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SEMIWON] 새우완탕&[고메] 함박스테이크 " 난 요리는 이번생은 틀린 거 같아 " " 귀찮아서 그냥 시켜 먹어 " " 요즘 배달 편해서 요리는 안 해 " " 남자는 요리하는 거 아님 " 위에 적혀있는 글들은 실제로 제 친구 놈들이랑 대화를 했을 때 자주 듣는 말입니다 아주 다채로운 이유로 주방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음식들 중에 확실히 배달을 시키거나 외식을 하는 게 더 이득이 되는 음식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정말 빠듯하게 사용하는 분들은 요리를 하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냥 귀찮아서 음식을 만들지 않는 거 같아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밀키트는 정말 요리도 아니고 조리입니다 조리만 해도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데 굳이 ..

[하코야] 문어 쏙쏙 타코야끼 " 이거 후기가 장난이 아니야 " " 먹어보고 가격 맞춰봐😁 " " 내가 포스팅 하라고 주문했어😋 " 집짝꿍이 아주 강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당당하게 직접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보통 이렇게 자신감을 보이는 음식들은 맛이 좋았습니다 뭐 가끔은 실망을 안겨다준 제품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거의 선방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만들기전부터 저도 기대가 많이 되었던 제품인거 같아요 조리방법은 3가지로 나와있네요 에어프라이어 180도 15분 ( 냉동상태에서 타코야끼 볼을 넣고 조리 ) 전자레인지 700W 3분 ( 비닐 포장을 뜯고 냉동상태에서 트레이 그대로 조리 ) 프라이팬 중불 3분 ( 달궈진 팬에 기름 넣고 해동된 제품으로 조리 ) 시간은 전자레인지가 가장 빠르게 ..

불간짬뽕 아주 만족스러운 여권사진 촬영을 끝내고 나오면서 사장님한테 주변에 가까운 곳으로 먹을 만한 곳을 여쭤봤어요 사장님과 대화를 몇 마디 안 하기는 했지만 왠지 추천도 솔직하게 해주실거 같은 믿음이 생겼거든요 짝꿍은 뭐 그런 거까지 물어보냐고 하지만 저는 촉이 왔어요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음식은 절대 틀리지 않을 거라는 믿음!!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려 3곳의 매장을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음식의 특색까지 설명을 해주셨어요 물론 아주 친절하게요 그리고 작업을 하실 때보다는 음식점 소개하실 때 더 눈이 반짝이는걸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곳을 제일 힘주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저희는 이때 공복의 시간이 좀 길어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방문을 했어요 당연히 이곳도 사장님이 추천..

[ 요즘 사진관 ] 집 짝꿍이가 여권을 갱신을 위해서 사진이 필요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여권이랑 주민등록증 사진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게 좀 오랜시간 동안 놀림을 당할 수도 있는 문제라서 특히 여자분들은 더 민감하게 생각을 하는거 같더라고요 집 짝꿍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오전에 미용실을 방문했다가 사진관 방문을 한 점 기존에 가양역 근처에서 촬영을 해서 사진을 인화만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새로운 사진관 찾는점 이 두 가지만 봐도 짝꿍도 뭔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다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다가 마곡나루 근처에 사진관을 발견을 했습니다 일단 평점이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여기 방문하면서 제가 또 하나 배웠습니다 뭘 배웠는지 포스팅 시작해 볼게요 일단 좌표..

[귀족] 매콤직화 불족발 " 오늘 뭐 먹고 싶은거 있어? " 퇴근시간이 거의 다 되었을때 이렇게 카톡이오면 집짝꿍이 오늘은 저녁에 뭔가가 먹고 싶다고 생각을 하면되는데요 언젠가부터 저는 뭔가 먹고 싶은걸 물어보면 " 짜장면 "을 떠올리고 짝꿍은 " 족발 "을 이야기 할때가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연락이 왔을때 사실 오늘은 족발을 먹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집은 그렇게 자주 배달을 먹는 편은 아니에요 보통은 먼저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어서 직접 만들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문의가 들어왔다는건 " 나 오늘은 족발 먹을래! " 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족발은 보통 여기서 주문을 해서 먹는데요 전에 좋은 인상이 있어서 그랬는데..오늘은...좀... 먼저 가격부터 ..

록소앤 겔 이제 몸이 정말 자기 마음대로 아픈 거 같아요 작년에 테니스를 한참 열심히 치고 다닐 때도 한 번도 온 적이 없는 테니스 엘보우가 이번에 골프를 치는데 오고 말았어요 테니스 치면서 다들 한번씩은 경험을 한다고 해서 저도 살짝 긴장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저는 다행히 테니스 엘보우는 걸리지 않고 지나갔는데요 이번에 그 테니스 엘보우가 골프를 치면서 왔습니다 정말 이제 몸을 조금도 방심을 하면 안 되는 나이가 되기는 된 거 같아요 골프를 치면서 갈비를 조금 다쳐본 경험은 있는데 테니스 엘보우는 처음이라 상당히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리고 이거 생각보다 많이 아파요 그냥 좀 불편하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닙니다 진짜 아파요 근데 제품을 보니까 주부들한테도 나타난다고 하는 걸 보면 제가 요즘 살림을 ..

XXXG-01D2 [건담 데스사이즈 헬] 얼마 전에 가필드 친구들을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날 같이 구매를 했던 제품이에요 사실 가필드를 사러 갔던 곳이 아니고 건담을 구경하러 갔던 거라서 마음에 드는 건담이 있으면 좀 큰 녀석으로 하나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요 큰 아이들 중에 마음에 드는 녀석들은 이미 다 자리를 비우고 있더라고요 용산 아이파크몰에 건담 플라자가 그래도 나름 규모가 있는 편인데도 제품을 구하기는 쉽지가 않은 걸 보면 확실히 건담의 인기는 식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아무튼 원래 구매를 하려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모두 품절이라서 그냥 구매를 포기하려는데 이 녀석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뭔가 친절하지 않게 생긴 모습이 저는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조립 전에 다시 ..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요거트 2종 홈플러스 방문했다가 세일을 하고 있어서 구매를 했던 제품입니다 요거트를 한동안 짝꿍이 집에서 만들어서 먹었는데요 요즘에는 안 하는 거 같아요 전에는 먹던거에 자꾸 첨가를 하면서 무한으로 만들어 먹었던 거 같은데 기본 숙주가 사라진걸까요?🤔 열심히 교체해 가면서 먹더니 이제는 그냥 가끔 세일을 하는 제품이 있으면 이렇게 구매를 해서 먹는 거 같아요 사실 이 제품도 세일을 하고 있지 않았으면 저희 집까지 방문을 하지는 않았을 거 같습니다😅 " 오트 흑미 " " 블루베리 " 이렇게 두 가지 맛을 교차로 구매가 가능해서 구매를 했어요 제품을 그냥 봤을 때도 두 제품이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이름에서 느껴지는것도 그렇고요 하나는 뭔가 달달하고 라이트 하게 먹을 수 있을 ..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커피 " 뭉쳐야 찬다 "와 " 최강 야구 " 유일하게 빠지지 않고 챙겨보는 프로그램인데요 아마도 저와 비슷한 40대 중반의 남자분들이 조금 계실 거 같네요 이 두 프로그램을 보다면 자주 등장을 하는 음료입니다 뭐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워낙 광고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두 프로그램이 가장 적극적으로 광고를 하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지금 뭉찬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어서 잠시 쉬고 있지만 아직도 최강 야구를 보면 종종 나오는 그런 제품인거 같아요 커피 맛을 구매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기존에 있던 제품을 먹느냐고 시간이 좀 지나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항상 제품을 처음 박스에서 열어 볼때는 " 이걸 언제 먹지? " 라고 생각이 드는데 막상 뜯어놓고 하나 두 개씩 먹다 보면 진짜..

낙원 타코 용산 아이파크몰을 처음 방문을 해서 약속을 정하자마자 제가 식당을 한번 찾아봤는데요 얼마 전에 제가 집에서 파스타를 제대로 망쳤던 기억이 나서 파스타를 파는 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여기에 식당이 엄청 많아요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진짜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아무튼 이런 매장이 있다고 생각만 하고 짝꿍을 만나서 당당하게 앞장을 섰다가 정말 너무 고생을 했어요 생각보다 아이파크몰은 크고 복잡합니다 찾아가는 길이 저는 쉽지가 않더라고요 지하철을 타고 1번 출구에서 만나서 찾아가는데 진짜 지도 찾아보고 가지 않으면 찾기 힘들더라고요 일단 확실한 건 테이스트 파크 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표지판에 테이스트 파크만 보고 찾아갔던 거 같아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올라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