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방구석 구매후기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 프라노사우르스!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거 같네요😍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4. 1.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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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트리케라톱스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어릴 적에 공룡을 특별히 좋아했던

기억이 있지는 않은데요

 

요즘 이런 저런 매체에서 공룡에

대한 걸 듣고 보고 하다 보니까

공룡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뭐 나이 먹고 무슨 공룡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넷플릭스 " 지구 위의 생명 "

이라는 작품의 영상을 보다가 보면

저절로 공룡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아무튼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트리케라톱스입니다

일단 다른 공룡은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는데

이 친구는 안정감이 있어서 좋아하는 거 같아요

 

티라노는 팔이 짧고

어떤 친구는 목이 너무 길고

어떤 친구는 다리가 너무 짧고

뭐 좀 특이한 느낌이 드는 녀석들이

많은데 이 친구는 안정감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제품을 매장에 가서 구매를

했어야 하는데 인터넷이 더 저렴하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구매를 했는데요

 

프라모델은 사실 박스에 넣어서

포장을 해주는 게 맞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본 제품의 박스가

찌그러져서 와서 엄청 속상하더라고요

 

배달하시는 분들을 살짝 원망을

하려고 생각해 보니 이건 사실 배달하시는

분들의 잘못이 아니라 제품을 보내시는

분들이 너무 불친절한 포장을 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이 제품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일단 뼈를 조립을 하고

그 위에 살을 붙이는 식으로

작업을 하게 되어있는데요

 

뭔가 공룡은 화석으로 보는 게

또 느낌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차하면 그냥 화석 느낌으로

조립을 완료할까도 생각을 하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뭐 외국어에는 약하지만

그림을 보면

 

일단 도색 필요 없고

 

접착제 필요 없고

 

떼어내는 장비 필요 없다고

 

나와있는 거 같네요

 

나름 건담을 만들어봐서

도구가 좀 있기는 하지만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편하죠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박스가 좀 찌그러져서 와서

안에 내용물에 뭔가 이상이

있을까 봐 걱정을 조금 했는데요

다행히 제품에는 크게 문제가

있는 부분은 발견이 되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가격대비

부품수는 조금 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뭐 뼈대랑 피부랑 따로 나눠져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가격을 말씀드리면

저는 이 정도 가격에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가격 : 14,330원

 

생각보다는 저렴하다고 느끼면서

구매를 했는데 조립을 끝내고는

약간 생각이 바뀌기는...

 

아무튼 가격은 알아보니까

쿠팡이 오히려 가장 저렴하고

배송도 빠르더라고요

 

제가 서칭을 잘 못해서 그런 거 일수도

있으니까 한번 꼼꼼히 비교를

해보시고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설명서를 보니까

일단 아이들이 만들어서 갖고 노는

제품이라고 느껴지는 게

설명하는 친구가 아주 어립니다

 

그리고 피부 쪽은 칼라로 되어있고

뼈대는 흑백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것도

나름 반다이가 신경을 좀 썼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설명들도 군데군데 보이는데

외국어 울렁증이 있어서

저는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스티커 작업인데요

 

뭐 그래도 몇 개 안돼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손이 커서 그런지

스티커 작업은 정말 쥐약이에요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조립은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안 찍고 그냥 조립만

했으면 한 10분 안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어요

 

심플하게 만들어지는 거에 비해서는

디테일이 저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가격에 비해서 사이즈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은 들어요

 

가격이 너무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이즈를 보면..

 

" 이 정도 가격이 맞네.."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받침이 들어가 있고

홈이 있어서

뭔가 기대를 살짝 하기는 했는데요

 

그냥 이렇게 올려놓는 게

끝인 거 같더라고요

 

근데 사실 저는 이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 여기서 조립을

끝낼까도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완성된 모습도 궁금은 해서

바로 또 피부를 붙이기 시작했는데요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시작하자마자 난관에

부딪혔는데요

 

바로 스티커로 눈알을 붙여야 하는데

다른 건 다 안 붙여도 눈알은

붙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 그러면 이 친구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래서 족집게까지 동원해서

간신히 붙여줬습니다

 

이게 아마 오늘 조립과정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일단 등 쪽에 스티커는 작업을

했다가 바로 떼어 버렸어요

저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받침에 스티커는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붙여주는 걸로 결정을 했고요

 

뭐 그냥 선택적 스티커 작업을

했습니다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나름 듬직하니 마음에 들어요

 

사이즈가 손바닥 정도밖에

안 하는 게 유일한 아쉬움인데요

그걸 빼고는 정말 너무

조형이 이쁘더라고요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피부가 있는 건

또 피부가 있는 거대로

멋이 있습니다

 

반다이 트리케라톱스

 

프라노사우르스라고 반다이에서

공룡들 라인업을 만들어서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이거 만들다 보니까

공룡들을 좀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또 들더라고요

 

종종 한 마리씩 조립하는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만드는 시간에 비해서

만족도는 높았네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저같이 철없는 어른들은 한번

만들어 보셔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

될 거 같네요

https://link.coupang.com/a/bmw8dy

 

 

반다이 플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프라모델 골격 공룡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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