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맛있는 배달

[[ PJ 피자 ]] 정말 오랜만에 피자를 시켜 먹었던 거 같아요😘😘 / 페퍼리아 M + 고구마 크러스트 추가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9.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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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는 저녁 메뉴에

피자를 떠올리는 일이 없는데

그날은 웬일로

피자가 당긴다고 하더라고요

 

브랜드 피자를 시켜먹고

실망을 너무 크게 해서

과대광고로 소송을

걸어야 한다 안 한다 

아주 난리였거든요

 

그런 이유로 인해서

오늘은 조금은 어색한

브랜드의 피자를 시켜봤어요

 

 

시켜보고 나니까

여기도 꽤나 오래된 브랜드

였더라고요

 

저희 부부만 모르고

있었던 거 같아요

 

2006년도부터

판매를 했으면 벌써

16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피자 브랜드였네요

 

 

일단 가격이 착한 게

너무 맘에 들었어요

 

고구마 크러스트를 추가

했는데도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싶었어요

2가지 맛을 반반 

맛볼 수 있는 피자

요런 거 맘에 드네요

 

하나는 페퍼로니고

하나는 새우인데요

 

새우보다는 확실히

페퍼로니가 느낌이 더 있었어요

 

 

같이 온 아이들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정말 오래된 집이 맞는 거

같더라고요

 

모든 게 다 피제이 피자입니다

 

이래서 오래 버틴 건지

오래 버텨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치즈는 살짝 빈약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와이프가

찍어야 한다고 해서 찍었어요

 

손가락이 잘려있는 장갑

잘못 온 건지 알았는데

요게 맞는 거 같더라고요

 

처음 보는 거라서

사진 한번 찍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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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같이 보내준 녀석들을

다 뿌리고 먹어봤는데요

 

나쁘지는 않았어요

막 그렇게 환상적인 맛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는 중간 정도 되네요

 

고구마 크러스트는 돈 주고 

추가한 건데

너무 좀 야박하게 들어있네요

 

이점은 좀 아쉬웠던 거 같아요

 

돌돌 말아서

먹었더니 확실히

맛이 진하고 좋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계시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평소보다 더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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