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식 - 장인 라면 (얼큰한 맛) : 가격도🙄맛도🙄 재구매?🤔

더 미식 - 장인 라면

더 미식 - 장인 라면

오늘은 간단하게

지난주에 먹었던 라면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대해서

작성을 하는 포스팅이라서

일부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냥 저희 부부가 느꼈던 소감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미식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일단 뭔가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고

미식에서 나온 햇반을 지금도

아주 잘 먹고 있어요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되는 제품들도

출시를 하지만 가격대비

나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근데..이번 라면은.. 뭐랄까...

 

더 미식 - 장인 라면

처음에 라면을 구매할 때

5봉인지 알았는데 4봉이 들어있더라고요

 

오히려 저희 부부는 4봉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3개를 한 번에 끓여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라면은 둘이 먹을 때 2개씩

조리해서 먹는데 하나가 남으면

오히려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혼자서 라면을 먹을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4 봉지가 저희

부부에게는 오히려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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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식 - 장인 라면

일단 가격부터 말씀을 드리고

이야기를 써 나가야 할거 같아요

 

물론 더 저렴한 곳도 찾을 수 있겠지만

제가 지금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이 정도 가격이 가장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4 봉지에 6,200원

 

할인전 4봉지 : 8,800원

 

한 봉지에 무려 2,200원이나 하는

아주 고급진 라면입니다

 

또 "라떼" 드립 한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라면 가격이 언제 이렇게

올랐는지 모르겠네요

더 미식 - 장인 라면

평소에는 유심히 보지 않는 부분인데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찍다가

보면서 알게 되었네요

 

주의 사항이 조금 재미있는 거

같아서 사진을 한번 찍어봤어요

 

물론 틀린 말도 아니고

정말 어린아이들도 라면은 조리해서

먹을 수 있으니 경고문은 있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은 들지만

조금 웃음이 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조리 시에 자리를 뜨면 안 된다고

적혀있는데요 뭔가 저희 부부의 웃음 포인트가

이상한 건 저희는 조금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근데 틀린 말은 아니죠

조리할 때 딴짓하다가 큰 위험이 생길 수도

있으니 모든 조리 시에는 자리를

지키는 게 좋기는 합니다

 

라면 조리는 대부분 다 잘 알고 있을 거

같아서 바로 영양정보를 한번 살펴볼게요

더 미식 - 장인 라면

일반적인 라면보다

칼로리가 아주 조금 낮은걸 볼 수가 있어요

 

살짝 낮은걸 보고 이때부터 조금

불안함이 있었기는 했던 거 같아요

 

라면은 칼로리가 높을수록

라면 아니고 모든 음식들이 칼로리가

높아야 맛이 좋잖아요?

이래서 살이 안 빠진다고 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지만

라면 종류는 정말 칼로리가

낮으면 맛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더 미식 - 장인 라면

라면이 일단 면이 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바람에 말린 면이라고 적혀있네요

 

일단 제가 선호하는 튀김 면 느낌은 아니고

건강한 느낌을 주려고 했던 거 같은데요

일단 저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면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에요

 

삶는 시간을 조금만 잘 못해도

불어버리거나 아예 익지 않을 수도 있는

어려운 면이지 않았나 싶어요

더 미식 - 장인 라면

개인적으로 저는 라면은 정말

잘 조리하는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짝꿍도 그래서 라면은 항상

제가 조리를 하기를 바라는데요

 

이번건 사실 조금 어려웠어요

물 조절도 조금 애매했고

면도 제가 추구하는 쫄깃한 면발을

만들기 어렵더라고요

 

건더기는 다른 라면에 비해서

조금 더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솔직히 조금 아쉽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더 미식 - 장인 라면

일반 라면처럼 조리를 하면

면 자체가 조금 불어있는 느낌이 나요

 

쫄깃한 면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시면 저처럼 조금

실망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국물도 그렇게 특색이 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요즘 매운 라면들이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요

다른 매운 라면들에 비해서 그렇게

맛이 강하지가 않습니다

 

매운맛이 약하기도 하지만

그냥 맛 자체가 조금 심심한 느낌을

받은 거 같아요

 

물조절의 문제는 아니었던 거 같고

일부러 조금 심심하게 만들어서 건강한

느낌을 주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실망이 좀 되었던 제품이라

이번에는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푹 익은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좋을 수 도 있을 거 같은데요

 

일단 저희 부부는 다음에 또 장바구니에

이 녀석이 들어온다?

글쎄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