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방구석 구매후기

홈플런 - 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 너무 이뻐서 그냥 충동 구매했어요😋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8.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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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뭔가 세일이 엄청 많이 있을 거 같은

홈플런 이벤트를 보고 홈플러스를

다녀왔습니다

 

전단을 보고 방문을 했는데

사실 전단을 보고도 그렇게 막 당기는

제품들은 없기는 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홈플을 한번 방문을

하자고 짝꿍이랑 함께 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사람들이 많은걸

별로 안 좋아해서 보통은

오픈런을 하거나

마감시간에 방문을 하는데

이날은 스타벅스에서 수다를 떨다가

조금 늦은 오픈런으로 방문을 했어요

 

마땅히 구매할 제품이 없는데

이 녀석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세일을 하는 제품도 아니고

맥주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놀러 갈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 이뻐서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이게 활용도가 높을지는

전혀 예상이 되지 않아요

 

그냥 쿨러백이니까 언젠가

사용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디자인에 끌려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보통은 가기 전에

구매를 할 제품을 미리 계산을 해놓고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정말 무지성으로

방문으로 했다가 무지성으로 구매를

하게 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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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생각보다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살짝

당황을 했어요

 

캔맥주가 유통기한이 있을 거란

생각도 잘 못했던 거 같아요

 

구매를 할 때 가격을 살짝 비교를 했는데

쿨러백 가격이 거의 포함이 되지 않은

상태더라고요

 

근데 지금 와서 정신을 차리고

제품을 보면 정말 이게 필요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는 해요

 

구매할 때는

 

" 이거 크로스백도 되는 거네 "

 

" 캐리어 핸들에 연결도 된다 "

 

" 오호 활용도 좋겠는데.."

 

막 이렇게 설레발을 치면서 구매를 했지만

사실 이걸 캐리어에 연결해서 쓸 일도

크로스백으로 활용을 할지도

잘은 모르겠네요

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27,900원

 

맥주 한 캔을 거의 3,500원에

구매를 한 거예요

 

물론 사이즈가 커다란 거긴 하지만

사실 4개에 만원 하는 편의점 행사 제품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뭐 밖에서 사 먹으면

요즘 맥주 5~6,000원씩 하니까

그냥 만족하는 걸로..😋

 

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그래도 전반적으로 가방의

디테일은 좋은 거 같아요

 

지퍼에 나름 로고 플레이도 해주고

마감도 깔끔하고

얼마나 유지력이 좋은 쿨러백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된다고 하니

그렇게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캐리어 손잡이에 이걸 달고

다닐 일이 있을 리는 없지만

그래도 아주 튼튼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나중에 캠핑 갈 때는 조금

사용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후회는 하지 말자

생각 중이에요

 

이거 때문에 조만간에

캠핑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런 충동구매도

재미가 있는 거 같아서 포스팅해봤습니다

 

근데 이번 홈플런은

뭔가 확! 당기는 매력은 덜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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