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요즘 노트북으로 유튭 영상을 간단하게 편집을 하는데요 기존에는 PC로 작업을 해서 노트북을 오랜 시간 작업하는 시간이 없어서 그랬는지 노트북 거치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노트북으로 편집을 좀 하다가 보면 목이 거북이가 되어 있고 양쪽 어깨가 안쪽으로 말려있어서 그런지 뻐근함이 고통이 느껴질 정도가 되더라고요 원래 그런건가 싶어서 처음에는 중간에 스트레칭 한 번씩 하면서 버텨보려고 했는데 이게 그냥 그렇게 이겨낼 일이 아닌 듯싶어서 검색을 좀 했더니 노트북 높이의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빠른 검색 빠른 배송을 요청했습니다 배송은 주문하고 하루가 걸리지 않았습니다 로켓 배송이죠 ㅎㅎ 가격이 저렴해서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요 택배를 받았을 때 나름 만족을 했습니다 파우치는 사용..

이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네요 날씨가 추워서 한동안 새벽 운동을 못했는데요 이제 다시 영상의 날씨가 되면 새벽에 한강을 걷다 뛰다를 하려고 해요 러닝을 꾸준히 하고 싶지만 40대가 넘어서도 괜찮았는데 45라는 숫자의 압박 때문인지 걷는 거리가 점점 늘어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꾸준히 하려면 또 장비를 맞춰야 하잖아요 여름이 다가오면 하얀색 러닝화는 필수입니다 몸에 열이 많고 발에 땀도 많아서 저는 특히나 운동화의 영향을 받는 거 같아요 이게 신발 사려는 핑계로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진실이고 진심입니다 겨울에는 몰라도 여름에는 밝은 색 러닝화를 신으세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소재가 상당히 독특하고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요 이걸 어떤 재질이라고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요 오돌토돌하..

결혼 후에 운동화를 사다가 와이프 눈치가 보일 때 오다 주웠다는 느낌으로 와이프한테 쓰윽 밀어주면 적어도 한두번은 더 눈치 안 보고 운동화를 살 수 있습니다 꼭!! 눈치를 안 보기 위해서는 아니고 이번에는 신발을 보다가 이뻐서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제가 신고 다니기에는 조금 화려하고 어떻게 소화를 해도 소화 불량이 될 거라는 느낌이 와서 고민을 하다가 키 작은 와이프를 위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제가 신을 신발이 아닌데도 택배를 받고 박스를 보고 있으면 일단 기분이 좋은 걸 보면 저도 정상은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는 무신사에서 쿠폰 되는 거 다 때려 박고 할인받을 거 다 할인받아서 8만 원대에 구매를 했는데요 대부분 10만 원 미만으로 구매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박스를 열고 제품을 보자마자 ..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 나이에 코로나 까지 한몫을 해서 외부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없어서 옷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별로 못하고 있었는데요 게다가 트레이닝복이라면 더더욱 구매의사가 없었습니다 정말 그냥 주우재라는 사람이 좋아서 구매하게 된 옷인데요 유튜브에서 옷을 만드는데 고민을 많이 하셔서 기대를 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오래 기다려서 받은 기억이 있는데요 처음 구매할때부터 발송이 늦다는 걸 공지를 하고 있어서 사실 주문하고 그냥 머릿속에서 지우고 있었어요 공지에 늦는다고 하면 그때는 정말 기다리지 않는 게 답이에요 저는 반팔티와 함께 구매하는 셋업 세트를 하나는 맨투맨으로 하나는 집업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장은 보시다시피 개별로 들어 있어요 사실은 옷도 옷이지만 저는 이 텍이 마음..

1995년 정도로 기억이 되네요 처음으로 브랜드 운동화를 신어 본 게 그전까지는 그냥 시장표 운동화를 신었던 거 같아요 처음 나이키 맥스를 신어보고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그 감동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네요 그때의 감동에는 못 미치긴 하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운동화를 만나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 빛을 조금 조절해서 그렇지 색상은 그레이빛이 조금 더 나고 있어요 뉴발란스처럼 그레이 색상은 아니지만 은은한 그레이 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색상 조합이 상당히 이뻐요 실제로 보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보조 끈으로 검은색이 같이 들어 있는데요 저는 검은색은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지금 신발끈의 색상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그래도 요렇게 알뜰히 챙겨주는 건..

40대 중반이 되면서 매일 운동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안돼서 못하는 날이 많아지던 중에 우연히 광고를 접하고 구해하게 되었네요 세상 믿으면 안 되는 게 연예인이라고는 하지만 왠지 김종국이라면.. 사기는 치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다들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드라마틱한 몸의 변화는 없더라도 그냥 꾸준히 운동할수 있다면 만족한다는 마음으로 구매해 보았는데요 일단 배송은 3일정도 걸린 거 같아요 효능 같은건 정리를 잘해 놓으신 분들이 많으니 저는 그냥 눈에 보이는 것들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약을 3개를 시켰더니 요 녀석이 같이 오더라고요 포켓용 약통인데요 사용을 많이 하지는 않을 거 같지만 그래도 없는거 보다는😅😅 약통이 이것 말고도 몇 개 있는데요 사실 여행용으로 쓰는건데 여행 갈 때 굳이 약을 ..

원래 브랜드들이 이렇게 세일을 자주 했었나요?? 올해 초부터 부쩍 브랜드들의 세일이 잦은 느낌이 들어요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도 계속해서 세일을 하고요 얼마 전에는 면세점도 세일을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세일이 많이 들어가야 한 10~20% 정도 들어갔던 거 같은데요 요즘에는 세일 폭도 상당히 다양해서 운좋으면 50~70%까지 세일을 받아서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세일하는 폭이 큰 제품들은 오히려 보세브랜드 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는데요 세일해서 제품을 사면 기분이 좋기는 한데요 세일을 한다고 해서 손해를 보면서 판매를 하지는 않을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면 평소에는 브랜드 값이 상당히 붙어 있었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네요 어찌 되었든 간에 세일할 때 구매를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

요즘같이 비가 오락가락할 때는 정말 옷 입기가 애매한 거 같아요 여름이니까 반바지에 반팔이 제일 편한데 비가오는날은 사실 조금 추울 때가 있잖아요 술자리 같은 경우는 그래도 술기운에 열이 조금나기도 해서 상관이 없는데요 커피숖 같은 곳에서 장시간 대화를 나눌 때는 한기까지도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비 오는 날은 반바지에 긴팔티를 입곤 하는데요 이게 또 긴팔을 잘못 입으면 너무 답답하고 더워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따뜻하지만 더워보이지 않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옷을 좀 찾아보았는데요 이런 말도 안될만한 옷이 눈에 보여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꺼 같은데요 이렇게 입기 애매한 옷들은 원래 저도 구매를 잘하지 않는 편인데요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을 거 같다는..

회사 끝나고 약속이 잡힐 때가 가끔 있는데요 저는 일의 특성상 활동하기 편한 옷들을 입는데요 가끔은 약속중에 어르신들을 상대해야 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면 상당히 고민이 되곤 합니다 정장을 입고 회사를 다닌다면 크게 고민이 안 되는데요 오히려 캐쥬얼 복장이라서 사람들 만나기 편하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정장이 훨씬 편하게 사람을 만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있다가 보니까 티셔츠만 띠릭 입고 사람을 만나기가 오히려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입기 제일 좋은 게 흔히 말하는 폴로티인 거 같아요 포스팅 제목을 적어보다가 고민이 되더라고요 폴로티가 맞는건지 PK티가 맞는 건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둘다 맞는 표현이더라고요 PK티셔츠라는 게 목 라인에 카라가 붙어 있는 ..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일들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주말에 보통 외식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식사를 밖에서 해결을 많이 했는데요 요즘에는 분위기상 집에서 식사를 거의 해결하는 거 같아요 그러다가 보니 설거지도 일이 되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세제들은 군대에서 쓰던 "딱포"(저희 부대만 이렇게 불렀을지도..)보다도 거품이 덜나서요 사용하면서 좀 개운한 맛이 없고 설거지하는 맛이 안 나더라고요 원래 거품이 막 일어야지 왠지 뭔가 깨끗이 씻기는 느낌이 들잖아요 저는 목욕을 할때도 거품이 일단 많이 나야 하고요 씻고 나서는 뽀득뽀득한 맛이 있어야하는데요 요즘 주방세제들은 거품도 적고 헹구고 나도 뽀득한 맛이 덜한 느낌이라서요 설거지를 하고도 사실 만족 감이 없었습니다 마침 주방세제가 바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