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브 - 귀에 염증이 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아요😎😊

버즈 라이브

버즈 라이브

가족력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뭐 하지만

아버지가 귀가 많이 약하신 편이고

그래서 저희 누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심하면 귀 안쪽에 염증이 생겨서

피고름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어릴 적에는 아버지가 귀가

약하다는 게 이해가 안 되었는데

어느 날 누나가 귀 때문에 병원을 가고

저도 귀를 조금 강하게 

후비면 면봉에 피가 묻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나마 저는 누나보다는

강한 편이라서 아직 병원을 다니는

정도는 아닌데요

그래도 귀가 약해서 사실은

음악을 들을 때 스피커를

이용해서 듣는 게 가장 좋아요

 

근데 외부를 다닐 때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건 조금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헤드폰을 겨울에는 사용을 하는데

여름에는 헤드폰을 착용하는 게

또 조금 힘들어져요

 

그래서 이어폰을 고르다가

조금 지난 제품이지만

버즈 라이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버즈 라이브

제품은 구성이 상당히

심플한 편이에요

 

본체가 있고 충전기가 있고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이렇게

구석에 뭔가 알 수 없는 게 있는데요

 

버즈 라이브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요

제품을 확인해 보니 이게

뭔지는 알 거 같더라고요

 

버즈 라이브

L이라고 적혀있는 부분 있잖아요

저기 보시면 고무로 된 패킹이 보이시는데요

저걸 교체를 하라고 들어가 있는

부품이더라고요

 

아직 교체를 해보지는 않았는데요

왠지 교체가 쉽게 되지는 않을 거 같아서

시도를 해보지는 않았어요

버즈 라이브

충전 포트는 가장 대중적인

C타입이라서 좋았고요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이거 무선 충전도 되는 제품이더라고요

 

그리고 상당히 가볍습니다

안에 제품이 안 들어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저는

가볍게 느껴졌어요

 

제가 아이폰을 쓸 때 사용하던

아이팟이 있는데요

케이스가 있어서 그런지

그건 조금 무거운 감이 있는데요

이건 정말 너무너무 가볍습니다

버즈 라이브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게 귀에 뭔가 쏙 꼽을 구멍이 없어요

 

이게 저도 처음 코스트코에 전시 중인

제품을 착용해 봤을 때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뭔가 그냥 귀에 걸치고 있는 거 같아서

쏙! 빠질 것도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홈이 있어서 귀 안쪽에

무리를 주지는 않아서

다른 제품들 보다는 조금 나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버즈 라이브

사이즈는 케이스를 제거해도

아이팟보다는 살짝 작은 거 같아요

 

그리고 일단 사람이 심리적으로

새 제품이 뭔가 더 좋은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버즈 라이브

실제로 착용을 하고

한 1시간 정도 걸어도 보고

테니스도 쳐보고 했는데요

 

일단 귀에서 빠지는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테니스 연습장에서 착용을 하고

연습을 했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배터리는 빨리 닳는 게 

아닌가 싶기는 하더라고요

1시간을 듣고 왔는데 10% 정도

배터리가 사용이 되었더라고요

 

그래도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거 같아요

버즈 라이브

그리고 정말 모르고 구입을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선 충전기 사용하는 제품에 올려봤는데

이렇게 충전이 돼서 혼자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꾸면서

버즈를 갖고 싶었는데

아이팟이 고장이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제야 바꾸게 되었는데요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사운드가 약간 퍼지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 어색하기는 하지만

왠지 귀에 부담은 덜 갈 거 같아서

이번에 누님을 보면 한번 착용을

시켜보고 하나 주문해 줄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귀에 가장 좋은 거 이어폰을 사용해서

음악을 듣지 않는 거지만

그래도 들어야 한다면

이 제품이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어플도 있고 이런저런

기능도 있는데 그건 또 한 번 가지고

놀다가 포스팅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