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맛있는 배달

[[ 하영 족발과 보쌈 ]] 불 족발이 생각난다고 집 짝꿍이 급 발진해서 시켰어요~~😅😅 강서구 사시는 분들은 배달 음식 생각하실 때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9.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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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희 집은

6시 전후에 와이프와

저녁에 대해서 논의를

하곤 합니다

 

5년정도 생활을 같이

하다가 보니까

어느 정도 패턴을

읽었다고 할 수 있어요

 

뭐 먹을지 물어봤을 때

보통 3개 정도의

후보군이 생기는데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한 음식이

오늘의 저녁이 된다는 걸

 

오늘은 정말 독특한 케이스

보통은 후보군을 정하는데

바로 그냥 불족발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이런 날은 오히려

선택에 대한 고민이 없어서

편하기도 한 거 같아요

 

배달은 4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저녁시간인걸 생각하면

빠른 배달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격대는 생각보다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요건 비밀이지만

저는 사실 오늘 냉면이

먹고 싶었는데

막국수 서비스가 있어서

그걸로 만족을 하려고 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국은

된장국인 거 같은데

일단 국물은 안 당겨서

패스했어요

 

 

불족발이 아주 맛나게

생겼어요

 

막국수는 다른 집이랑은

조금 다른 스타일로 와서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

 

사실 불족발을 제외하고는

제가 좋아하는 비주얼은

아닌 거 같아요

 

일단 밥하고 국수에는

참기름을 추가했습니다

 

 

확실히 참기름을 넣고

살짝 손을 보니까

훨씬 맛있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음식에는 참기름이

들어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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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쌈 크게 만들어서

먹는데 바로 소주 한잔이

생각이 나는 맛이네요

 

맛은 동네에서 시켜먹은

불족발 중에서

3손가락 안에 들 정도예요

맛있습니다

 

근데 먹으면서 바로 느낌이

오더라고요

내일 고생 좀 하겠구나 싶었어요

 

아!

 

한 가지 단점을 말씀드리면

살코기가 조금 적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아쉬울 정도는 아니었지만

조금 섭섭? 한 정도

 

매운 거 좋아하시고

소주 한잔 가볍게 드시려면

요기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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