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5 - 데이스위트 : 경주는 주차가 조금 아쉽네요..😥

데이스위트

 

데이스위트

저랑 짝꿍이 여행을 다니면

가장 많이 의견이 갈리는 곳이

숙소입니다

 

저는 숙소에 거의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아요

 

여행을 다닐 장소를 정하고

주변에 숙소를 정하는데요

 

짝꿍이는 숙소를 먼저 정하고

주변에 볼거리들을 찾는 스타일이에요

 

" 어차피 잠만 자는 거잖어?.."

 

" 잠을 잘 자야 여행을 잘 다니지.."

 

" 난 숙소에 돈 들어가는 게 가장 아까운데.."

 

" 그래도 호텔 가면 좋아하더구먼.."

 

"...... 호텔... 좋잖아..."

 

뭐 항상 이런 식으로 제가

반론을 극복을 못하는 편이라서

숙소는 대부분 짝꿍이가 잡아서

여행을 진행을 합니다

 

근데 이번 여행을 계획할 때

첫날 경주에서의 숙소는 제가 잡기로 하고

둘째 날 양양에서의 숙소는

짝꿍이 잡기로 했어요

 

다음에 양양 숙소도 올라올 텐데요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느끼실 거 같아요

데이스위트

먼저 경주의 주차는 조금 저를

실망을 시키는 거 같아요

 

여기도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주차를 조금 떨어진 곳에다가 했어요

 

아! 물론 그게 막 신경질 나고

짜증 나는 상황은 전혀 없었어요

 

일단 숙소에 사장님이 정말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세요

주차하는 곳도 문자로 따로 보내주시고

연락도 취해주시고 좋아요

 

주차장의 일하시는 분들도

상냥하고 기분이 좋은 분들이라서

기분이 상하는 일은 전혀 없어요

 

그냥 숙소에 주차를 하는 공간이

따로 없다는 게 불편하다고 할 수 있지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진짜 너무너무 친절하신 분들이에요

데이스위트

자꾸 제가 숙소 안의 사진이 아닌

인테리어 되어있는 사진만

계속 보여드리면서 수다를 떠는 이유는

제가 숙소 내부를 디테일하게

촬영을 못했어요

 

사실은 저는 숙소를 포스팅하는 걸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아요

뭔가 좀..

근데 여기는 너무 친절했고

누구든 방문을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검색을 하시면 좋은 곳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작성을 합니다

 

시설이 너무 좋고 화려하고

그런 거는 솔직히 없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저는 사람들이 좋은 게 

장소가 좋은 것보다 더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이 들어요

 

데이스위트

실내는 그냥 평범합니다

 

일반 모텔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그렇다고 불편함은 없어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는데

저희는 에어컨은 필요한 날씨가 아니었어요

 

담배냄새 이런 것도 하나도 없고

지내시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다만 살짝 아쉬운 건요...

 

데이스위트

너무 깔끔하고 좋은데

욕조가 좀 오래된 느낌이 있었네요

 

욕조에서 목욕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사용은 원래 안 하지만

정말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깨끗하게 관리는 엄청 잘 되고 있어요

 

그리고 이 포스팅을 하는

다른 또 하나의 이유는

짝꿍과 저의 숙소를 고르는

취향이 다르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올리는 것도 조금 있네요

 

하루 숙박을 하면서 불편함 없고

저희가 다니는 동선에서는

정말 최적화되어있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어요

 

경주 여행 가시는 분들 중에

저희랑 비슷한 코스를 생각하시면

저는 추천을 드릴만한 숙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내가 이쁘고 화려한 걸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기 힘들 거 같고요

 

끝으로 위치 알려드리고

오늘 글은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