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다이어트 식단

[[산꾼 도시여자 수육]]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즐기는 수육 / 산꾼 도시여자에서 나왔던 수육 래시피 그대로 전달해 드립니다~~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5.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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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술을 올리고

오늘은 안주를 올리고

점점 포스팅이 산으로 가는데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어제 조회수를 보고

칵테일을 만들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을 했습니다

 

타로 포스팅하려고

타로 자격증을 따고

 

반려견 키우려고

반려동물 관리사 1급을 따고

 

커피 포스팅하려고

바리스타를 땄는데..

 

칵테일...

고민 좀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아무튼 오늘은 초간단 수육입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먼저 간단하게 재료 소개드리겠습니다

 

<준비물>

 

삼겹살 구이용 400g

알배추 7~8장

대파 1줄

부추, 버섯, 마늘

(취향껏 넣어주시는데 부추와 마늘은 필수)

소금, 후추

소주 100~150cc

 

이 정도만 준비해 주시면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소스 맛으로 먹는 거라서

재료는 취향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아주 재료 준비를 깔끔하게 한 거 같아서

칭찬 칭찬을 하고 넘어가도록 할게요

 

 

 

오늘 요리의 포인트는

이렇게 층층이 쌓아주시는 거예요

 

제일 바닥에 일단 알배추 깔아주시고

그 위에 고기 올리시고

버섯 넣어주시고

소금 후추 살짝 톡톡

 

그리고

 

다시 한번 알배추 깔아주시고

고기랑 버섯

소금 후추 살짝 톡톡

 

고기가 제일 아래로 가면

타버릴 수가 있어요

 

물론 소주를 넣어줘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실 수 있겠지만

어려운 거 아니니까 

알배추 먼저 좀 깔아주세요

 

 

 

제일 꼭대기에

파하고 부추를 올려주시고

준비해 놓으셨던

그리고 모든 분들이 사랑하시는

소주를 넣어주시고

 

저는 소주 향을 날리기 위해서

살짝 끓을 때까지 뚜껑 안 닫고

조리하다가

 

보글보글 할 때

뚜껑 닫았어요

 

뚜껑은 꼭 닫고 조리를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싹 다 타버리는 수가 있어요

 

채수와 소주만으로 만들어지는 거라서

꼭! 뚜껑을 닫고 조리해 주세요

 

중강 불에서 15분 정도 하시면 되는데

준비하신 재료에 맞춰서

시간은 조절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폭삭 익을 때까지 

쩌주시면 일단 보쌈은 준비 완료입니다

 

이제 소스 재료 알려드릴게요

 

<수육 소스 재료>

 

간장 4 수저

참치액 (멸치액, 기타 사용하시는 거) 2 수저

꿀 1 수저

레몬즙 2 수저

식초 1 수저

물 3 수저

청양고추 1개

 

이렇게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서 조절은 조금 해주세요

저는 고춧가루 하고 양파도 조금 첨부했어요

 

위에 재료가 베이스라고 생각하시고

추가하실 거 추가하셔도 돼요

 

 

 

정말 준비해서 음식 만들어지는데

4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물론 저는 사진 찍으면서 해서

그 정도 걸린 건데요

 

그냥 조리만 하시면

30분 안쪽으로 충분히 가능한

요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요렇게 저녁 한 끼 가볍게 클리어

 

밥이랑 같이 안 드시면

나름 다이어트 음식으로 생각해도

무방한 음식 같아요

 

물론 이것도 저렇게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으면 살이 엄청...

 

저녁에 뭐해 먹을지 고민되시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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