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렐라] 치킨텐더 : 엄마손 치킨텐더
에어프라이어가 나온 이후로
가장 많이 먹게 된 음식이
저는 치킨 텐더와 치킨 너겟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전에는 튀기는게 귀찮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뭔가
눅눅한 느낌이 들어서 안 먹었는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서
정말 자주 먹게 된 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람이 좀 간사한 건지
아니면 저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너겟이나 텐더는 살이 찌지
않을 거란 생각을 조금 갖고 있어요
단백질이잖아요
물론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이런 말을 해야 하는데 운동도 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짝꿍이 싫어하기는
하지만요😅😅
그전에도 텐더와 너겟을 가끔씩
소개를 드렸던 거 같은데요
이번에 요 녀석도
느낌이 좋아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포스팅의 기준이 정말 단순한 거 같아요
맛있거나.. 아니면.. 맛이 없거나
이번에도 마켓컬리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문제들도 있고
아직도 소음이 좀 있는 거 같지만
짝꿍이 가장 그나마 믿음을 갖고
주문을 하는 사이트 같아요
아무튼 처음에는 2종류에
6,900원인 줄 알고 너무 좋아했는데
들어가 보니 한 종류당 6,900원이더라고요
집 짝꿍이는 이것보다는 할인할 때
구매를 했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도 정가를 주고
구매를 하는 건..
일단 제품을 보면서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먹었을 때 체감은 닭고기가
좀 더 들어간 느낌인데
지금 보니까 닭고기(안심) 59.592%
부족한 느낌이 살짝 있네요
그리고 여기도 적혀있습니다
무려
" 에어프라이어 최적화 😎"
저는 이 부분은 100% 동의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조리방법은 오직 한 가지
에어프라이어에 돌립니다
근데 중간에 저는 한번 정도는 뒤집어
주면서 조리를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시간도 조금 길게 돌려요
저는 바삭한 걸 좋아해서
그냥 한 15분 정도를 돌리고
부족하면 한 5분 정도 더 돌리는 거
같아요
해동을 하고 돌리면 시간이 단축이 되는 거
같지만 해동까지 하기에는
삶이 좀 타이트해서 그냥 해동 없이
한 20분 정도 돌려버리는 거 같아요
칼로리는 아주 넉넉합니다
이게 아무리 단백질이라고 커버를
쳐주려고 해도 영양정보를 보면
사실 몸에 막 좋은 제품은 아닌 거 같아요
350g : 753kcal
근데 그렇다고 해서 아주 그냥
어마무시한 칼로리는 또 아닌 게
보통 저는 이걸 돌려서
짝꿍이랑 먹으니까
일단 반으로 줄여주는 효과를 본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무튼 이건 다이어트 음식은 아니니까
영양정보는 그냥 아주 간단하게
보고 지나가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오히려 그냥 짝꿍이랑 둘이 한 번에
먹기 딱 좋은 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혼자 사시는 분들은
두 번 정도에 드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희 부부는 한 번에 한 봉지가
아주 그냥 딱 맞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부족해 보이는 양이지만
실제로 드셔보시면 적당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제가 소금 후추를 만들어서
먹는 걸 좋아한다니까
짝꿍이 아주 그냥 먹고 죽을 만큼
만들어 줬네요
옆에 있는 소스는
마트에서 따로 구매한 양념치킨 소스입니다
함께 오는 제품이 아니에요
근데 요즘 보통 집에 양념치킨 소스는
그냥 다 있는 거 아닌가요?
이 날도 아주 바삭하게
돌려서 먹었던 거 같아요
확실히 너겟보다는
치킨을 먹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물론 뼈를 뜯어먹는 치킨을 생각하면
한참 부족하지만
닭강정 정도는 비슷하게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포스팅이 아니면
다른 새로운 제품을 먹기보다는
한동안은 이 녀석을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맛이 정말 괜찮았던 거 같아요
소스가 없이도 먹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있고요
최근에 먹었던 텐더와 너겟 중에는
제일 괜찮았던 거 같아요
짝꿍도 먹으면서 이건 다시 먹어도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솔직히 양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세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선뜻 구매를 하는 게
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가격이 4천 원 선에서 형성이 되면
정말 기분 좋게 구매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4,900원도 OK입니다
혹시나 다니시다가
가격이 좀 합리적으로 세일을 한다면
한 번쯤은 드셔보셔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포스팅하면서 다시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확실히 이 녀석은
포스팅을 할만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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