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요즘 고민이 살짝 생겼습니다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머리가 좀 빠지더라고요 머리숱이 워낙 많아서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는데 컴퓨터 앉아서 작업을 조금하면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엄청 떨어져 있어서 하나하나 줍기도 했었는데 감당이 안될 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웹 서핑하다가 이쁜 미니 청소기를 봐서 무지성으로 그냥 질러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왕뽁뽁이에 쌓여와서 일단 기분이 좋았어요 리필 필터는 하나는 구매하고 하나는 따라온 거 같아요 배송은 2일 정도 걸렸고요 친숙한 브랜드가 아니라서 조금 걱정했는데 배송이랑 포장 상태는 아주 양호했어요 저는 카톡 할 일 까지 해서 42,755원을 적용받은 거 같고요 색상은 6종류가 있는데 상콤하게 레몬 타르트 색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구매하려고 할 때 레몬 타르트 색..

오늘은 와이프가 구매한 키보드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름 시대를 잘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키보드였어요 업무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서 구매를 했다고 하는데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르네요😋 와이프보다 먼저 택배를 취득해서 제가 먼저 오픈을 해봤어요 키보드 치고는 무게가 좀 있는 편이에요 박스를 드는데 묵직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상가 겉면에는 이런 글들이 적혀있는데요 사이즈와 무게 그리고 배터리를 제외하고는 뭐 구체적으로 어떤 걸 설명하는지는 잘은 모르겠어요😅😅 블루투스 키보드라는거 블루투스를 사용하던지 동글이라고 불리는 리시버를 사용해서 연결하라는 거 같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키보드 하고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어요 그리고 설명서를 잠시 보니까 요 녀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제 콩물 사면서 함께 구매했던 도토리묵이 있어서 오늘도 점심은 가볍게 한 끼 만들어 먹어봤어요 어제는 국수를 삶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오늘은 정말 초간단입니다 어제 구매한 도토리묵이에요 이:두부야에서 판매중이었는데 다른 지점들도 판매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제 식혜랑 같이 구매했는데 다른 매장도 같은걸 팔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오늘도 강판을 사용해서 오이를 엄청 다져주시고요 김치는 너무 많이 안 넣어도 될 거 같아서 그냥 적당량을 썰어주었습니다 도토리묵이 엄청 탱글 해요 일단 마트에서 사던 거보단 빛깔도 좋고 밀가루 냄새도 안 나는 거 같은데 먹으면서 향이 날 수 있어서 아직 방심은 금물!! 하지만 일단 비주얼은 만족이에요 오이랑 김치 준비하기 전에 냉장실에 있던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보관을..

방송에서 이영자 님이 드셔서 한때 유명세로 구하기 힘들었던 콩물이 있는데요 이:두부야라는 곳인데 작년에도 한두차례 사다가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머리 자르는 동안 와이프가 방문해서 사 가지고 왔더라고요 제가 갔으면 업체 사진도 있을 건데 와이프는 아직 그런 생각은 가볍게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작년에 제가 사러 갔을 때는 도토리묵은 없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도토리묵도 있어서 구매를 했다고 하네요 도토리 묵하고 작은 식혜 그리고 콩물 2종류예요 백태 (콩물) 500ml : 3,500원 1,000ml : 6,000원 1,500ml : 8,000원 서리태 (콩물) 500ml : 5,000원 1,000ml : 9,000원 1,500ml : 13,000원 가격은 이렇다고 하네요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주말에 강서 NC백화점을 가야 할 일이 조금 있어서 방문했다가 집으로 가려는 길에 우연히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넘나 귀엽죠?? 사랑스러움이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돼서 그런데요 정말 귀엽더라고요 색상도 실제로 봐도 너무 이쁘고 처음에는 그냥 모형인 줄 알았는데요 실제 움직이는 전기 자동차였어요 설명하시는 분이 계시거나 관리하시는 분이 있으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진을 막 찍지는 못했을 텐데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사진을 막 찍었습니다 문도 열어보고 ㅎㅎ 살짝 관심이 생겨서 카탈로그도 챙겨 오고 사이트도 찾아봤는데요 나름 여러 가지 기능을 갖고 있고 가격도 할인도 많고 하더라고요 사이트에서 몇 가지 정보만 더 알려 드려 볼게요 ( 영업하는 거 아님 주의 ) 기름값이 엄청 올라서 전기차에 조금..

30대 아니 40대 초반만 해도 이런 걸 찾아서 구매를 할 거란 생각을 전혀 해본 적이 없었어요 애연가라서 어릴 적에 방에서 나는 담배 냄새에 옷들이 타격을 입어서 그때 몇 번 고민을 하긴 했지만 그다지 신경을 안 썼는데요 확실히 결혼 이후에는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결혼하면 신경 쓸게 생각보다 훠~~~~ 얼씬 많아집니다 나이를 먹어서 나는 건지 그냥 나는 건데 이제 알게 된 건지 암튼 냄새를 좀 지워야 해서 디퓨저를 이것저것 사서 써봤는데요 이 녀석 괜찮은 거 같아서 소개해 드려요 물론 내 돈 내산이고 광고 절대 아닙니다 그냥 좋은 거 같아서 공유하려고 적어보아요 요건 판매 사이트에서 퍼온 거고요 지금 행사 기간이라 구매하실 의사가 있으시면 아래 사이트 주소는 남겨놓을게요 향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다..

예전에는 프리 퀸시 제품이 뜨면 "저걸 대체 몇잔을 먹으라는 거야?" "저걸 받는 사람들은 뭐지?"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회사원들은 상당히 간단하게 모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자주 이용은 안 해서 프리 퀸시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요 와이프가 회사에서 기회가 생겨서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일단 이번 프린 퀸시 소개해드릴게요 내용은 이렇다고 전에 메일 받은 게 있더라고요 미션 음료 3잔 포함 17잔!! 혼자서 먹기에는 좀 많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사실 기간이 여유가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요것도 맘에 들기는 했는데 비슷한 게 집에 있기도 하고 여행을 요즘 못 다니고 있어서 일단 패스했습니다 만약에 이걸 받았다면 저..

날씨가 상당히 더워지기 시작한 거 같아요 일교차가 심해지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몸이 좀 안 좋아서 며칠째 정신을 못 차리고 있네요 건강이 최고인데 다들 컨디션 조절 잘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강서구청 주변 아는 분들은 다 아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서구청 주변에 거주하시거나 주변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집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워낙 유명한 집이라서 저도 종종 가서 먹는 편인데 정말 맛도 좋고 양도 엄청 푸짐한 집이에요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강서구청 골목 상권은 좀 타격이 있었던 거 같은데 이 집은 전혀 타격감이 없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먼저 위치는 강서구청 먹자골목 근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인 편이에요 라멘도 그렇고 제가 오늘 먹을 돈부리도 그렇고..

나름 맵크나이트라서 매운 음식을 보면 달려들고 보는 스타일이라서 맵다고 소문나는 녀석들은 먹어보는 편인데요 불닭 시리즈는 매운맛으로 버텨온 시리즈라서 기대를 하면서 편의점에서 눈에 보이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포장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불안함은 있었어요 매운맛의 단계가 3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게 약간 불안 불안 하긴 했습니다 라면은 일단 양푼으로 끓여먹어 줘야 느낌이 산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작은 양푼 냄비에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통 냄비 올리고 불 올리자마자 수프를 다 때려 넣습니다 왠지 그러면 좀 더 깊은 맛이 난다고 생각이 들어서 뭐 전혀 근거는 없는 거지만 일단 30년 동안의 습관인 것도 같아요 보통 이 정도 조리를 하면 기침을 콜록콜록을 2~3번 정도 해줘야 하는데..

여기는 원래 포스팅을 하려고 갔던 곳도 아니고 우연히 작은 농장을하는 누님이 식물 몇개 구매하신다고 해서 따라갔던 곳이라서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도 처음 보는 식물들을 몇 개 찍어 놓은 게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다음에 방문해서 제대로 소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네비 찍고 가시다가 보면 신세계를 접하실 거예요 길이 상당히 이상합니다 네비가 빙빙 돌리기도 하고 푯말과 네비가 일치하지 않는 것도 느끼시게 될 거예요 마지막에 푯말이 보이시면 푯말을 따라가세요 안 그러면 정면에서 달려오는 차량에 제법 당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주의하셔서 가셔야 해요 도착하면 주차장은 너무나 광활해서 저같이 주차에 민감한 사람도 편안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포스팅을 할 생각이 아니라서 입구 사진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