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프 웍스 - 오버사이즈 덕다운 포켓 아노락 패딩 : 구매 후기 / 장점 &단점 오리털 아노락 패딩 추천?! 겨울 달리기 복장은 핑계🙄

굿라이프 웍스 - 오버사이즈 덕다운 포켓 아노락 패딩

굿라이프 웍스 - 오버사이즈 덕다운 포켓 아노락 패딩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운동을 하려면 준비물이 점점

많아지는 거 같아요

 

30대까지는 그래도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면 특별한

장비를 생각하지 않고 바로

운동을 시작했던거 같은데요

 

등산을 가도 그냥 운동화에 청바지 입고

올라가고 달리기 한다고 하면

그냥 운동화에 트레이닝복하나 걸치고

달리고 크게 무슨 복장을

신경을 안쓰고 바로바로 운동을

했던 거 같은데요

 

요즘에는 좀 많이 다른 거 같아요

운동을 하려면 장비를 어느정도

갖추고 해야지 안 그러면

몸이 아프더라고요

 

겨울이 돼서 운동하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에요

추우니까 일단 야외에서 하는 운동은

너무 힘든데 실내 운동을 하려고 해도

일단 야외로 나가기는 해야 하니..

 

사실 이번에 보여드리는 옷은 운동할 때

입으려고 구매를 했는데요

결론을 미리 말씀을 드리면

이게 운동에 좀 제약이 있을 거 같아요

 

먼저 가격부터 말씀을 드리면요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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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신사에서 구매를 했어요

 

15% 쿠폰을 사용해서 구매를 해서

지금 보이는 가격이랑은 조금 많이

다른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아마도 94,500원에 구매를

하시는 분들도 거의 없을 거 같아요

 

저는 7만 원 극초반에 구매를

했습니다 쿠폰이랑 포인트 할인을

받으니까 그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아무튼 현제 판매 가격은

: 80,325 ~ 94,500원

 

저렴하다고 생각하기는 조금 힘들지만

오리털이라는 걸 감안을 하면

그렇게 또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은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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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옷을 러닝을 하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패딩 점퍼를 입고 달려 보니까

뭔가 많이 어색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가볍게 입는 느낌으로

구매를 했어요

 

새벽에 달리려면 추워서

모자가 꼭 오리털이 들어가 있는

녀석으로 찾았어요

이 옷을 구매를 한 이유의 한 50%는

모자 달린 아우터 대용의 오리털 패딩

이라는 이유였던 거 같아요

 

처음 색상은 블랙으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요 새벽에 운동을 나가면

검은색 옷은 조금 위험하더라고요

일단 차도 그렇고 자전거도 그렇고

심지어 사람도 저를 인식을 못해서

검은색으로 위아래를 맞춰 입으면

좀 문제가 있어서 카키로 구매를 했어요

 

이거 중요해요

 

" 새벽에 운동하시는 분 올 블랙은 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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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커다란 포켓이 있어요

사실 운동하면서 장갑이나

뭐 핸드폰을 여기다가 넣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구매를 했는데요

 

디자인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나름 사이즈도 넉넉하고

똑딱이 단추도 짱짱합니다

 

근데 만약에 달리기를 한다면

여기에 뭔가를 넣고 달리기에는

좀 불편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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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는 "YKK" 지퍼를

사용을 했네요

 

사실 저는 이 지퍼가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유명한 지퍼니까 뭐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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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이중으로 되어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바람이 좀 많이 들어올 수 있게

생겨서 살짝 아쉬움이 있어요

 

주머니도 똑딱이 단추로 되어있는데

이 부분도 살짝 불편하게 느껴지기는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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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처음에 입으면

아래쪽이 붕~ 떠오르는 느낌이 들고

옷이 전반적으로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

 

아래쪽에 스트링을 조절을 해서

몸에 맞춰서 입으면

확실히 핏이 이뻐지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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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운동에 적합하게

나온 옷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기능성 소재로 되어있는

안감이 아니라서

운동할 때 입으면 조금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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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는 사이즈 조절이 되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사이즈도 큼지막해서

바람을 정말 잘 막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이 부분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러닝을 할 때 입기 좋은 옷은

아니었어요

옷이 무겁거나 하지는 않지만

편안한 느낌을 주지는 않아요

 

그래서 러닝보다는 산책이나

뒷동산 오를 때 입는 걸로 작전을 변경을

했습니다

 

일단 집에서 보일러 꺼놓고

3시간 정도 착용을 해봤는데

땀이 나더라고요

보온은 확실히 되는 거 같아요

 

우장산을 가볍게 다녀왔는데요

나름 추위를 막아주는 역할을 잘합니다

안에 가볍게 티 한 장 걸치고 다녀왔는데요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새벽에 나올 때는

조금 더 준비를 하고 나오기는

해야겠지만 간단하게 입고 나가기에 좋을 거 같아요

 

러닝을 포기하고 새벽에 

가볍게 뒷동산 오를 때 좋은 옷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당분간은 새벽에 우장산을 올라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