩국수 준비하셔야죠 ^^

방송에서 이영자 님이 드셔서 한때 유명세로 구하기 힘들었던 콩물이 있는데요 이:두부야라는 곳인데 작년에도 한두차례 사다가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머리 자르는 동안 와이프가 방문해서 사 가지고 왔더라고요 제가 갔으면 업체 사진도 있을 건데 와이프는 아직 그런 생각은 가볍게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작년에 제가 사러 갔을 때는 도토리묵은 없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도토리묵도 있어서 구매를 했다고 하네요 도토리 묵하고 작은 식혜 그리고 콩물 2종류예요 백태 (콩물) 500ml : 3,500원 1,000ml : 6,000원 1,500ml : 8,000원 서리태 (콩물) 500ml : 5,000원 1,000ml : 9,000원 1,500ml : 13,000원 가격은 이렇다고 하네요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산꾼 도시여자 수육]]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즐기는 수육 / 산꾼 도시여자에서 나왔던 수육 래시피 그대로 전달해 드립니다~~

어제는 술을 올리고 오늘은 안주를 올리고 점점 포스팅이 산으로 가는데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어제 조회수를 보고 칵테일을 만들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을 했습니다 타로 포스팅하려고 타로 자격증을 따고 반려견 키우려고 반려동물 관리사 1급을 따고 커피 포스팅하려고 바리스타를 땄는데.. 칵테일... 고민 좀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아무튼 오늘은 초간단 수육입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먼저 간단하게 재료 소개드리겠습니다 삼겹살 구이용 400g 알배추 7~8장 대파 1줄 부추, 버섯, 마늘 (취향껏 넣어주시는데 부추와 마늘은 필수) 소금, 후추 소주 100~150cc 이 정도만 준비해 주시면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소스 맛으로 먹는 거라서 재료는 취향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

[[맛있는 다이어트]] 더 반찬& / 토마토 채소 통밀 파스타 / 비프하이라이스&곤약볶음밥 / 쉬림프 두유 로제 통밀 파스타 / 봄에는 봄이라 여름에는 여름이라 가을에는 가을이라..끝없는 다이어..

이게 크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도 싶지만 습관이라는 게 무서운 거 같습니다 어차피 평생 먹지 않을꺼면 한두 번 식단 한다고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너무도 잘 알면서도 도시락을 구매할 때 칼로리를 살피네요 이미 코로나 덕분에 확찐자가 된 지 오래돼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인데 애연가가 담배 찾듯이 애주가가 술을 찾듯이 말만 다이어터인데 다이어트 도시락을... 그리고 그 와중에 또 맛있는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살을 빼려고 먹을 것을 찾는 아이러니는 언제 끝이 날는지 뭐 그래도 그 와중에 파스타만 먹으면 질릴 거 같아서 볶음밥도 하나 살짝 넣어 봤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먹으려는 건데 질릴까 봐 섞어서 구매를 하는 센스 스스로에게 감탄을 금하지 못하겠네요 사진에서 보이실지 모르겠는데요 🟣 쉬림프 로제..

[무국 만들기] 생일날 미역국 대신 무국 드시는분들 어서오세요

저는 태어날 때부터 위가 기형적인 모양을 갖고 태어났다고 하더라고요 어릴 적 유난히 비위가 약하고 헛구역질도 많이 해서 병원을 가보니 태생이 그런 거라고😢 그래서인지 정말 어릴때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 짓는 냄새만 맡아도 헛구역질을 했었어요 밥 비린내도 힘들었던 거죠 밥 비린내가 힘들 정도면 왠 간한 비린내에는 속이 뒤집어진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근데 특이하게 고기 비린내에는 별로 반응을 안했습니다 제가 지금은 사실 먹고 죽는거 빼고는 다 먹는 편인데요 어릴 때는 제가 비린내에 약하다고 생각을 해서 더 비린내에 취약했던 거 같아요 아무튼 고기냄새에는 강하고 바닷가 쪽 비린내에는 취약하다가 보니까요 어머니가 생일날 저는 정말로 미역국 보다는 뭇국을 만들어 주셨어요 미역의 비린내를 어릴때는 이겨내지를 못했던 ..

[허닥-닭가슴살 새우 곤약 볶음밥]맛은 분명히 있습니다!!(feat.닭갈비살 큐브-떡갈비맛)

체중 관리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일단 먹을 거를 먼저 생각하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맛있는걸 찾는 건 정말 아이러니 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살은 빼야겠고 노력은 보여야하는데 맛있는 건 먹고 싶으니 어쩔 수 없는 거죠 저도 수년동안 거의 안 먹어본 다이어트 도시락이 없는 거 같아요 예전에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혼자 다이어트 도시락을 돌려 먹다가 눈칫밥도 좀 먹어봤고요 요즘에는 뭐 그런걸로 눈치 주는 분위기는 아닐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벌써 한 10년전이죠 조금 먹으면 조금밖에 일을 안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를 펼치던 선배가 기억이 나네요 많이 먹고 자빠져서 잠이나 자면서 말이죠 보통 회사에서 뭐라고 하는 선배들의 공통점은 일을 더럽게 못하죠😁 저도 참 후배들한테 뭐라고 많이 했습니다😁 도시락을 종류..

[단호박죽] 다이어트에도 좋은?? 정말?? 맛은 일품!!

다이어트는 정말 일평생을 해야 하는 걸까요?? 살이 빠지는 시간은 정말 힘들고 길다고 느껴지는데요 살찌는 건 정말 삽시간인 거 같아요 보통 3키로를 빼려면 일주일 이상 운동을 하고 식사는 병아리 오줌만큼 해야 가능한데요 3킬로 찌우는 건 마음먹을 필요도 없이 그냥 내려놓고 먹으면 하루도 안 걸리는 거 같아요 이건 너무 억울한게 아닌가 싶어요 이번 주말에도 3키로가 쪘는데요 이해가 전혀 되지 않아요 폭식을 한것도 아니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토스트 2조각에 우유 한잔 마시고요 점심에 짜장면시켜서 탕수육은 한 10조각 정도 먹은 거 같아요 저녁에는 그냥 너무나도 평범한 가정식으로 밥 1공기를 먹었는데요 3킬로가 쪄버렸습니다 중간에 수박을 쩜 먹었는데요 과일은 살 안 찌는 거 아닌가요!!!??? 뭐 이번 여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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