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각종 밀키트와 제빵

[SEMIWON]새우완탕&[고메]함박스테이크 : 간단하게 한 끼를 만들어 봅니다😊(맛/가격/칼로리)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10.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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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WON] 새우완탕&[고메] 함박스테이크

[SEMIWON]새우완탕&[고메]함박스테이크

" 난 요리는 이번생은 틀린 거 같아 "

 

" 귀찮아서 그냥 시켜 먹어 "

 

" 요즘 배달 편해서 요리는 안 해 "

 

" 남자는 요리하는 거 아님 "

 

위에 적혀있는 글들은

실제로 제 친구 놈들이랑 대화를

했을 때 자주 듣는 말입니다

 

아주 다채로운 이유로

주방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음식들 중에 확실히 배달을 시키거나

외식을 하는 게 더 이득이 되는

음식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정말 빠듯하게

사용하는 분들은 요리를 하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냥 귀찮아서

음식을 만들지 않는 거 같아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밀키트는 정말 요리도 아니고 조리입니다

조리만 해도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데

굳이 많은 돈을 써서 배달이나 외식을

하는 건 제 입장에서는 좀 비합리적인

소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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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WON]새우완탕&[고메]함박스테이크

먼저 가격부터 한번 알아볼게요

저희 부부는 마켓컬리를 가장 자주

이용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세일도 활용하기 좋고

솔직히 집짝꿍이 보통 주문을 하는데

어플이 쓰기가 가장 편한가 봐요

[SEMIWON] 새우완탕

 

가격 : 8,900원

 

[고메] 함박스테이크

 

가격 : 8,980원

 

두 개 가격이 80원 차이가 나네요

그냥 단순히 가격만 보면

주문시켜서 먹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배달비를 생각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 걸 아실 거예요

 

함박 스테이크는 정말

조리하는 방법을 따로 설명을 

드릴만한 게 없어서 새우완탕 조리하는걸

살짝 말씀을 드릴게요

 

그전에 칼로리를 먼저 보면

새우완탕 같은 경우에는

 

총 4회 제공량(300g) : 420kcal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사실 이걸 4번에 나눠서 먹거나

4인분이라고 하기는 양이

조금 적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그냥 한 번에

다 조리를 했습니다

 

1인당 210kcal이면

나쁘지 않은 칼로리라고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새우완탕

야채는 따로 조금 준비를 했어요

사실 버섯이랑 청경채를

구매해 놓았던 게 있어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런 게 나타나면 또 손질이 어렵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진짜 나는 칼질은 못한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가위로 대충 썰어서 넣어주셔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새우완탕

함박도 그렇지만 새우완탕도

그냥 라면 조리가 가능하신 분들은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간단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청경채는 조금 나중에 넣어주는 센스만

발휘를 한다면 어느 정도 비슷한

모습의 사 먹는 완탕의 모습이 나올 거예요

 

물론 청경채가 없으면

그냥 넣지 않아도 절대 상관없습니다

고메 함박스테이크

이 제품은 정말 유명한 제품이죠

아마 고메 시리즈 중에서

1~2등 하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생각하는 게요

약불에 익혀주시기만 하면

어느 정도 그럴싸한 모습이 나와요

 

물론 양파를 조금 썰어서 넣어주시거나

더 이쁘게 꾸며주는 방법은 많이

있지만 그냥 함께 동봉되어 있는

소스만 넣어도 어느 정도의 맛은

보장을 해준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조리를 생각해 보면

맛은 정말 훌륭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밀키트가 가장 합리적입니다

 

이걸 실제로 고기를 사서 만들면

의외로 손도 많이 가고

맛을 내는 게 조금 더 힘들더라고요

 

함박스테이크가 먹고 싶으면

그냥 고메를 사 먹으라고 저는 할거 같아요

[SEMIWON]새우완탕

제가 후추를 좀 과하게 좋아해서

제가 먹는 건 후춧가루가 항상 둥둥입니다

 

아무튼 이게 평소에 먹던

만두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에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제 입맛은 아니에요

 

제가 비린건 정말 쥐약인데요

이 녀석이 조금 비릿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새우를 좋아는 하고

새우깡을 일주일에 한 봉지씩은 꼬박꼬박 먹고

새우탕도 좋아하는데

왜 이게 입에 안 맞냐고 짝꿍이

뭐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냥 저는 조금 입에 맞지 않았어요

집짝꿍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반 만둣국을 먹는 거보다

훨씬 고급진 느낌이라고 하면서요

 

저는 함박이 완탕보다는

조금 더 좋았던 거 같아요

 

[SEMIWON]새우완탕&[고메]함박스테이크

밀키트를 조리하는 것 만으로

나름의 합리적인 소비가 됩니다

 

조리는 요리와는 다른 개념이니까

친구들도 한 번씩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2만 원이 안 되는 비용으로

저희 부부는 아주 행복한 저녁시간이

되었던 거 같아요

 

음식을 함께 만드는 것만으로도

아주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어요

행복의 가치는 따로 말씀을

안 드려도 잘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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