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바나나킥 & 모카 마가렛트
예전에는 편의점을 가던지
슈퍼를 가던지 과자 쪽은 정말 쳐다도
보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요즘에는 종종 과자 코너를 가서
두리번거리는 거 같아요
식성이 변했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살이 오르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짝꿍이 선택한 " 딸기 바나나킥 " 하고
제가 선택한 " 구운 모카 마가렛트 "를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티브이를 보다가
"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아이들이 너무 맛있어서
봉투도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던걸
짝꿍이 보면서 한번 다시 먹어봐야겠다고
이야기를 하더니
잊지 않고 편의점에 갔을 때
구매를 했던 제품이에요
기억력이 그렇게 막 좋지는 않은 편인데
이런 건 절대 까먹지 않는 똘똘한 짝꿍입니다
영양 정보를 보면 확실히
이게 왜 맛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일반 바나나킥이 딸기보다 분명히
맛있을 거예요
당류와 칼로리가 그 맛을 이미
이야기를 해주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일단 조금 더 칼로리가 높고
당류가 많이 들어간 게 무조건 더 맛있습니다
바나나킥 칼로리 : 315kcal
딸기 바나나킥 칼로리 : 285kcal
둘이 같을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구매를 했던 거 같은데
조금 차이가 있어요
둘 다 과자를 여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물론 절반이 비어있는 건 살짝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요
향을 맡으면 뭔가 떠오르는 게
많은 과자입니다
정확히 어떤 기억이 떠오르는 게 아니라
어릴 적의 뭔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기분이 묘해지는 과자입니다
뭐 딱히 에피소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반 바나나킥이 딸기 보다 조금 더
달다는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맛이 확실히 기존에 바나나킥이 더
달달합니다
향도 그렇고 딸기는 뭔가 아주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일은 바나나보다는
딸기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딸기가 살짝 아쉬운 걸 보면
확실히 기존에 아성을 무너트리기는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이건 홈플러스 갔다가
세일을 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자판에 있는 모습을 보고 그냥
저도 모르게 카트에 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언가에 홀린 듯이 담았어요
나중에 계산할 때
" 이거 뭐지? 언제부터 있던 거야?😁😁 "
짝꿍이 몰랐던걸 보면
정말 쥐도 새도 모르게 담겨서
집으로 왔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정말 무지성으로 구매를
했다고 생각이 드는 게
칼로리입니다
1봉 (22g) : 112kcal
사이즈도 이미 알고 있고
제가 이렇게 작은 음식에 칼로리를
112를 소비를 잘 안 하는데
진짜 그냥 뭐에 홀린 듯이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어떤 맛인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릴 때 어머니가 사주셨던
기억도 있고 저보다는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과자인 거 같아서
일단 그냥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이거 제 손이 커진거 맞겠죠?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더 작아요
그리고 두 개가 들어 있는 것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알게 되었던 거 같아요
원래 두 개가 들어있었나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하나 들었으면 엄청 속상하지
않았을까 싶은 사이즈입니다
진짜 손바닥 만하지도 않은 거 같아요
어릴 적에는 그래도 제 손바닥 만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제가
크긴 많이 커졌나 봐요
모카 향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안에 크림은 정확히 무슨 맛을
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맛있습니다
이건 뭐 그냥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는 않고
맛있어요
먹으면서 줄어드는 게 살짝 아쉽고
근데 간식으로 생각 없이 먹다가 보면
살이 엄청 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이거 한 박스도 순삭 할 수 있어요
저는 모카향을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또 이렇게 까지 좋아하는지는 몰랐네요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먹어야지
안 그러면 살크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찾아보니까 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하면
7천 원이 조금 안되는 거 같은데
저희가 구매한 거보다는 조금 가격이
더 나가는 거 같아요
홈플러스 세일을 이용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정확히 얼마에 구매를 했는지는
지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영수증을 찾아보려 했으나
이미 집짝꿍이가 멀리 떠나보냈더라고요😅
자주 구매하면 살이 너무 찔 거 같아서
그래도 다음에도 세일을 좀 하면
구매를 해보려고 생각은 하는 제품이에요
일단 집에 있는걸 최대한
천천히 먹는 연습부터..
'일상이야기 > 방구석 구매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차마마 베이커리] 용리단길에 있는 느낌있는 빵을 짝꿍이 또 사왔어요😁😁 (3) | 2023.09.19 |
---|---|
[메디앤스토리 테이핑 보호대]팔꿈치 보호대 무릎 보호대 발목 보호대 : 실제 사용 후기 와 장점과 단점 😎 내돈내산 너무 솔직한 후기 (16) | 2023.09.18 |
더 미식 - 장인 라면 (얼큰한 맛) : 가격도🙄맛도🙄 재구매?🤔 (5) | 2023.09.16 |
SK매직 에어 써큘레이터 : 사은품으로 정말 많이 보이는 제품😀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3) | 2023.09.15 |
[나그참파] 인센스 시샴 우드 홀더 + 인센스 스틱 15g : 세일을 하는 이유가 있는 거에요 😅 하지만 만족도는🤔 텐트 냄새 제거에 좋지 않을까??🙄 (4) | 2023.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