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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31

[[오차즈케]] 녹차 물에 밥말아 먹기 / 명란 오차즈케와 연어 오차즈케 / 세상 간편한 한끼

입맛 없어지는 여름철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 하나 소개해 드려요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도 칼질이 서툴러도 전혀 상관이 없는 맛이 정해져 있는 음식이니 부담 없이 만들어 드세요 먼저 밥을 퍼서 식혀주세요 그리고 원래 명란은 씻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냥 저염 명란을 사서 사용하시면 간편합니다 나는 죽어도 염분을 제거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물에 담가서 염분을 조금 떨구시고요 녹차 만드시는 법은 따로 설명을 안 들여도 하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녹차는 얼음 동동 후에 냉장실에 잠시 보관 요망입니다 오늘 두 가지를 만들잖아요 명란 오차즈케와 연어 오차즈케 두 가지 굽는데 살짝 팁을 드리자면요 명란은 참기름에 굽고 연어는 허브솔트에 재운 다음에 올리브유에 구워주세요 명란은 간이..

[[테니스 2주차]] 운동신경이라는건 타고 나야하는거 같아요 ㅎㅎ

오늘로 2번째 수업을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 있었어요 지난주에 했던걸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일주일에 2번은 교육을 받아야 기억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주에 와이프 병원 때문에 연습도 하러 가지 못해서 오늘 다시 라켓을 잡는데 어찌나 어색하던지 그래도 라켓 손잡이가 조금 더럽혀진 걸 보면서 나름 기분이 뿌듯했어요 수업 듣고 바로 실내 코트로 가서 연습을 1시간가량 치고 보니 손잡이가 이렇게 지저분해 졌던라고요 그리고 오늘 요 녀석의 정체를 드디어 알았습니다 저는 그냥 기분 내키는 곳에다가 요걸 설치를 했었는데요 선생님이 위치를 다시 잡아주시면서 이 녀석이 줄의 진동을 잡아준다는 걸 말씀해주시더라고요 확실히 요 녀석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서 손에 받는 진동이 다르더라고요 요렇게 또 하나 배우는 재미..

[[탕화쿵푸]] 엄청 강한 마라맛!! / 마라샹궈, 마라탕 (feat. 꽃방)

당분간은 하늘이 우울할 거 같다는 예보가 있네요 장마라는게 또 시작을 한다고는 하는데요 물론 예보가 정확히 맞지는 않겠지만 오늘은 하늘이 확실히 우울하네요 이럴때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는 건 알고 계시죠? 그래서 저는 땀 한번 빼려고 마라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땀 흘리는 데는 마라가 최고더라고요 평점과 후기를 보고 와이프가 엄선해서 고른 배달집이에요 원래 시켜먹던 곳이 있는데 요번에 한번 바꿔보자고 해서 시켜봤는데요 배달은 엄청 빨리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건 노란 단무지만 줬다는 부분이에요 보통 마라탕 시키면 볶은 콩이나 치자 정도는 주는데 요기는 그냥 노랑 단무지만.. 요건 조금 아쉽기는 했는데요 맛이 중요한 거라서 일단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살짝 삐지고 넘어가 봤습니다 마라탕은 개인적으로..

[[구이바다]] 지라프 구이바다 세라믹 아이보리 / 2인 또는 3인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버너 / 집에서도 캠핑에서도 활용도 만점!! / 삼겹살부터 전골에 이어 꼬치까지~~ /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

날씨가 이제는 조금 더워지고 있지만 지난 주말까지는 그래도 선선한 느낌이 있어서 옥상에서 캠핑을 좀 즐겨봤습니다 사실은 지난겨울에 사용하고 막 넣어놓은 텐트가 혹시나 곰팡이가 피거나 상태가 많이 안좋을까봐 걱정이 돼서 상태 체크도 하고 햇볕에 소독을 좀 하려고 겸사겸사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텐트는 상당히 양호한 상태였고 그래도 설치한 김에 잠시 휴양지 모드로 점심을 해 먹기로 했습니다 지난겨울에 사용을 좀 많이 해서 생활감이 잔뜩 묻어 있어요 캠핑장에서 사용하다 보니 먹고 나서 바로바로 닦아낸다고 해도 그렇게 꼼꼼하게 관리는 힘들었네요 처음 사용할 때는 이 녀석도 상당히 깨끗하고 깔끔한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거칠게 사용했다고 보시면 돼요 처음에는 삼겹살을 구워 먹을까도 생각을 했지만 오늘 메인으로 먹을..

[[스타벅스]] 스타벅스 서머 캐빈 파우치 / 스타벅스는 역시 그린입니다

먼저 어제 병원 다녀오고 기운이 조금 없었는데요 어제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국 네티즌들이 정말 따뜻한 사람이 많다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이제 다시 기운을 내려고 합니다!! 3일 전에 받은 제품이고요 어떤 용도로 써야 할지 애매하긴 한데요 일단 한번 보도록 할게요 일단 사이즈가 조금 애매하다는 느낌을 박스를 받는 순간 다시 한번 느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스타벅스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치가 있어서 기분 좋게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제품은 가급적이면 그린으로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시그니처 컬러와 로고가 기분이 확실히 좋아요 이게 모든 제품이 그런 건지 이 녀석만 이런 건지 모르겠는데요 오픈할 때 버튼이 아주 조금 움직임이 있어요 무리해서 더 올..

[[서울대학교 암병원]] 다시한번 건강의 소중함을 느껴보네요..

어제 오후 늦게 와이프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다리가 불편해서 병원을 갔는데 큰 병원을 가라고 했다며 병원에서 직접 서울대병원을 연결해 줬다고 하는 연락이었는데요 가끔 다리의 혹 같은 게 생긴다고 했는데 금방 괜찮아져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그 정도가 조금 오래가고 불편함을 많이 느껴서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큰 병원을 가라고 하니 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병원 예약이 바로 돼서 오늘 아침에 서울대학교 암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악성은 아닌데요 종양 제거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2박 3일 정도 입원을 해야 하고요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는 어릴 때 병원 생활을 오래 해서 병원 가는걸 정말 싫어해요 조금만 병원에 머물러도 구토 증세가 있고 오..

맛있는 다이어트를 위한 담백한 포두부 브리또 만들기

전에 작성했던글인데 다이어트 시즌이 되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 때문에 너무도 무기력한 기분을 떨쳐 버릴 수가 없네요 하루 종일 뒹굴 거리며 아무런 생각 없이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지만 며칠 전 배달 온 포두부가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도저히 쉬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4월부터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래서 조금은 예민해진 와이프를 졸라 포두부 요리를 할 테니 준비해 달라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다가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건 대한민국 유부남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배송된 포두부를 처음 받았을 땐 정말 비주얼 쇼크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사이즈도 크고 양도 엄청 많더라고요 두고두고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유통기간을 확인한 순간 2..

[[CROISSANT 148]] 발산역 크로아상 맛집! / 발산역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추천 / 기분이 좋아지는 카페

어제 공식적으로 첫 테니스 수업을 받았습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날지 어떤 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는지 공간이 주는 어색함까지 나름 긴장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교육받고 나서 연습구를 치기 전까지는 몸이 좀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았어요 그래도 선생님의 무한 칭찬에 힘입어 부상 없이 수업을 잘 받았습니다 저는 보통 운동을 하면 입맛이 전혀 없어지는 타입인데 와이프는 오히려 식욕이 왕성해지는 타입이라서 저는 커피를 빵순이는 빵을 먹기 위해 카페를 찾았는데요 매장 들어가기 전에 처음 든 생각은 이렇게 자리 좋은 곳이면 월세가 장난이 아닐 텐데라는 생각이었어요 계획하고 들어간 건 아니고 운동이 끝나고 방문했던 건데 시간이 빵이 나오고 얼마 안 된 시간이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크루아상 향기와 빵의 비주얼을 보고 사..

[[강서 테니스 코트]] 실외 코트에서 죽을뻔했어요~~~ / 서남물 재생센터 공원 테니스장

테니스 입문하고 나서 첫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테니스장에서 쓰러질뻔했어요 두 번째 방문하는 곳인데 전에 갔을 때 관리인 아저씨가 넘나 구박을 해서 기분이 나빠서 포스팅을 안 했는데요 나름 흙바닥이 아닌 곳은 괜찮은 거 같아서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합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입구가 테니스 장 표시가 전혀 없어요 저도 처음 갈 때 그냥 네비 찍고 걸어갔어요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고요 들어가셔서 왼쪽 첫 번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시면 주차장이 나오실 거예요 거기서 좀 더 쭈욱 들어가시면 저 멀리 테니스 코트가 보이기 시작해요 지금 보이는 곳은 흙바닥으로 되어 있는 곳이에요 흙바닥에서 치실 때는 전용 신발을 착용하는 거 같더라고요 저..

[[5년 후 나에게 : Q&A a day ]] 하루를 마무리 하며..간편한 일기장..

오늘은 구매한 지 한 3년 정도 지난 다이어리를 소개해 드리려고요 소개를 해드리려고 보니까 제가 얼마나 한결같은 녀석인지 알 수 있었어요 일기장이나 다이어리 꾸준히 쓰는게 조금 힘드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를 구매 하거나 선물을 강요해서 받아내곤 하는데요 이 녀석은 꼭 새해에 시작하지 않아도 매일 꼬박꼬박 쓰지 않아도 되는 아주 간편한 녀석이라서 소개드려요 간단하게 하루 정리를 하는 용도로 저도 사용을 하는데요 첫 글귀가 이렇게 적혀있는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포스팅을 하니까 이런 것도 발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어릴 적에 이 글을 봤다면 "당연한 거 아냐?" 하고 넘어갔을 텐데.. 지금은 좀 생각이 많아지는 글귀네요 속지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요 간단한 질문이 하나 있고 하루를 정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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