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40대의 일상다반사

[햇반 쿡반] 치즈 닭갈비 주먹밥 VS [라이틀리] 곤약 브리또 바비큐 저희 부부는 다이어트를 시작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랜 시간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결혼하고 나면 한 명이 식단을 하면 같이 식단을 하게 되니까 체형 유지가 쉬울 거라고 생각을 했던 거 같은데요 현실은 결혼 후에 식단을 한 명이 시작하면 한 명은 방해를 합니다 오히려 결혼 전에 혼자 생활을 할 때 다이어트를 하는 게 훨씬 다이어트하기 수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집짝꿍은 다이어트를 하려면 다이어트 음식을 먼저 구매를 하는 아주 독특한 취미가 있어요 그래서 냉동실에는 항상 이렇게 저녁에 밥대신 먹을 거라고 구매를 한 제품이 가득합니다 물론 저희는 저녁에는 밥을 차려먹어요😋 일단 두 제품의 영야정보를 ..

외할머니댁 갈빗살 육개장 제목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실제로는 외할머니가 육개장을 만들어 주신 기억은 없네요 근데 어감에서 뭔가 느껴지는 건 푸짐하고 간이 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막연히 드는 거 같아요 마켓컬리에서 집짝꿍이 주문을 했는데요 짝꿍도 아마 외할머니가 육개장을 만들어준 기억은 없지만 뭔가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고 구매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브랜드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은데요 포장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은 거 같아요 물론 요즘 마켓컬리 제품들이 보면 보통 포장에는 전혀 힘을 주지 않고는 있는 거 같지만요 이 제품은 빼도 너무 뺀 거 같아요 얼핏 보면 냉장이나 냉동식품 주문하면 함께 오는 얼음 팩인 줄 알겠어요 확실히 요즘 구매하는 사람들이 영양정보를 많이 보기는 하나 봐요 이렇게 숫..

[마켓컬리] 99치킨 최근에 마켓컬리에서 구매를 한 제품 중에 하나만 진심으로 추천을 해야 한다면 이 제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괜찮은 제품이라서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겉 포장을 보고는 사실 그렇게 매력적이라고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뭔가 저희 세대가 어릴 때 시장에서 부모님이 구매를 하시던 시장 통닭의 느낌을 주고 싶었던 거 같았는데 조금 실패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살짝 옛날 추억도 떠올리게 되는 제품이기는 했던 거 같네요 집짝꿍이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조리하기 전에 칼로리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어라?! 185kcal 이거 너무 착한 거 아닌가 하고 자세히 보니까 100g 당 185kcal이네요 말이 안 되는 거죠 치킨이 그럴 리가 없는 거죠 이 제품은 무려 칼로리가 1,..

[SEMIWON] 새우완탕&[고메] 함박스테이크 " 난 요리는 이번생은 틀린 거 같아 " " 귀찮아서 그냥 시켜 먹어 " " 요즘 배달 편해서 요리는 안 해 " " 남자는 요리하는 거 아님 " 위에 적혀있는 글들은 실제로 제 친구 놈들이랑 대화를 했을 때 자주 듣는 말입니다 아주 다채로운 이유로 주방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음식들 중에 확실히 배달을 시키거나 외식을 하는 게 더 이득이 되는 음식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정말 빠듯하게 사용하는 분들은 요리를 하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냥 귀찮아서 음식을 만들지 않는 거 같아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밀키트는 정말 요리도 아니고 조리입니다 조리만 해도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데 굳이 ..

[하코야] 문어 쏙쏙 타코야끼 " 이거 후기가 장난이 아니야 " " 먹어보고 가격 맞춰봐😁 " " 내가 포스팅 하라고 주문했어😋 " 집짝꿍이 아주 강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당당하게 직접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보통 이렇게 자신감을 보이는 음식들은 맛이 좋았습니다 뭐 가끔은 실망을 안겨다준 제품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거의 선방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만들기전부터 저도 기대가 많이 되었던 제품인거 같아요 조리방법은 3가지로 나와있네요 에어프라이어 180도 15분 ( 냉동상태에서 타코야끼 볼을 넣고 조리 ) 전자레인지 700W 3분 ( 비닐 포장을 뜯고 냉동상태에서 트레이 그대로 조리 ) 프라이팬 중불 3분 ( 달궈진 팬에 기름 넣고 해동된 제품으로 조리 ) 시간은 전자레인지가 가장 빠르게 ..

[푸드렐라] 치킨텐더 : 엄마손 치킨텐더 에어프라이어가 나온 이후로 가장 많이 먹게 된 음식이 저는 치킨 텐더와 치킨 너겟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전에는 튀기는게 귀찮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뭔가 눅눅한 느낌이 들어서 안 먹었는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서 정말 자주 먹게 된 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람이 좀 간사한 건지 아니면 저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너겟이나 텐더는 살이 찌지 않을 거란 생각을 조금 갖고 있어요 단백질이잖아요 물론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이런 말을 해야 하는데 운동도 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짝꿍이 싫어하기는 하지만요😅😅 그전에도 텐더와 너겟을 가끔씩 소개를 드렸던 거 같은데요 이번에 요 녀석도 느낌이 좋아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포스..

하림 닭가슴살 핫도그 집짝꿍의 쇼핑 찬스를 받아서 구매를 했던 핫도그입니다 짝꿍이 가끔 핸드폰을 저에게 살짝 들이미는 경우가 있어요 마켓컬리에서 마음껏 쇼핑을 종종 하게 해 주는데 그때 구매를 하게 되었던 제품입니다 요즘 음식을 구매를 할 때 저는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단백질이 들어간걸 좀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택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운동을 막 열심히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이를 먹을수록 단백질을 먹어서 어느 정도 근력을 유지를 시켜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미 관절이란 관절은 다 상태가 안 좋은 거 같아서 근육으로 어느 정도 버텨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했던 핫도그입니다 뭐 건강을 위해서 먹는 음식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요 일단 그래도 제품을 받았을 때 ..

[미트클레버] 순살 춘천 닭갈비 비가 오는 날이었어요 진작에 먹으려다가 날이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냉동실로 갔던 녀석인데요 비가 오면서 날이 조금 풀려서 조리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은 이 날 소주도 한잔하면서 짝꿍이랑 좀 상의할 게 있었는데 짝꿍이 요즘 이래저래 힘들어 보여서 술은 다음기회로.. 근데 이 제품은 정말 애매합니다 포스팅을 보시면 이게 뭐가 애매한지 아시게 되실 거 같아요 일단 포장은 너무나도 깔끔합니다 그냥 뭔가 닭갈비 느낌이 아닌 냉메밀이 들어가 있을 거 같은 느낌의 포장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깔끔한 포장을 좋아하는데요 이게 지금 조리예가 포장에 없다는 건 뭔가 약간 불안요소가 있다는 걸 제가 잠시 잊고 있었던 거 같아요 조리방법은 너무 간편하죠 기름을 넣고 떡이랑..

[트레이더스] 바질 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이건 예전에 트레이더스에 방문했을 때 세일을 해서 구매를 했던 제품입니다 제가 트레이더스 가기 전에 음식이 뭐가 있나 검색을 해보니까 추천 음식에 이 녀석이 다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구매를 해봤어요 세일도 하고 있던 기간에 방문을 해서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은 워낙 세일을 자주 한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처음 구매를 했을 때 사 와서 먹으면서 사진을 몇 장을 찍고 한동안 잊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먹으면서 촬영을 해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누락된 자료를 찾아서 포스팅을 하는 걸 보니 제 포스팅 소재도 이제 슬슬 바닥이 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네요😅😅 저는 하얀 치즈보다는 노란 치즈가 더 친숙한 사람이에요 왜냐면 제가 어릴 때는 하얀 치..

[소이연남] 똠얌쌀국수 냉동실에서 만난 어색한 친구 이름에서 느껴지는 게 뭔가 연남동에 맛집에서 판매를 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검색을 해봤는데요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별점 4 점의 맛집으로 나오는 매장이더라고요 보통 이렇게 밀키트까지 판매가 되었다는 건 어느 정도 맛이 보장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여름이라서 웬만하면 정말 불을 쓰고 요리하기가 싫기는 하지만 이 정도 간단한 조리는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조리하기 전에 한번 제품을 살펴봤는데요 1~2인분이라는 조금은 애매한 표시가 있더라고요 보통 저희 부부는 이런 제품은 2인분으로 취급을 안 하기는 하지만 냉동실에 하나밖에 없는 걸 보니 이 녀석은 양이 조금 되나 봐요 짝꿍이가 음식을 구매할 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