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클레버] 순살 춘천 닭갈비 비가 오는 날이었어요 진작에 먹으려다가 날이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냉동실로 갔던 녀석인데요 비가 오면서 날이 조금 풀려서 조리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은 이 날 소주도 한잔하면서 짝꿍이랑 좀 상의할 게 있었는데 짝꿍이 요즘 이래저래 힘들어 보여서 술은 다음기회로.. 근데 이 제품은 정말 애매합니다 포스팅을 보시면 이게 뭐가 애매한지 아시게 되실 거 같아요 일단 포장은 너무나도 깔끔합니다 그냥 뭔가 닭갈비 느낌이 아닌 냉메밀이 들어가 있을 거 같은 느낌의 포장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깔끔한 포장을 좋아하는데요 이게 지금 조리예가 포장에 없다는 건 뭔가 약간 불안요소가 있다는 걸 제가 잠시 잊고 있었던 거 같아요 조리방법은 너무 간편하죠 기름을 넣고 떡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