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방구석 구매후기

[파차마마 베이커리] 용리단길에 있는 느낌있는 빵을 짝꿍이 또 사왔어요😁😁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9. 19. 08:00
반응형

파차마마 베이커리

파차마마 베이커리

갑자기 카톡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진이 우다다다 들어왔어요

짝꿍이 또 뭔가 새로운 곳을

발견을 했다는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이곳도 상당히 외국 느낌이 나는 곳

같다고 생각하면서 사진을 받았습니다

 

용산쪽에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가

많이 있는거 같아요

 

먼저 좌표부터 찍고 시작을 하겠습니다

728x90

파차마마 베이커리

짝꿍이 서울에 있는 걸 모르면

그냥 외국에서 사진을 보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매장이에요

 

직접 방문했을때 어떤 향을 갖고 있을지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해지더라고요

 

여기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오는 곳이라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느낌 있게 데이트하실 분들에게

좋은 장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파차마마 베이커리

신혼여행 때 이탈리아를 갔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이건 뭐 크게 의심을 하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빵들이 근데 확실히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특히 짝꿍이 좋아할 만한 달달한

녀석들이 잔뜩 보이네요

 

과연 이중에 어떤 녀석들을

데리고 올지 기대가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파차마마 베이커리

처음에 보고 음료가 가격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을 잠깐 했는데요

자세히 보니까 그렇게까지

또 높은 가격은 아닌 거 같더라고요

 

요즘 커피 한잔의 가격이

뭐 기본이 4~5천 원 정도

하는 걸 보면 여기도 그냥

조금 더 높을 뿐 그렇게까지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짝꿍이 모히또를 좋아하는데

다리가 다 나으면 여기서

모히또 한잔하면서 빵 한 조각 먹어도

느낌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리가 빨리 나아서

빨리 여기저기 다니면서

맛있는 거 먹고 다니자~~😊

 

파차마마 베이커리

포장지도 느낌이 있네요

헛! 생각했던 거와

다른 빵들이 저희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저는 짝꿍이 달달한 걸 좋아해서

엄청 초코초코인 녀석들이

집으로 올 줄 알았는데요

 

짝꿍이 저를 위해서 자제를 했던

메뉴 선택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다음에 다리 나으면 가서

모히또에 초코초코를 꼭 먹어야겠어요

기특한 짝꿍 이를 위해서

파차마마 베이커리 : 햄 치즈 트위스트

이름을 상당히 직관적으로

작명을 한 거 같아요

 

정말 햄 하고 치즈가 있고

트위스트 모양을 하고 있어요

 

조금 심심한 맛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까지 심심한

맛은 아니에요

 

파차마마 베이커리 : 햄 치즈 트위스트

햄 치즈 트위스트 : 5,500원

 

가격에 비해서 양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알차게 햄도 들어가 있고

맛도 제 입에는 심심하지 않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부드러웠던 기억도

있네요

 

뭔가 특색이 강하게 있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다음에 또다시

찾아서 먹을 만한 빵은 아니지만

단점은 없는 그냥 빵이에요

파차마마 베이커리 : 시금치 치즈 롤

이름만 봤을 때는

약간 거부감이 들었어요

제가 시금치를 뭐 안 먹지는 않지만

뭔가 시금치가 빵이랑 어울리지

않는다는 선입견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치즈랑 시금치라는 게

뭔가 조금 어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비주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맛있어 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어요

이름을 안 보고 먹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하면서

시식을 해봤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저녁을 때려먹고

빵을 또 먹은 거예요

이러면서 살이 빠지네

안 빠지네 하면서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 걸 보면 저희 부부도 웬 간 합니다

파차마마 베이커리 : 시금치 치즈 롤

시금치가 잘 보이시나요?

시금치가 정말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근데 이게 신기한 게

맛에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이게 느낌을 딱 봐도 이 집에서

시그니처처럼 판매가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건강한 맛도 있으면서

그냥 맛 자체가 저희 부부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근데 이걸 모히또랑? 

그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차마마 베이커리 : 시금치 치즈 롤

시금치 치즈 롤 : 6,300원

 

가격이 좀 과한 느낌이 있어요

사이즈가 그렇게 까지

큰 편도 아닌데요

 

맛은 물론 있지만 선뜻 또 먹기에는

다음에 방문하면 저는 다른걸

도전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맛이 없어서가 아니고

포스팅을 위해서?😅😅

 

집에서 사 와서 먹기에는

사실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인 거 같아요

매장에서 먹으면 자릿세를 낸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냥 먹을 거 같은데요

집에 포장을 하기에는

조금 가격이 애매한 느낌이 있네요

뭐 물론 깔끔하게 맛있게

잘 먹기는 했습니다

 

다음에는 매장에 직접 방문을 해서

한번 다른 음식들과 모히또도 한잔하면서

포스팅을 해봐야겠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