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씨드비 프리미엄 물염색 얼마 전에 본가에 갔다가 누님이 사용하는 염색약을 하나 받아왔어요 홈쇼핑에서 판매를 하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한번 사용을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뭔가 제품이 그냥 좀 이상하다고만 설명을 해줬어요 근데 진짜 어릴 때는 누님이랑 서로 맥주를 머리에 부어주면서 탈색을 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염색약을 공유를 한다는 게 조금 씁쓸한 느낌이 드네요 맥주로 염색을 하겠다고 하다가 둘 다 술냄새에 취해서 비틀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진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거 같네요 아무튼 오늘은 누님의 추천(?)으로 사용 후기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품이 추구하는 방향은 제품의 포장에 다 적혀져 있는 거 같아요 NO 암모니아 NO 타르색소 NO 헤나 일단 냄새가 적을거 같고 묻어남이 적어서 ..

소프트 헤비 코듀로이 원턱 밴딩 팬츠 (차콜) 얼마 전에 후배 내외랑 스크린 골프를 치고 와서 집에 들어왔는데 집짝꿍이 한마디 하더라고요 " 자기 바지 하나 사야겠어 " " 웅? 왜? 나 이 바지 이상해? " " 이상하지는 않은데.. 엉덩이 부분이 해진 거 같아 " " 엥?? 그럴리가... " " 뭐 심하지는 않은데 좀 그러네.. " 오늘 만난 후배 내외가 제 직속이 아니고 집짝꿍이의 직속 후배들이었는데 혹시나 많이 부끄러웠을까봐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옷을 잘 입지는 못해도 항상 깔끔하게 입고 다닌다고 나름 자부하고 살았는데 살짝 민망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검색을 하다가 위에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바로 결재를 했어요 무신사에서 이런 저런 세일도 하고 있었고 제가 나름 포인트도 있고 해서 2만 원 후반..

누텔라 비스킷 저는 이 포스팅을 하기 전까지 누델라가 맞다고 생각을 하고 평생을 살아왔는데요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까 누텔라가 맞더라고요 " 누텔라(Nutella)는 이탈리아의 페레로사가 생산하는 헤이즐넛 스프레드 브랜드이다 " 이렇게 나무위키에도 정확히 나와있더라고요 저는 항상 누델라 초콜릿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심지어 초콜릿도 아니고 헤이즐넛 스프레드..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아니 포스팅을 해야 하나 봐요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뭔가 먹으면 몸에 죄를 짓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리 두기를 하고 살았는데요 사실 다이어트를 어차피 평생 하는 거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하는 게 나은 게 아니라고 생각을 고쳐먹어서 이번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트레이더스 방문했는데 이거 보고 그냥 지나가기..

트레이더스 초콜릿 2종 트레이더스에 방문하기 전에 나름 유튜브를 보면서 추천을 받아서 갔었는데요 솔직히 두 제품 모두 추천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구매를 했던 이유는 집짝꿍이 초콜릿을 좋아하기도 하고 집짝꿍이 추천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들어서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주 입이 심심해요 겨울 되니까 살로 체온을 유지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쓸데없이 몸이 똑똑합니다 저는 2가지 제품 모두 처음 만나보는 느낌이었는데요 집짝꿍이 이야기하기로는 집에서 제가 먹어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제가 초콜릿에 취미가 없어서 그런지 저는 너무 생소했어요 근데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이 제품들이 세일하는 금액도 좋은 거 같고 뭔가 건강한 느낌이 드는 초콜릿? 뭐 이런 느낌이었던 거 같네요 볼시..

삼립 호빵 트레이더스에 방문했다가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구경을 하다가 구매를 했어요 전에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너무 귀엽고 잘생기고 호감이 갔던 친구인데요 아! 저는 40대 중반에 아저씨입니다 이성적 호감이 아님을 말씀을 드립니다 솔직히 호빵이 50원에서 100원이 되었을 때 가슴 아파하고 100원에서 300원 되었을 때 더 이상 호빵을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500원 이후에는 정말 너무 먼 길을 간 거 갔다는 생각에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반간운 얼굴도 보이고 세일도 하고 있어서 정말 큰 마음을 먹고 구매를 했습니다 이건 정말 그냥 박스를 보는데 기분이 좋아져서 한컷 찍었던 거 같아요 호빵이 저보다 나이가 많을 거라고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요 저보다 6살이 많았네요 뭐..

[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얼마 전에 집짝꿍이 제가 사용했던 수건에서는 냄새가 유독 심하게 난다고 해서 집짝꿍의 수건만 교체를 했는데요 확실히 제가 운동하고 나서 사용하는 수건에서는 진짜 악취가 좀 심하게 나는 거 같더라고요 나이를 먹으면 사람의 향기가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속상하면서도 시간이 흐르면서 어쩔 수 없는 거라고도 생각이 드는데요 평소에도 향에 조금 민감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날 집짝꿍한테 상처도 좀 받고해서 그날 이후로 좀 더 향에 신경이 쓰여서 방에도 항상 캔들을 켜고 향수도 뿌리는데 뭔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근데 또 때마침 집짝꿍이 디퓨저를 구매를 했더라고요 솔직히 필요할 때 구매를 해줘서 고맙다는 생각도 있지만 " 내가 냄새가 많이 심한가? " 하는..

[트레이더스] 포미 토마토 쥬스 오랜만에 짝꿍이 평일 쉬는 날이 생겨서 여유롭게 트레이더스를 다녀왔어요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이리저리 사람들 흐름에 따라서 이동을 했는데 확실히 평일 오후에는 조금 편안하게 구경도 할 수 있고 좋더라고요 요즘 제가 1일 1 토마토를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매일 먹는 게 생각보다는 쉽지 않더라고요 트레이더스 가기 전에 조금 서칭을 해보니까 이런 제품이 있어서 제품을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한 박스를 카트에 담았다가 다시 돌아가서 한 박스를 더 카트에 담았던 기억이 있는 음료입니다 유통 기간이 상당히 여유가 있는 게 확인이 되어서 한 박스를 더 추가로 구매를 했어요 11월 28일에 구매를 했는데요 유통기간이 무려 31..

홈플러스 채소 스낵 : 1+1 행사 홈플러스에 방문을 했을 때 한두 번 정도 봤었던 제품인 거 같아요 뭐 비슷한 제품들이 많아서 제가 착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한 번은 먹어봐야지 생각을 했는데요 이번에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나름 사이즈가 있는 녀석인데 가격 : 9,900원 나쁘지 않은 선택인 거 같았어요 고구마칩이 2종류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사실 고구마칩을 먹으려고 접근을 했었는데요 혼합으로 들어가 있는 게 일단 눈에 들어왔고 고구마칩이 생각보다 칼로리가 조금 높더라고요 장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저희 부부가 먹기에는 조금 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하도 오래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건지 아닌 건지 헷갈리기는 하지만요😅 아! 또 그..

[ 알리 꽁돈대첩 ] LED 파워볼 예전에 대형 마트에 갔다가 운동 용품 파는 곳에서 이런 비슷한 제품을 본 적이 있어요 제가 손목이 조금 안좋은 편이라서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제품이라서 그때도 제품을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뭘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볼을 잡고 손으로 돌리는 건지 사용법을 전혀 몰라서 구매를 포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알리에서 이런저런 이벤트가 있어서 들어갔다가 가격을 맞추려고 보니까 이 제품이 또 눈에 보이더라고요 한 번은 사용을 해보고 싶었던 제품이라서 이번에는 과감하게 한번 구입을 해봤어요 뭐 가격이 그렇게 부담이 되는 것도 아니고 제품의 사용방법이라도 알아보자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뭐 일단 여느 때와 비슷하게 박스는 이렇게 찌그러져서 왔어요 속상함은 있지만 이제는 ..

삼진 어묵 고추 튀김 이건 추천드리기는 조금 애매하긴 했던 음식이라서 포스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요 어쩌면 포장을해서 집에서 먹어서 맛이 조금 약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건 집짝꿍이 퇴근하는 길에 포장을 해온 어묵인데요 일단 구매처 좌표 먼저 찍고 말씀을 드릴게요 이건 지금 같은 매장에서 구매를 했던 건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요건 사실 그냥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크게 권장을 하지는 않는 음식이에요 그리고 제 기억에 이 제품들을 다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구매를 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기본 판매하는 금액은 생각보다 높더라고요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어묵 튀김 같은 경우는 하나에 한 4,500원 정도 하는데요 제 기억에 무스비랑 튀김 3개랑 세일을 해서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