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대장] 돼지 국밥! : 다시 말하지만 서방은 소고기 국밥을 좋아합니다!!!😠

[국밥 대장] 돼지 국밥

[국밥 대장] 돼지 국밥

 

요즘 야근이 많아지면서

집짝꿍이랑 함께 저녁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어요

뭐 다행히 급한 일들은 이제

마무리가 거의 되었고 당분간은

조금 여유가 생겼다고 하지만

정말 두 달 정도 너무 고생을 했던

집짝꿍이입니다

 

" 집에 갈 때 뭐 사갈까?🙄 "

 

보통은 집에 오면 제가 저녁을

준비해 주거나 아니면 간단하게

배달을 시키는데요

 

질문에서 뭔가 먹고 싶은 게 있는 거

같아서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여기도 상당히 유명한 집이고

맛있는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좌표부터 찍어드리면요

[국밥 대장] 돼지 국밥

 

이 사진들은 집짝꿍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들입니다

 

제가 좋아할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혼밥을 하는 테이블은

조금 어색하네요

저는 극 " I "라서 그런지

혼밥은 아직도 힘들더라고요

뭐 먹어봤자 편의점에서 사 와서

차에서 먹는 정도?

 

매장이 상당히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너무 예전에 다니던 국밥집만

생각하고 살았던 거 같네요

 

국밥 가격도 제가 볼 때는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거 같아요

 

뭐 커피숖에서 커피 한잔에

조각 케이크 하나만 먹어도 요즘

만원은 그냥 넘어가는 수준이니까

이 정도 가격이면 꽤나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국밥 대장] 돼지 국밥

 

😁 돼지국밥 맛있게 먹는 법!!

 

* 국물 간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양념을 합니다

 

*고기양이 많으니 무채 나물과 고기를

반쯤 건져 드시고,

 

* 밥을 말아서 반쯤 드신 후,

깍두기 국물을 넣어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아.. 저는 이 사진을 지금 봤네요

이걸 알았다면 좀 더 맛있게

먹었을 거 같은데 살짝 아쉽네요

 

반응형

[국밥 대장] 돼지 국밥

 

짝꿍이 포장을 해와서 바로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굶어서

분명 예민해져 있을 거라 생각을 하고

빠르게 조리를 시작했어요

 

1. 당면을 그릇에 깐다

 

2. 돼지육수가 팔팔 끓어오를 때

숙주를 넣고 당면을 깐 그릇에 담는다

 

3. 파와 부추를 토핑 한다

 

4. 기호에 맞게 고춧가루와 들깨가루를 넣고

맛있게 먹는다

 

바로 시키는 대로 시작을 합니다

 

[국밥 대장] 돼지 국밥

 

정말 그냥 딱 시키는대로

가지고 온 재료만 넣었는데

꽤나 비주얼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음식이 호불호가

조금 적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 게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어요

 

포장을 해오면 원래 냄새가

더 나던 거 같은데 여기는 돼지 잡내는

전혀 없더라고요

근데 이게 또 돼지국밥을 먹는데

돼지 냄새가 또 조금 나줘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저도 비위는 약한데

사실 국밥 먹는데 고기 냄새가 아예 없는 건

조금...

[국밥 대장] 돼지 국밥

 

여기 일단 고기가 정말 많아서

좋았습니다

 

요즘 비건이다 채식주의다

마치 그렇지 않으면 뭔가 건강을

많이 생각하지 않고 사는 것처럼

보시는 분들도 있는 거 같은데요

저는 일단 고기가 좋습니다

 

건강은.. 흠.. 운동?😋

 

뭐 운동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저는 고기가 많아서 좋아요

 

근데 고기 싫어하시는 분이

이 글을 읽고 있을 이유가 없기는 하겠네요

근데 이날의 반전은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집짝꿍은 저녁을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저녁을 안 먹었을 거 같아서

구매를 한 거였는데요

저는 사실 짝꿍이 늦어서 고구마랑 이것저것

또 먹은 상태였어요

 

게다가 저는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소고기 국밥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정말 너무 맛있었다는

말씀은 못 드리겠어요

 

근데 정말 깔끔합니다

한 그릇 깨끗하게 먹기는 했거든요

 

다음에는 짝꿍이 소고기 국밥을 사 오면

그때는 좀 더 열정적으로

포스팅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