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각종 밀키트와 제빵

황생가 육개장 칼국수 - 삼청동 대표 맛집의 칼국수 맛을 한번 느껴봅니다!!😎😎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3.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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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생가 육개장 칼국수

 

요번에는 또 어떤 맛을 낼지

밀키트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아져서 이제는 어설픈

맛을 내고 있으면

제가 독설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 되는데요

 

일단 저는 황생가라는 매장의 이름도

처음 들어 본 거 같아요

 

삼청동이라면 상당히

부촌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그 쪽은 방문을 했던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 음식점 이름도

상당히 생소한 느낌이에요

 

그래도 이렇게 밀키트가 나왔다는 건

음식이 어느 정도 인기가 있고

맛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또 해보게 되네요

 

조리 시간이 상당히

짧은 밀키트예요

 

육개장이라고 하면

원래 좀 오랜 시간을 우려야

맛이 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자신이 있으니까

5분 30초라고 명시를 해놓고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라면 만드는 시간이랑

거의 비슷한 시간이 걸리는

밀키트입니다

 

 

이게 얼핏 보면 칼로리가

낮은 걸로 보일 수 있는데요

 

면과 육개장을 따로

칼로리를 표시를 해주고 있네요

 

육개장 : 395kcal

 

칼국수면 : 460kcal

 

합치면 855kcal 정도가 되겠네요

 

그래도 둘이 먹는 거니까

428kcal라고 하면

그렇게 높은 칼로리는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조리 방법은 간단한데

이게 5분은 아닌거 같은 게

일단 면을 해동을 하고 조리를

해줘야 하는 거라서

그 시간을 추가하면 일단

5분은 넘어가야 하는 거 같네요

해동시키는 시간 +

육개장 끓이는 시간 4분 +

면 넣고 5분

 

이렇게만 봐도 제가 볼 때

20분은 걸리는 조리입니다

포장지에 적혀있는 시간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면 안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여기 인기가 있는 음식은

사골 칼국수와 왕만두라고

되어있는데 육개장 칼국수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게 살짝

맘에 걸리네요

 

기회가 돼서 방문을 하게 되면

사골 칼국수와 왕만두를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PPL정도로

생각을 하면 되는 문구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유를 부리다가

음식을 하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걸

확인하고 빠르게

진행을 하기 위해서

냉동된 제품들을 

급해동을 해주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제품이었으면

다른 제품을 먹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제가 해동을 하는 시간을

넣지 않아서 급하게

서둘러서 준비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해동을 해주고 나서 육개장을

먼저 끓여주었는데요

 

저는 집에 남아있던

육전하고 남은 소고기가 있어서

살짝 추가를 해주었어요

 

고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으로 넣어주었어요

 

 

통으로 넣어서 면을 감싸서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던

사진입니다

 

음식을 하면서 상당히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항상 고민을 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살이 찌는 거죠

 

운동을 하면 뭐 하나 싶을 정도로

요즘 먹는데요

 

뭐 일단 먹을 때는 크게

살찌는 거는 고민을 못하는 거 같네요

 

육개장이 끓어주고 있을 때

옆에서 면을 만들어 주고 있었어요

 

면을 익혀서 국물을 나름

제거를 해주고 투하를 해줬습니다

 

그래도 레시피는 최대한 따라서

만들려고 노력을 하는 거 같아요

 

사진을 찍으면서

밥을 만드는 게 어느새 익숙해

지고 있는데요

 

이게 맞는 건가 싶은 현타가 찾아

올 때도 종종 있는 거 같아요

한 손으로 폰 들고 촬영하면서

넣다가 폰에 국물이 튀어서

살짝 속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크게 싸 먹을 고기는 한 장을 남기고

이렇게 다 잘라줬어요

 

이게 먹을 때는 더 편할 거 같아서

잘라주었네요

 

면을 넣고 나니까

뭔가 칼국수의 느낌이 나는데요

면을 넣기 전에는

그냥 완벽한 육개장의 느낌입니다

 

맛이 생각보다 엄청 진하고

고기도 많이 들었어요

 

건더기가 많아서 맘에 들었어요

물론 제가 넣은 고기도 있지만

그걸 제외하고도 부족함은 없습니다

 

삼청도에 가면

원래 어떤 음식들을 팔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해졌던 거 같아요

 

짝꿍이도 가본 적이 없다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꼭 가보자는

대화를 했던 게 기억이 나는 걸 보면

맛있게 먹었던 거 같아요

 

이제 따뜻한 음식은 거의

끝물이 아닌가 싶어요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데요

여름에는 또 어떤 다양한 밀키트

제품들이 출시가 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자꾸 이렇게 밀키트에 의존하면

안되는데 큰일이네요

 

그래도 할인하는 밀키트는

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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