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팔보채 : 홈쇼핑에서 판매를 하는 제품은 사실 믿지 못하는데🤨

이연복 팔보채

이연복 팔보채

 

얼마 전 본가에 방문을 했을 때

누이가 극찬을 하면서 먹어보라는

음식이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 이연복 팔보채 "입니다

 

사실 저는 누구 이름을 브랜드로

해서 만들어진 제품을 그렇게

믿음을 갖고 있지는 못해요

 

유명 셰프의 이름을 달고 출시했던

제품들이 종종 실망을 좀 안겨줘서

그때부터는 그냥 기대치가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까탈스럽기로 유명한

누이가 이렇게 극찬을 하니까

뭔가 다른 게 있는 건가 싶더라고요

 

이연복 팔보채

 

구성은 이렇게 3종으로 되어있어요

 

아! 첫 번째 사진이랑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사진 사용한 거 아니에요

해산물 모둠

 

야채 모둠

 

소스

 

이렇게 3가지가 각각 담겨

있는데 사이즈가 꽤나 튼실하더라고요

 

일단 양은 나쁘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이연복 팔보채

 

제품 사진이 너무 쭈글쭈글해서

사진은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좀 퍼왔습니다

 

조리방법은 살짝 번거로움은

있지만 전혀 어렵지는 않았어요

 

근데 조리 방법을 지금 정확히

살펴보니까 제가 만들었던 방식이랑은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네요

 

저는 해산물 모둠과 야채 모둠을

포장을 제거하고 물에 해동을 했는데요

원래는 해산물 모둠과 야채 모둠을

포장지채로 흐르는 물에 완전 해동 한다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이건 조리를 하면서

느낀 점인데요

 

확실하게 물기를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처음 팬에 넣을 때 조금

놀라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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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팔보채

 

재료의 상태는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급하게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그런 제품이면

솔직히 포스팅을 하는 게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패스를 하려고 했는데요

 

해산물도 그렇고

야채도 그렇고 상태가 아주 좋더라고요

이게 "이연복 팔보채" 최대 장점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연복 팔보채

 

포스팅을 하려고 누이한테

얼마에 구매를 했는지 알려달라고

요청을 했으나 답장이 조금 느려서

검색을 조금 해봤는데요

 

이연복 팔보채 5세트 : 69,900원

 

이 가격이 제일 먼저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러면 한 세트의 가격이

거의 14,000원 정도 되는 건데요

가격이 좀 높기는 한 거 같아요

 

이연복 팔보채

 

누이의 구매 가격은

 

61,850원

 

한 세트 : 12,370원

 

사실 퀄리티는 좋아서 크게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격이

조금 높은 게 흠이라면 흠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연복 팔보채 - 출처 : 판매처

 

제품의 장점을 잘 정리를

해 놓은 거 같아서

사진을 좀 퍼왔습니다

 

팔보채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5가지 야채와 4가지 해산물의 완벽한 조화!

 

굴소스, 두반장, 노추, 마늘을 넣은 비법 소스!

 

확실히 매력적인 문구가

아닐 수 없네요

 

이연복 팔보채

 

아무튼 저는 물도 흥건하게 남아있고

소스도 해동하지 않고

그냥 때려 넣었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도저히 용서를 할 수 없어서 그냥

다 때려 넣었는데요

 

옆에서 지켜보던 누이가

그렇게 배고프면 진작에 배가

고프다고 말하지 뭐 하는 짓이냐고

이야기하지만 그런 게 아닙니다

 

배가 고프고 안 고프고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냥 성격인 거 같아요

이연복 팔보채

 

뭐 초반에 국물이 좀 생기기는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도 잘 날아가고

뭔가 찐득한 느낌의 팔보채 소스를

부은 비주얼이 나오더라고요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요

물기를 싹 제거하지 않은 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이연복 팔보채

 

" 이연복 팔보채 " 다른 건 몰라도

안에 들어가 있는 해산물은

정말 사이즈가 좋고 맛도 좋고

신선하고 이건 좀 칭찬을 많이 해줘도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일단 시각적으로 뭔가 맛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해산물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제가 먹어도

맛있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가격을 생각하면 뭐 당연히 맛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기는 하지만

단지 가격 때문에 먹어보지 않았다면

좀 아쉬웠을 음식이 아닌가 싶어요

 

정말 한번 정도는 경험을

하면 좋은 정도의 제품인 거 같습니다

자주 먹는 건 지갑 사정이 안 좋아질 수 있지만

뭐 한번 정도는..

 

그리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먹는다고 생각을 하면 이 가격이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닐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호불호가 없을 거 같다는 거예요

보통은 먹으면서 이건 누구는 조금 힘들거나

싫어하겠다는 게 떠오르는데

이건 그냥 누구나 다 좋아하겠구나 싶은

소스를 사용한 거 같아요

 

혹시 팔보채가 궁금한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제품으로

한번 경험을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저희 부부는 나름 추천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지금도 사진을 보는데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