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포미 토마토 쥬스
오랜만에 짝꿍이 평일 쉬는 날이 생겨서
여유롭게 트레이더스를 다녀왔어요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이리저리
사람들 흐름에 따라서 이동을 했는데
확실히 평일 오후에는 조금 편안하게
구경도 할 수 있고 좋더라고요
요즘 제가 1일 1 토마토를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매일 먹는 게 생각보다는 쉽지 않더라고요
트레이더스 가기 전에 조금 서칭을
해보니까 이런 제품이 있어서
제품을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한 박스를 카트에 담았다가
다시 돌아가서 한 박스를 더 카트에
담았던 기억이 있는 음료입니다
유통 기간이 상당히 여유가 있는 게
확인이 되어서 한 박스를
더 추가로 구매를 했어요
11월 28일에 구매를 했는데요
유통기간이 무려
31/08/2025
아주 여유 있는 유통기간이
마음에 들었어요
사이즈도 생각보다
작지 않습니다
750ml 6팩이나 들어가 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먹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일한 단점은 무게가
조금 나간다는 거??
위에 사진에 보이시겠지만
가격 : 13,980원
가격도 너무 합리적인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이걸 하나만 사가지고 오면 후회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집에 와서 영양 정보를 봤을 때는
솔직히 조금 당황을 하기도 했는데요
칼로리 때문은 아니고
당류가 조금 높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뭐 당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칼로리는
1팩당 : 125kcal
저는 사실 많이 낮다고 생각이 드는데
집짝꿍은 생각보다는 조금 높은 게
아니냐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요즘 워낙 저칼로리 음료가
많아서 조금 높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일단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건
기정사실이라서 이 정도는 뭐..
가격이 합리적인 이유가
사실 있기는 하네요
일단 국내산 토마토는 아닌 거 같아요
위에 적혀있는 것처럼 이탈리아 토마토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깐깐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파스타나 스튜를 만들 때 활용을
해도 좋다는 건 첨가물이 없고
농도가 상당히 짙어야 하는 거 같은데
이건 시음을 하고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녀석 마음에 드는 부분 중에
하나는 사실 박스의 디자인이에요
뭔가 막 특별하지는 않지만
기존에 나오던 팩 제품들이랑
조금은 다른 모습을 하는데요
저는 이런 모습도 좋더라고요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있었는데요
설명이 적혀있는 부분이 다 이탈리아어로
되어있는 거 같더라고요
외국어 울렁증이 있는 저에게는
살짝 부대끼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뭐 꼭 확인을 해야 하는
부분은 이렇게 또 설명이 되어있기는
하더라고요
이게 국내 제품이 아니라고
판단이 되는 부분이 뚜껑을 여는 게
조금 쉽게 열립니다
확실히 쉬운 오픈이긴 하더라고요
근데 뭔가 살짝 너무 쉽게
열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근데 뭐 음료수를 어렵게 열어야
하는 게 더 이해가 안 되기는 해요
가끔 음료수 여는 게 너무 어려운 제품들을
목마를 때 만나면 짜증이...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저는 술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고요
소맥잔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냥 투명한 유리잔이 없어서
사용을 하는 거예요
음료를 따르면서 이미 느낌이
오더라고요
이걸 왜 파스타를 만들 때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했는지
그냥 음료를 따라봐도 알 거 같았어요
상당히 찐득한 음료입니다
이건 또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확실히 음료를 따라봐도
건강한 음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영양정보는 있는 당류가 제대로
표시가 된 게 맞는 건가
싶을 정도로 그렇게 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던 거 같아요
워낙 건강한 느낌이 강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한잔 마셨는데
잔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토마토를 아무것도 넣지 않고
갈았다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었던
제품인 거 같아요
제가 그동안 먹어 본 토마토 음료 중에는
가장 찐한 음료인 건 맞는 거 같아요
이게 한잔 마시면 효자가
아니더라도 부모님들이 생각이 나는
그런 음료입니다
집짝꿍도 마시자마자
어른들 사다 드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한 건 1일 1 토마토가
조금 수월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에 한통을 먹지는 않겠지만
요 녀석만 잘 활용을 하면
많은 번거로움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건 좀 더 많이 사서 가지고 있다가
선물로 줘도 좋을 거 같고
일단 양가 어르신들은 좀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이 너무 담백해서 호불호는 있을 거
같기는 하지만 건강을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기분 좋게
드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저도 상당히 기분 좋게
마시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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