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뭔가 세일이 엄청 많이 있을 거 같은 홈플런 이벤트를 보고 홈플러스를 다녀왔습니다 전단을 보고 방문을 했는데 사실 전단을 보고도 그렇게 막 당기는 제품들은 없기는 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홈플을 한번 방문을 하자고 짝꿍이랑 함께 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사람들이 많은걸 별로 안 좋아해서 보통은 오픈런을 하거나 마감시간에 방문을 하는데 이날은 스타벅스에서 수다를 떨다가 조금 늦은 오픈런으로 방문을 했어요 마땅히 구매할 제품이 없는데 이 녀석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세일을 하는 제품도 아니고 맥주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놀러 갈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 이뻐서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이게 활용도가 높을지는 전혀 예상이 되지 않아요 그냥 쿨러백이니까 언젠가 사용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