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바싹 튀겨낸 돈카츠
요 며칠 배달에 실망을
좀 해서 배달 음식을 삼가고
장염이 좀 나아진거 같아서
기름진 음식이 막 당기더라고요
장염 때문에 며칠 동안 누룽지만
끓여 먹고😭
이제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은데
냉동실에 요 녀석이 보여서
바로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사진 처럼 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비슷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했던 거 같아요
저런 두께까지는 사실
욕심을 부리지 않았어요
조리 방법은 아주 심플합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돌려주면 되는 건데요
정말 요즘 세상이 좋아짐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아주 간단하게 조리를 합니다
저희는 2장을 돌릴 거라서
15분이네요
근데 중간에 한번 뒤집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네요
그래도 맛을 위해서는
그 정도 번거로움은
이겨내야겠죠
프라이팬으로도 물론 조리는 되지만
이게 생각보다 상당히 귀찮아요
그리고 잘 못 되면
타거나 익지 않거나
아주 곤란한 상황이 될 수 있어서..
그리고 기름이 또 막 튀고
아우~~ 생각만 해도 귀찮아요
딱 쓰여있어요
제가 예상했던 그 현상
냉동이라서 이게 녹으면서
또 물기가 있고
물이랑 기름이 만나서 둘이 막
튀고 가스레인지 지저분해지고
집 짝꿍이 도끼눈 뜨고
아우~~
에어프라이어로 갑니다~~!!
칼로리는 저는 가볍게 무시!!
기름진 음식이 엄청 먹고 싶었던
날이어서 칼로리가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그리고 지금 보니까
그렇게 뭐...
막...
그렇죠?
며칠을 고생했는데
한 끼 먹는다고 설마
배가 터지지는 않겠죠 뭐
오호라~~
생각보다 상태가 아주 좋아요
제가 예상했던 거보다는
훨씬 도톰하고
일단 느낌이 좋았어요
기름 살짝 묻혀주고
15분 조리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도톰하고
튀김도 아주 잘 입혀져 있었어요
고기 두께도 적당하고
저는 상당히 맘에 들었어요
돈가스를 워낙 좋아하는데
이 녀석은 당분간은
저희 집 냉동실에서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소스 찍어가면서
아주 맛있는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다니시다가 이 제품은
보이시면 하나 정도 구매를 하셔서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실망하시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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