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카카오 커스튬 드라이버 커버_튜브 가끔 우장산에서 강아지 산책을 하는 집짝꿍이의 친구가 있어요 제가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다 보니까 한두 번 제가 대리로 애들 산책을 시켜준 적이 있는데요 정말 산책할 때 저는 강아지에 집중하고 있어서 둘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몰랐는데요 스크린 골프 연습장을 같이 가기로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한참 골프에 빠져있어서 제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같이 게임을 해주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선물도 하나 가지고 왔더라고요 카카오 커스튬 드라이버 커버를 저도 본 적이 있는데요 아직 제가 필드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연습장도 간단하게 챙겨서 가는 편이라서 제가 커버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구매를 하지 않고 있었던 건데요 사실 가격도 만만치 않기는 하잖아요 그리고..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 아침은 원래 잘 안 먹는 스타일이고 점심을 좀 든든하게 먹어버리면 너무 졸리고 기운이 쭈욱 빠지는 경험을 자주해서 점심을 오히려 가볍게 먹으려고 생각을 하다가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요즘 나름 운동량이 조금 늘어서 단백질을 좀 섭취를 늘려주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뭔가 관리하는 남자의 느낌?! 여기저기 가격비교를 하다가 쿠팡에서 구매를 했어요 일단 뭐든 빨리 오는 게 중요해서😅 일단 뭔가 단백질이랑 프로틴이란 단어들이 많이 보이는 게 기분이 좋아지는 포장이에요 뭔가 그냥 때려먹는 게 아니라 몸관리를 할 수 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음식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이게 단백질 보충제를 따라갈 수 있는 정도의 음식은 아닌 거 같아요 예전에는 저는 그래놀라의 식감..

소보로 빵집 빵순이 짝꿍이 이번에 사무실 위치가 바뀌면서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며 빵을 사가지고 오면서 포스팅을 하라고 사진을 우다다 보내줬어요 항상 제 포스팅을 신경 써주는 짝꿍이 칭찬합니다 이번에 사무실 근처에 먹을 곳이 많다고 한번 회사 근처로 놀러 와야 할거 같다며 사무실 옮기고 힘들 텐데 힘든 내색 없이 맛집 포스팅을 신경 써주는 짝꿍이입니다 일단 좌표부터 찍고 포스팅을 이어가 볼게요 좌표를 찍으려고 지도 검색을 하는데 생각보다 같은 상호의 빵집이 많이 등록이 되어있네요 근데 제가 포스팅을 할 곳은 정확히 여기가 맞습니다 여기도 나름 느낌도 있지만 인기도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빵이 가격이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금 애매한 가격인 거 같아요 막 비싸다고 하기에는 그렇고 싸다고 말씀드리기에도 조금 ..

하이네켄 실버 쿨러백 뭔가 세일이 엄청 많이 있을 거 같은 홈플런 이벤트를 보고 홈플러스를 다녀왔습니다 전단을 보고 방문을 했는데 사실 전단을 보고도 그렇게 막 당기는 제품들은 없기는 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홈플을 한번 방문을 하자고 짝꿍이랑 함께 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사람들이 많은걸 별로 안 좋아해서 보통은 오픈런을 하거나 마감시간에 방문을 하는데 이날은 스타벅스에서 수다를 떨다가 조금 늦은 오픈런으로 방문을 했어요 마땅히 구매할 제품이 없는데 이 녀석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세일을 하는 제품도 아니고 맥주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놀러 갈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 이뻐서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이게 활용도가 높을지는 전혀 예상이 되지 않아요 그냥 쿨러백이니까 언젠가 사용이 되지 않을까..

퀸메리 골프 - 클래식 고급 남성 골프 장갑 양손 연습장을 다니면서 손가락이 하나둘씩 고장이 나더라고요 근데 이상한건 오른손에 자꾸 물집이 잡히는거에요 이건 100% 제가 아직도 채를 제대로 잡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 같은데요 근데 정말 많은 유튜브를 보고 주변 사람에게 물어가면서 그립을 배워봐도 이게 생각처럼 되는 게 아닌 거 같아요 보통 하루에 150개 정도 연습 볼을 치는 거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손이 버티지를 못하더라고요 요즘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겨서 200개 정도를 미친 듯이 치기도 했는데요 그때 손이 완전 박살이 난 것도 같아요 아무튼 손가락의 부상을 조금이라도 방지하려고 양손으로 골프 장갑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골프 초보라서 그런지 저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 무..

사세 버팔로윙봉 어느 날 홈쇼핑을 보다가 짝꿍이랑 둘이서 너무 마음에 드는 음식이 있어서 주문을 했어요 저희 부부는 사실 홈쇼핑에서 음식이랑 옷은 절대 구매를 하지 말자는 원칙을 나름 가지고 있어요 옷은 뭔지 모르게 입고 나가면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을 거 같아서 조금 꺼리게 되었고요 음식은 확실히 과대광고가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안 했습니다 전에 갈치를 한번 홈쇼핑을 보고 눈이 돌아서 주문을 했다가 아직도 먹지 못한 갈치가 냉동실에 있어서 그 후로는 홈쇼핑 음식은 보지도 않고 패스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너무 매력적이고 이게 뭔가 문제가 있을 건 맛 밖에는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속는 셈 치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배송은 엄청 빨리 온 거 같아요 사실 브랜드..

분식을 품다 : 김품세트 저희 동네에 미담이라는 유명한 분식집이 있어요 떡볶이와 순대가 먹고 싶을 때는 항상 그곳에서 시켜먹었습니다 이 날도 저는 당연히 거기서 먹을걸 예상하고 짝꿍한테 카톡을 보냈는데요 짝꿍이 이번에 새로 찾은 곳에서 주문을 하자고 하는 거예요 저는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사실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어요 떡볶이는 그렇다고 해도 순대는 정말 잘 못하는 집에서 오면 냄새도 심하게 나고 맛도 없고 그게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짝꿍은 이미 마음의 결정이 되어있는 듯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그러면 뭐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렇게 처음 저희 부부와 인연을 만든 " 분식을 품다 "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또 꼰대 아니면 라떼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요 떡볶이와 꼬마김밥이 3,..

킹뚜껑 정말 출시된 지 오래된 킹뚜껑인데 전에 분명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짝꿍이 먹어본적이 없다고 해서 다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짝꿍도 나름 맵부심이 있어서 매운 거는 거의 출시되면 바로 다 먹어보는 스타일인데 이걸 안 먹었을 리가 없는데 먹어본 적이 없다고 얼마나 매운지 알고 싶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매운 음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 녀석 처음 나올 때만 해도 이렇게 매운 게 나와도 되나 싶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지금은 이것도 그렇게 매운 음식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은가 싶어요 반찬 없이 먹거나 밥을 말아먹지 않고 한 끼를 라면으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럴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 삼시새끼를 다 먹으면 안 되겠지만 하루에 두 끼를 ..

뷰맵 안경 구매 후기 어제 홍대에서 식사를 했던 이야기가 먼저 올라갔는데요 사실 홍대는 "뷰맵"을 방문하려고 갔던 거예요 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했던 곳이에요 그때는 짝꿍의 안경을 맞추러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제 안경을 하러 방문을 했어요 투명 안경이 갖고 싶다는 생각을 거의 1년 가까이하다가 이번에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안경들이 대부분이 검은테라서 투명을 하나 꼭 갖고 싶더라고요 일단 홍대 뷰맵의 위치는.. 여기서.. 2022.11.16 - [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 [ 뷰맵 - 연남 스토어 ] 집짝꿍이 안경 맞추러 다녀왔어요 😎( feat. 뷰맵 럭키박스) [ 뷰맵 - 연남 스토어 ] 집짝꿍이 안경 맞추러 다녀왔어요 😎( feat. 뷰맵 럭키박스) 얼마 전에 집짝꿍이 밥..

천사채 샐러드 만들기 얼마 전에 티브이를 보는데 회 아래 깔려있는 천사채를 먹는 외국인을 보고 제가 너무 놀라서 " 윽! 저거 먹으면 안 될 건데.." " 아니야 저거 양념해서 먹기도 하잖아.." " 그거 저거 아니지 않아?? " " 저거 맞는데.. 내가 해준 적 있잖아?!😡 " " 기억에 없는데??🙄 " 다음날 바로 마켓컬리 새벽배송으로 물건이 도착을 합니다 진취적인 짝꿍입니다 이걸로 잡채도 만들고 냉채도 만들어 먹나 봐요 그리고 아주 매력적인 문구가 보이네요 [ 저 칼로리 식품 ] 칼로리는 정말 엄청 낮은 게 아닌가 겉표지에 저렇게 적혀있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았어요 저같이 천사채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특징을 읽어 보고 갈게요 1. 천사채는 다시마 해초류 추출물로 제조된 저칼로리 식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