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 거리는 주말 입이 심심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서 냉장고를 열었어요 언제 사다 놓은 건지 알 수는 없는데 피가 같은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먹어보기로 하고 꺼내보았는데 " 께사디야?? 뭐지?? " 뭔가 피자 비슷하게 생기고 치킨이 들어 있으니 다이어트식인 느낌이 들고 하지만 칼로리는 689kcal 먹어 본 적이 없는 녀석이네요 일단 먹기 전에 칼로리 보면 입맛이 살짝 사라져야 하지만 입이 너무 심심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저는 1번 레시피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꺼낸 건데 오븐을 예열하기에는 날도 너무 덥고 귀찮고 기다리기 싫고 그래서 그냥 1번으로 간단하게 먹는 걸 선택했어요 돌처럼 굳어 있던 아이를 렌즈에 일단 돌려주고 조금 말랑해졌을 때 프라이팬에 올렸습니다 일부러 기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