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맛있는 배달

[[ 굽네 치킨 오리지널 ]] 격리 기간 중에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그래도 가장 건강한 느낌의 치킨을 시켰습니다..너무 심심할 거 같아서 간을 맞추기 위해서 마그마 소스 시킨 건 안 비밀 입니..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9. 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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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먹어야 하고

살은 찌면 안되는데

뭐가 가장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왠지 치킨 중에는 여기가

제일 건강한 느낌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정말 주문 직전까지

다른 치킨들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치킨 가격도 가격이지만

배달비가 정말

너무 비싸네요

 

그렇다고 배달하시는 분이

친절하시지도 않던데

마지막 배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브랜드에 따라서 배달비가

정말 너무 상이한 거 같아요

아주 맘에 안 들었어요

 

아! 배달비 확인하고

배달을 시킨 거는 맞아요

 

근데 이런 곳 있잖아요

1000~4000원으로 되어 있는

여기도 그런 곳이 었어요

 

뭐 암튼 다음부터 배달비가

이렇게 미친 듯이 비싼 곳은 

패스하려고 합니다

 

달콤 소스랑

매운 소스를

주는 줄 알았으면

마그마는 시키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거 같네요

이래 저래 저랑 굽네는

맞지 않았던 거 같아요

 

역시 대형 브랜드인 만큼

모든 소스와 양념 무까지

직접 생산라인을 

갖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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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튀김옷이 없으니

애들이 좀 안쓰러워 보이네요

 

그래도 맛은 괜찮았어요

 

워낙 닭요리를 좋아해서

 

이러쿵저러쿵 투정은

잔뜩 부렸지만

소스에 찍어서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요

 

금방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소스 묻혀서 먹는데

밥도둑으로 변신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그냥 오랜만에

포식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맛 좋고요

건강한 느낌 좋아요

 

가서 먹으면 딱 좋을 곳인 거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럼 배송료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 테니까요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배송료가 더 비싼 거는

왜일까요??

 

그냥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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