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 뿔난 황소 곱창 ]] 강서 먹자 골목 곱창집!! 양도 많고 맛도 좋은 곱창집 하나 소개 시켜드립니다😍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9. 30. 08:30
반응형

 

언젠가부터 지인들을

만날 때면 곱창을 자주 먹으러

가는 거 같아요

 

소주 한잔 하기도 좋고

가격대도 예전에 비하면

좋아진 거 같고요

 

아직도 조금 고급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오히려 그런 부분이 좋게

작용도 되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삼겹살 먹고

볶음밥을 먹는거랑

곱창을 먹고 볶음밥을

먹는 건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약간 대접하는 느낌도 있고

이래저래 사람들과

자주 찾게 되는 음식인 거 같아요

 

사실 개인적으로 그냥

좋아하기도 해요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영업을 시작을 하고

계셨는데요

 

여기저기 맛집에서

보이는 포스터들도 보이고

확실히 괜찮은 집일 거라는

느낌이 딱 왔습니다

 

아!

 

제가 위치를 설명을 안 드렸네요

저희 집 앞이에요~!😁

 

까불지 말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얼마 전에 제가

물갈비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그 가게 바로 옆에 있어요

확실히 맛집들은 한 곳에

모여있는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봅니다

https://immature-40.tistory.com/259

 

[[이모네 돼지 물갈비]] 강서 구청 맛집!! 저한테는 이모 보다는 누님 돼지 물갈비가 맞는 표현 같

제 포스팅을 꾸준히 봐주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저는 술을 그렇게 자주 마시거나 좋아하지를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술 약속이 생기면 딱 두 가지를 먼저 생각을 하는데요 하나는 "안주가

immature-40.tistory.com

 

일단 기본적으로

저 4명의 사진은 있어야겠죠?😅

 

 

가격대는 막 엄청 착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비싸다는 느낌은 없네요

 

 

아직도 벽 낙서는

술 취하면 하게 되는

코스인 것도 같아요😁

 

꽁꽁 숨겨져 있는

주방보다는 개방감이

있는 주방이 왠지

조금 더 믿음이 가지 않나 싶어요

 

먼저 음료가 그냥 맹물이

아니고 보리차라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보리차 보기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찍어봤어요

 

그리고 라면은 못 참죠

 

이걸로 기본적으로 4인이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있으면

메인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기본 반찬들이

이 집이 어떤 집인지

소개를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딱 맛이 있어 보이는 느낌!!

 

그리고 이건 정말 맛있었던

육회입니다

 

요거 정말 맛있었어요

반응형

 

드디어 메인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4인이 가서

추가로 또 먹을 생각으로

일단 3인분을 시켰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엄청

푸짐하게 나오더라고요

 

다들 아주 그냥

초흥분 상태가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초벌이 되어서 나온 거라

바로 한 점 부추랑 같이

먹었는데요

 

처음처럼 과 처음 먹는 이 한입!!

 

아시죠?

 

이게 제일 맛있는 거

 

소스는 2가지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가장 맛있는 조합은

아래 사진이에요

 

 

퐁듀 치즈에 간장소스 묻혀서

청양고추 까리하게 올리고

소주 한잔 마시고

 

우와우~!~!~!~!~!~!~!~!

 

정말 오늘 최고의 한입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강력 추천입니다!!

 

 

묵사발이 메뉴에 있어서

이것도 시켜봤어요

 

시원하게 약간은 느끼할 수 있던

입안을 싸악 정리를

해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마무리 볶음밥은 국룰이죠!!

 

집짝꿍은 볶음밥이 나오자마자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어디 아픈지 따라나가 봤더니

 

"너무 배불러 조금 움직여야 볶음밥을"

 

역시...

 

천재!!😅😅

 

정확한 타이밍에 운동 에너지로

소화를 촉진하는

명석함을 지녔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움직여서

다시 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던 기억이 있어요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리는데요

제가 글을 이렇게 써서 그렇지

막 소처럼 먹고 그렇지는 않아요

 

집짝꿍이 워낙 평소 소식을 해서

이날만 쫌 힘들었던 겁니다

정말 소주 한잔에 먹기

너무 좋은 안주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다음에도 또 사람들과

한 잔이 생각날 때

꼭 다시 방문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