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어묵 고추 튀김
이건 추천드리기는 조금 애매하긴
했던 음식이라서 포스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요
어쩌면 포장을해서 집에서
먹어서 맛이 조금 약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건 집짝꿍이 퇴근하는 길에
포장을 해온 어묵인데요
일단 구매처 좌표 먼저 찍고
말씀을 드릴게요
이건 지금 같은 매장에서
구매를 했던 건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요건 사실 그냥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크게 권장을 하지는 않는 음식이에요
그리고 제 기억에 이 제품들을
다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구매를 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기본 판매하는 금액은
생각보다 높더라고요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어묵 튀김 같은 경우는 하나에
한 4,500원 정도 하는데요
제 기억에 무스비랑 튀김 3개랑
세일을 해서 12,000원 정도에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정확한 기억은 아니에요
가격을 사진을 찍어 놓았는데 그게
어디 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기존 판매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말씀을 드리기는 했지만
사실 사이즈는 조금 큰 편이라서
사이즈 대비해서는...
아닙니다 그래도 가격이
높은 편인 거 같아요
옛날 핫도그 사이즈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사실 만드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 같아서
제가 직접 만든다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거 같지만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가격이 나가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
요건 안에 새우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솔직히 어묵에 맛에 가려지는
느낌이 조금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매장에서 드시면 맛있을 것도 같아요
집에 와서 전자레인지에 한번
살짝 돌려서 먹었는데
그러면서 맛이 조금 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요
고추 튀김도 튀김옷이 조금 매운 것과
맵지 않은 녀석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저는 튀김이 조금 느끼하다 보니까
매운맛만 먹게 되더라고요
뭐 짝꿍도 저랑 같은 눈치여서
나중에는 제가 순한 맛을 먹기는
했지만요..
확실히 느끼한 맛이 강하게 나는 거 같아요
튀김은 바로 먹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근데 또 치킨을 생각하면..
아...
치킨이랑 비교하는 건
너무 간 거 갔네요
근데 정말 보시다시피
아주 튼실합니다
솔직히 하나로 한 끼 반찬도 가능할
정도이기는 했어요
물론 저희는 튀김을 먹기 위해서
이런저런 곁들이는 음식을
준비를 하기는 했지만요
이렇게 같이 먹으면
솔직히 아쉬움이 많이 사라지는
음식이었던 것도 같아요
튀김은 너무 많아서
결국은 한 줄은 그대로 남겼던 기억이 있어요
라면이랑 먹으니까
아무래도 느끼함을 잡아줬던
기억도 있네요
그리고 라면이랑 김밥 튀김 조합인데
이게 맛이 없다고 해도
문제가 심각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단품으로 추천을 드리기는
조금 애매한 면이 있지만
이렇게 조합을 잘 맞춰서 드실 수 있는
상황이면 나름 추천을 해드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느끼함을 잡을 수 있다면
정말 가성비가 좋아지는 음식이에요
나중에 집짝꿍의 회사 근처를
가게 되면 한번 가서
매장에서 먹어봐야겠어요
부산에서 "고래사 어묵"?? 인가
정확히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도 매장에서 한번
꼭 먹어봐야겠어요
다음에는 매장에서 제대로 먹고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오늘도 갑자기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