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야] 문어 쏙쏙 타코야끼
" 이거 후기가 장난이 아니야 "
" 먹어보고 가격 맞춰봐😁 "
" 내가 포스팅 하라고 주문했어😋 "
집짝꿍이 아주 강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당당하게
직접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보통 이렇게 자신감을 보이는
음식들은 맛이 좋았습니다
뭐 가끔은 실망을 안겨다준 제품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거의 선방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만들기전부터 저도 기대가
많이 되었던 제품인거 같아요
조리방법은 3가지로 나와있네요
에어프라이어 180도 15분
( 냉동상태에서 타코야끼 볼을 넣고 조리 )
전자레인지 700W 3분
( 비닐 포장을 뜯고 냉동상태에서 트레이 그대로 조리 )
프라이팬 중불 3분
( 달궈진 팬에 기름 넣고 해동된 제품으로 조리 )
시간은 전자레인지가 가장 빠르게
조리가 되는데요
보통 이런 제품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하는게 가장 맛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건 해동을
따로 진행을 해야하는데요
갑자기 출출해서 먹는데
해동을 하는 시간을 기다리는 건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전자레인지 3분은 뭔가 조금
냉동 만두의 느낌이 나는 거 같아서..
그리고 저희 또 칼로리 중요하게
생각을 해서 영양정보도 살짝 보고
가겠습니다
타코야끼
총 내용량 320g
100g당 140.6kcal
( 320g = 약 450kcal)
타코야끼 소스
총 내용량 30g(15g : 2봉)
1봉(15g) 당 30kcal
( 2봉 60kcal)
2팩이 들어있다고 하니
한팩에 한 소스를 사용해서 먹으면
약 255kcal 정도 되는 거 같네요
칼로리가 그렇게까지 높은 음식은
아닌 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다이어트 음식은
아닌 거 같아요
나트륨이 상당히 높아요
보통은 나트륨이 높으면 일단
맛이 있습니다
어떤 맛이든 있습니다 슴슴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제품은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문어가 쏙쏙 들어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트레이가 나누어져 있어서
한 번에 다 먹지 않아도 되는 건
좋더라고요
간식으로 먹기에는 16개는 좀
과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8개 정도면 적당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포장이 따로 8개씩 되어있는 게
정말 장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남은 제품을 보관하기 아주 좋네요
해동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아까 적혀있는 온도와 시간을 맞춰서
돌려줬습니다
집에 온 지 얼마 안 된 아이라서
그렇게 돌처럼 꽝꽝 얼어있는 상태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5분이 지나고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문어가 보이는 거
같더라고요
15분을 기다리는 게
이렇게 힘든지 또 몰랐네요
다음에는 맛을 조금 양보를 하더라도
전자레인지에 3분을 돌려야겠어요
근데 그거 아시나요??
그렇게 3분을 기다려도
3분이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일단 에어프라이어가 한 5분이
지나고 나서부터 타코야끼의 향이
그럴싸하게 나더라고요
그리고 가쓰오부시를 뿌리니까
정말 모양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소스로 일단 인테리어는 완벽하게
마무리가 되네요
그냥 길에서 판매하는 타코야끼
비주얼이 그대로 나옵니다
뭔가 기대가 엄청 되는 모양이에요
생각보다 문어가 통으로
들어간 느낌이라서 살짝 놀랬어요
제품마다 문어가 정말
다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속이 전혀 익지를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5분을 돌렸는데요
원래 겉바속촉 느낌이 조금 있는 건
알고 있지만 조리시간이
잘 못 적힌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집 에어프라이어를
보내줘야 될 때가 된 걸 수도 있지만요
짝꿍이 얼마인지 물어보길래
저는 솔직히 "7,000원"을 이야기했어요
한 트레이당 3,500원 정도 하면
적당한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뭐 세상 물정 모른다고 혼이 나기는
했지만요 솔직한 맛이 그랬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먹었던
타코야키보다는 무조건 좋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일본에서 먹을 때
정말 소금을 씹어 먹는 줄 알았거든요
맛이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까지 극찬을 받을 제품인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생각해 보면
2팩으로 나눠져 있는데
8,600원..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나에 500원 정도 하는 거라면
안에 문어가 박혀있다..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잘 먹었습니다
맛이 그렇게까지
소문처럼 좋은 거 같지는 않아서
저는 다음에 구매를 한다면
세일이 들어가 있을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짝꿍한테도
" 혹시 이거 또 먹을 거면 세일할 때 먹자😋 "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그렇게 극찬을 하는 걸 보면
제 입에 제품이 맞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나 각자의 입맛이라는 게 있어서
추천도 비추천도 힘든 게 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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