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팝 마트 : 가필드 피규어 블라인드 뽑기 용산 아이파크몰을 처음 가기로 이야기가 나왔을때 부터 가장 기대를 했던 건 건담을 구경할 수 있는 건프라 샾이 있다는 거였는데요 집짝꿍이 용산 쪽에서 일을 하게 되어서 한 번은 가보겠구나 했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을 했습니다 건프라 샾을 찾다가 그 앞에 우연히 발견을 했던 매장인데요 사실 저는 처음에는 그렇게 관심이 가지 않았어요 " 아니 건담이 바로 앞에 있는데.. 이걸 본다고? " 속으로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짝꿍이 아기자기한 이런 피규어를 좋아해서 짝꿍을 따라서 방문을 했던 거 같아요 근데 막상 들어가서 보니까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제품들이 하나같이 너무 귀엽고 이쁘고 소장욕구가 뿜뿜 하더라고요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스누피를 보는 순간부터 지름신이 강림을..

[U.S.POLO ASSN.] USPA 케이블 베스트 얼마 전에 니트로 된 조끼를 하나 구매를 했는데요 제가 나이를 생각 안 하고 너무 아가스러운 니트 조끼를 구매를 했어요 뭐 물론 별로 신경안쓰고 잘 입고 다니기는 하겠지만 지인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조금 손가락질을 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조금 얌전한 녀석을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저는 정장 형식으로 입을 생각은 전혀 없어요 저는 정장이 세상 안어울리는 사람이라서 한 사이즈 정도 크게 구매를 해서 조금 러프한 느낌으로 입어볼 생각이에요 머릿속에 생각한 느낌이 나오면 좋은데 그게 쉽지가 않기는 하겠죠? 가격도 크게 부담이 안되게 구매를 할 수 있어서 그냥 질러봤습니다 저는 홈쇼핑을 보다가 앱으로 구매를 했어요 홈쇼핑으로 디자인을 봤다면..

파차마마 베이커리 갑자기 카톡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진이 우다다다 들어왔어요 짝꿍이 또 뭔가 새로운 곳을 발견을 했다는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이곳도 상당히 외국 느낌이 나는 곳 같다고 생각하면서 사진을 받았습니다 용산쪽에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가 많이 있는거 같아요 먼저 좌표부터 찍고 시작을 하겠습니다 짝꿍이 서울에 있는 걸 모르면 그냥 외국에서 사진을 보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매장이에요 직접 방문했을때 어떤 향을 갖고 있을지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해지더라고요 여기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오는 곳이라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느낌 있게 데이트하실 분들에게 좋은 장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메디앤스토리 테이핑 보호대 집짝꿍이 발목을 다쳐서 발목 보호대를 찾다가 나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에 제가 사용할 보호대도 한번 같이 구매를 해봤습니다 진짜 보호대를 한 3년동안 몇 개를 구매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하나 괜찮은 브랜드를 찾아서 정착을 해야 하는데요 마음에 딱 드는 제품이 없네요 물론 사용을 안 하는 건강한 몸이 되는 게 좋겠지만 이제 나이가 좀 있어서 그 부분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사실 한 4~5년 전만 해도 그러니까 40대 초반에는 운동할 때나 운동을 무리하게 했을 때 착용을 했는데 이제는 평상시에도 자주 찾게 되는 거 같아요 40대 중반이 되면서 뭔가 필요한 게 많아지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나이를 먹는 게 그냥 시간이 지나가는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실제로 경험을 해보니 ..

딸기 바나나킥 & 모카 마가렛트 예전에는 편의점을 가던지 슈퍼를 가던지 과자 쪽은 정말 쳐다도 보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요즘에는 종종 과자 코너를 가서 두리번거리는 거 같아요 식성이 변했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살이 오르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짝꿍이 선택한 " 딸기 바나나킥 " 하고 제가 선택한 " 구운 모카 마가렛트 "를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티브이를 보다가 "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아이들이 너무 맛있어서 봉투도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던걸 짝꿍이 보면서 한번 다시 먹어봐야겠다고 이야기를 하더니 잊지 않고 편의점에 갔을 때 구매를 했던 제품이에요 기억력이 그렇게 막 좋지는 않은 편인데 이런 건 절대 까먹지 않는 똘똘한 짝꿍입니다 영양..

더 미식 - 장인 라면 오늘은 간단하게 지난주에 먹었던 라면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대해서 작성을 하는 포스팅이라서 일부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냥 저희 부부가 느꼈던 소감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미식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일단 뭔가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고 미식에서 나온 햇반을 지금도 아주 잘 먹고 있어요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되는 제품들도 출시를 하지만 가격대비 나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근데..이번 라면은.. 뭐랄까... 처음에 라면을 구매할 때 5봉인지 알았는데 4봉이 들어있더라고요 오히려 저희 부부는 4봉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3개를 한 번에 끓..

SK매직 에어 써큘레이터 얼마 전에 누님이 본가의 정수기를 교체를 하면서 선물로 받았다고 하는 제품입니다 제가 방에 있는 선풍기가 고개를 자꾸 떨구고 있어서 너무 불쌍해보여서 당당히 고개를 들고 있으라고 테이프를 붙여서 사용을 했는데 집 짝꿍을 비롯해서 누님도 왜 그렇게 청승을 떨면서 사냐고 뭐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툭 던져주었어요 근데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정리를 하는 걸 보면 제가 더 잘 버리고 그들은 추억이라며 뭐 하나 잘 버리지 못하면서 가전에는 왜 그렇게 냉정한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득템을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아이는 조만간에 소형가전 5개를 만들어서 한꺼번에 정리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소형 가전은 5개를 만들어야 수거를 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본가 정수기 교체로 저희 집에 찾아온..

[나그참파] 인센스 시샴 우드 홀더 + 인센스 스틱 15g 한 2년 정도 캠핑을 다니다가 보니까 깨달은 게 하나 있다면 한 겨울이나 한 여름에는 캠핑을 피하는 게 좋다는 거였어요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 캠핑을 엄두를 못 내고는 있지만 조만간 찬바람 까지는 아니더라도 캠핑을 다시 갈 수 있는 날씨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텐트를 살짝 정비를 하는데 일단 지저분한 부분들은 물티슈로 닦아내고 보완을 했는데요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전에 텐트에 향을 피워놓았더니 냄새가 좀 수습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서 하나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품을 받았을 때부터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빠르게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비닐은 왜 찍은 거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제가 처음에 정말 깜짝 놀랐던 부..

[푸드렐라] 치킨텐더 : 엄마손 치킨텐더 에어프라이어가 나온 이후로 가장 많이 먹게 된 음식이 저는 치킨 텐더와 치킨 너겟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전에는 튀기는게 귀찮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뭔가 눅눅한 느낌이 들어서 안 먹었는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서 정말 자주 먹게 된 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람이 좀 간사한 건지 아니면 저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너겟이나 텐더는 살이 찌지 않을 거란 생각을 조금 갖고 있어요 단백질이잖아요 물론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이런 말을 해야 하는데 운동도 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짝꿍이 싫어하기는 하지만요😅😅 그전에도 텐더와 너겟을 가끔씩 소개를 드렸던 거 같은데요 이번에 요 녀석도 느낌이 좋아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포스..

메종키츠네 그레이 폭스헤드 후드 티셔츠 (블랙) 제가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집짝꿍이 선물로 니트를 하나 사줬는데 제가 바로 환불을 했던 기억이 있는 브랜드예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제가 입었을 때 정말 이쁘지 않으면 안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때는 바로 반품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세일을 왕창하는 제품을 구매를 해서 그때보다는 사실 만족도가 살짝 떨어져도 그냥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살짝 실망을 했던 부분이 포장이 이렇게 뜯어져서 왔더라고요 뭐 안에 박스는 괜찮았지만 뭔가 이렇게 포장이 뜯겨있으면 기분이 좋을 수가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안에 제품은 전혀 문제가 없는거 같아서 쿨하게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