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여행 1 - 경주에서 양양으로~! 영덕 휴게소 방문! 이건 좀 애매한데?🙄😋

영덕 휴게소

 

영덕 휴게소

사실은 경주에서 양양을 올라가기 전에

경주에서 한 두 곳을 더 방문을

할까도 생각을 했는데요

 

시간이 조금 애매한 것도 같고

이 날 바람이 심상치가 않아서

조금 일찍 서둘러서 출발을 했어요

 

그리고 영덕을 지나면서

대게를 먹고 가려고 했는데

지금 시기가 대게가 맛이 있는

시즌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움을 조금 달래 보려고

영덕 휴게소를 들렸습니다

 

생각보다 휴게소가 규모가 

좀 있더라고요

 

특별한 것은 크게 없었지만

저희 부부는 마트가 너무 눈에

들어왔어요

 

마트가 정말 크게 운영 중이었어요

영덕 휴게소

확실히 영덕 하면

게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각종 게를 이용한 통조림들이

엄청 많이 보이더라고요

 

대게가 철이 아니라서

못 먹었던 아쉬움이 있어서

짝꿍이랑 정말 진지하게

엄청 살펴보면서 구매를 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영덕 휴게소

사이즈는 일반 참치캔

커다란 녀석과 비슷한 사이즈 같았어요

 

그리고 가격이 생각보다 높지가

않아서 접근성이 좋은

통조림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구매를 할 때는 저희는

게살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걸

상상을 하면서 구매를 했는데요

 

일단 통조림 개봉은 잠시 후에

다시 말씀드릴게요

 

영덕 게살장 : 4,900원

 

영덕 게살 : 4,900원

 

영덕 게 딱지장 : 4,900원

 

가격이 같아서 오히려

선택을 하는데 조금 더 애를 먹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영덕 휴게소

40% 세일을 하고 있는

술이 있어서 이것도 하나 구매를 해봤어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술인데

세일은 못 참지 그러면서 구매를 했어요

 

요건 조만간에 캠핑이 또 예약이

되어있는데 그때 한번 오픈을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원결의를 해야 하는

친구들과 먹고 싶기도 했지만

친구들이랑 요즘 술을 마시면

끝이 안 좋아서😅😅

 

아! 회 간장도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이 좋더라고요

 

뭐 마트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겠지만

영덕에서 구매를 하면

조금 더 맛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영덕 휴게소

한 바퀴 둘러보니까

이렇게 고민하지 말고

세트로 사라고 되어있는데요

 

저희는 세트는 조금 부담이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2가지 맛만 구매를 해봤어요

 

여행이 끝나고 집에 와서

한번 오픈을 해봤는데요

 

이게 호불호가 엄청 심하게

갈릴만한 음식이더라고요

영덕 휴게소

제가 비린 음식에 상당히

취약한 편이라서

짝꿍이 하나는 새우장으로

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해서

게살장과 새우장으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영덕 휴게소

장이라는 음식들은

보시다시피 나트륨이 상당히 높아요

이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칼로리는 그렇게 높지가

않은 제품이에요

 

그렇다고 다이어트 음식은 절대

아닙니다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나트륨이 높은 음식은 다이어트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아요

 

영양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사진 올려드렸고요

 

영덕 게살장

비주얼이 살짝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영덕 게살장

집에서 반려 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많이 보셨던

느낌의 비주얼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살짝 반려동물들의

통조림이 연상이 되는데요

 

맛은 괜찮았어요

비린냄새에 쥐약인 제가 먹는데도

크게 부담은 안 되는데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이걸 이렇게 따로 먹는 건 비추에요

 

먹는 순간 알았어요

이건 뭔가 조미료 느낌으로 사용을 해야지

이렇게 다이렉트로 먹는 건 부담이 된다는 걸

 

영덕 게살장

밥에 올려서 살짝 먹어봤는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이렇게 먹는 거보다는

스파게티 같은 걸 할 때

넣어주는 게 훨씬 나을 거라는 생각을

계속했던 거 같아요

 

새우장은 새우살이 좀 보이길

바라면서 새우장도 열어봤습니다

 

영덕 게딱지 새우장

이것도 저희 부부의 기대는

미치지 못했던 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따로 먹는 거보다는

어떤 음식의 조미료로 사용을 하는 게

훨씬 나을 거 같아요

 

그리고 새우장은 좀 달아요

달달한 맛이 처음에는 좋았는데

먹다 보니까 좀 물리더라고요

 

영덕 게딱지 새우장

일단 세트로 구매를 하지 않은 건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맛이 없는 게 아니라

저희 부부와 잘 맞지 않는 음식이었어요

 

근데 이걸로 스파게티를 하면

정말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휴게소 이야기 하다가

너무 또 다른 이야기만 잔뜩 했는데요

제가 쓰는 포스팅이 항상 이런 거 같아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