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다이소] 인디언 행어 다이소 물건을 며칠째 올리고 있는데 사실은 다이소를 갔던 가장 큰 이유가 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갔던 거였어요 유튜브를 보다가 인디언 행어를 이용해서 캠핑 캐비닛을 만드는데 그게 너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저희 부부는 캠핑을 갈 때 다리가 있는 아이스 박스를 가지고 다녀서 보통 물건은 그 안에 보관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굳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데.. 제가 있어야 할 핑계를 만들었어요 필요한 이유는 무게입니다!! 아이스 박스는 무거워요 근데 캠핑 캐비닛을 다이소 제품을 이용해서 만들면 훨씬 가벼워서 소지하기도 좋고 뭔가 짐을 줄일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네.. 급하게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근데 이 제품이 생각보다 구하는데 조금 걸렸어요 제가..

[다이소] 스트링 조명 & 캠핑 램프 캠핑을 처음 갔을 때는 " 난 진짜 딱 필요한 것만 준비해서 다닐 거야 " " 쓸데없이 왜 짐이 많아지는지 모르겠어 " " 감성 뭐 이런 거 하려면 시작도 하지 마 " " 내가 생존 캠핑이 뭔지 알려줄게 " 제가 집짝꿍에게 했던 이야기입니다 뭐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군대 이야기를 섞어가면서 남들과는 다른 캠핑을 이야기를 했던 지난날의 제가 지금에 와서 보니 좀 많이 어이가 없네요 물론 집짝꿍은 제가 저렇게 이야기할 때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았어요 이미 미래를 예견을 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캠핑을 그렇게 자주 다니는 건 아니라서 정말 생존에 필요한 텐트나 난로 같은 건 몰라도 램프나 스트링 테이블 캠핑 캐비닛 이런 곳에 많은 돈을 사용하는 건 ..

[마켓컬리] 99치킨 최근에 마켓컬리에서 구매를 한 제품 중에 하나만 진심으로 추천을 해야 한다면 이 제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괜찮은 제품이라서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겉 포장을 보고는 사실 그렇게 매력적이라고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뭔가 저희 세대가 어릴 때 시장에서 부모님이 구매를 하시던 시장 통닭의 느낌을 주고 싶었던 거 같았는데 조금 실패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살짝 옛날 추억도 떠올리게 되는 제품이기는 했던 거 같네요 집짝꿍이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조리하기 전에 칼로리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어라?! 185kcal 이거 너무 착한 거 아닌가 하고 자세히 보니까 100g 당 185kcal이네요 말이 안 되는 거죠 치킨이 그럴 리가 없는 거죠 이 제품은 무려 칼로리가 1,..

[다이소] 초파리 트랩 이 제품은 사실은 한두 달 전에 구매를 하려다가 다이소를 갔을때 기억이 떠오르지 않아서 구매를 안하거나 가기 귀찮아서 미루어두던 제품인데요 지금은 날이 조금 선선해지면서 초파리들이 좀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도 한 마리씩 눈앞에서 깔짝거리면 정말 성질을 돋우는 경우가 있어서 하나 구매를 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사용해서 성능이 좋다고 판단이 되면 내년에는 조금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이걸 구매하려다가 귀찮아서 집에서 과일 껍질로 만들어서 사용을 했었는데 그렇게까지 성능이 좋지는 못하더라고요 적어도 제가 만들었던 녀석보다는 성능이 좋기를 바라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30일 정도 효과가 지속이 된다고 적혀있는데요 만약에 정말로 30일을 사용할 수 있다..

[다이소] 원터치 LED 라이트 처음에 결혼 했을때 조금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짝꿍이 불을 끄고 잠을 못 자더라고요 저는 반면에 불이 켜져있으면 잠을 깊게 못 들어서 살짝 난감하더라고요 물론 지금은 서로 취침시간이 바뀌어서 보통은 불 켜놓고 자고 있으면 제가 불을 꺼주니까 상관이 없는데요 아무튼 아직도 꼬맹이 같은 집짝꿍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해서 구매를 했어요 잠들고 불이 껴지는 건 괜찮은데 불이 꺼져있는 상황에서 잠드는 게 무서운 짝꿍이라서 타이머가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사실 가격이 조금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리모컨까지 들어가 있고 타이머 기능까지 되는데 가격이 3,000원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걸리긴 했어요 이건 너무 저렴한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물론 건전지..

[다이소] 기름 제거 시트와 옥수수 망사 수세미 그리고 디지털 타이머 오랜만에 다이소 물건들을 한번 털어와 봤습니다 사실은 유튜브를 보다가 캠핑 용품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게 생겨서 다이소를 방문을 했는데요 다이소 제품만 이용해서 쓸만한 캠핑 용품을 만드는걸 보고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방문을 했다가 이렇게 폭풍 쇼핑을 하게되었습니다 다이소를 어차피 가야 해서 유튜브에 다이소 추천 제품을 조금 검색을 해봤는데요 추천해 주는 제품들이 많이 겹치더라고요 그리고 추천 제품들이 다이소에 다 있는 건 아니었어요 일부 품목은 직원분에게 물어보니까 공급이 안되고 있는 제품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추천 제품 중에 실사용에 필요하고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한 번이라도 다이소 추..

보테가 베네타 BV01370 제가 보통 어떤 제품을 구매를 할 때 이것저것 비교하고 엄청 고민을 하고 구매를 하는 스타일인데요 유일하게 충동구매를 하는 게 집짝꿍이 한테 어울리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입니다 제 안경을 구매를 하는 거였으면 아마도 구매를 미루다가 기회를 놓쳐서 구매를 하지 못했을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우연히 할인 중인 제품을 봤는데요 그냥 할인을 해서 구매하는 게 아니고 약간의 당첨도 되어야 구매가 가능한 그런 제품이라서 일단 할인율을 보고 응모를 했고요 당첨 연락이 오자마자 바로 질렀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쩌면 그냥 모든 사람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 아니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도 구매 직후에는 한 거 같아요 아무튼 뭔가 당첨이 되었다는 기쁨도 있고 집짝꿍한테 잘 어울..

[오설록] 그린티 웨하스 저녁도 든든하게 먹었는데 왜 항상 배가 찢어지게 먹어도 입이 심심한 건지 모르겠어요 심심함을 참지 못하고 거실로 나가서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요런 게 있어서 하나 들고 들어왔습니다 얼마전에 집짝꿍이 " 이거 포스팅하라고 산 거야 " 라고 이야기를 했던 과자를 발견했어요 사실 과자 한봉지를 놓고 포스팅을 쓰는게 조금 부담스러워서 미루고 있기도 했던 과자입니다 뭐 이런말을 하긴 좀 그렇지만 다음부터 포스팅을 하라고 구매를 하는 거라면 비교할 수 있는 거라도 한 봉지 더 부탁을.. 오설록에서 나오는 차 종류는 그래도 선물용으로 많이 받아봐서 접해본 기억이 있지만 과자는 정말 처음 만나보는 거라서 뭔가 기대가 좀 되더라고요 정말 특별한 거 없는데 고급진 느낌이 드는 과자예요 포장이 화려하..

연어 김밥 저는 김밥을 아주 좋아해요 뭐 김밥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저는 특히나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결혼식장이나 돌잔치 가서 김밥을 찾아 먹는데 사람들은 좀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김밥이 너무 좋더라고요 김밥의 유일한 단점은 칼로리가 높다는 거예요 밥을 양념을 해서 만들어야 김밥이 맛있는데 쌀이 살찌는 게 아니고 양념을 한 쌀이 살을 찌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뭐 김밥은 못 참죠 오늘은 이런 저를 위해서 집짝꿍이 김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칼로리를 신경을 쓰는 저를 위해서 나름 신경을 써서 만들어 줬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특한 집짝꿍입니다 레시피는 짝꿍이 카톡으로 정리를 해서 보내주었습니다 카톡에 적혀있는 그대로 진행을 해야겠어요 " 일단 당근은 살짝 볶아 " 일단 당근을 살짝 볶..

[리뉴올 PC]6세대 코어 i7 & 윈도우 11 포스팅을 시작하기전에 저는 컴퓨터에 대해서 지식이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난 거 같으면 할 수 있는 건 전원을 끄고 켜는 게 유일한 방법이에요 전문적 수준의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다른 포스팅을 읽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으실 수 있는 점 미리 말씀드릴게요 얼마 전부터 컴퓨터가 꺼도 꺼지지 않고 갑자기 꺼지기도 하고 문제가 좀 있었어요 그래서 컴퓨터를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한 5년 정도 사용을 했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는 빨리 고장이 나버리더라고요 그래도 10년은 쓸 줄 알았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컴퓨터로 게임을 가끔 하기는 하지만 피파 온라인 한두 판을 하는 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고사양의 게이밍 PC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