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서구를 방문해서 먹었던 집이라서 저는 기억이 오래 남는 음식점이에요 집짝꿍이 결혼 전에 근처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어서 놀러 왔다가 먹었던 기억이 있는 매장이에요 연애하던 시절이라서 수작 부리느냐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이 집은 정말 맛있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작업 걸던 시기에 맛있다고 느껴진 거면 정말 맛은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맘에 들었던 기억도 있어서 오랜만에 다시 방문을 해봤습니다 이 동네 사시는 분들은 누구나 아시는 집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항상 손님이 많아요 줄 안 서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이른 시간 때문인지 오늘은 웨이팅 없이 방문을 할 수 있었어요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22년도에 이런 가격표 보는 게 쉬운 게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